실제로 문 대표는 "빠른 시일 내에 총선기획단, 총선정책공약준비단, 호남특위, 인재영입위, 선대위 등을 순차적으로 구성해 총선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문 대표가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대표가 비주류의 반발이 명약관화한 상황에서 정면 승부에 나선 것은 향후 비주류와의 충돌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박광온·금태섭 통합신당 정무기획단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은 "당초 전날 저녁부터 (이 문제가) 논의됐었는데 안 의원의 부산 일정으로 합의가 마무리 되지 못한 상태였다"면서 "그러다가 오늘 오후 늦게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양측은 아직 지도부 규모를 몇 명으로 할지는 결정되지...
양측 지도부가 지난 2일 통합 신당 창당에 합의한 뒤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 박용진 홍보위원장과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양측 정무기획단 회의를 마친 뒤 국회에서 공동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한 후 “새정치 실현의 각오를 다지고 민생 중심의 정치를 펴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금 대변인은 “상견례 성격의 첫...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3일 정무기획단 회의와 신당추진단 회의를 잇달아 개최, 본격적인 창당 논의에 돌입했다.
양측은 총무, 조직, 홍보, 기획 등의 실무를 전담할 신당추진단의 구성을 각각 3명씩 동수로 선임했다. 추진단장은 설훈 민주당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효석 공동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추진단에는 민주당에서 송기복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과 김태일 영남대...
이에 맞서 민주당은 양승조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한 지방선거기획단을 가동해 4월경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오는 17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3월까지 창당을 완료, 기존 정당의 후보일정을 고려해 공천 작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지역별로 확실한 우위를 보이는 후보가 없고, 여야 모두 텃밭에서...
실제로 그는 지난 2000년 16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 총선기획단 단장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도 역임했다.
또 2004년 17대 총선때는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본부장을 맡아 당시 박근혜 대표와 함께 탄핵 역풍을 뚫어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때는 한나라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