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이폰 조립업체인 폭스콘의 궈타이밍(68) 회장은 이번주에 열린 신년회에서 직원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콘 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공급업체 전반에 불어닥친 우울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격려 인사를 한 것이다.
한 경제 전문가는 “그 여파가 하도 심각해서 투자자들이 던지는 질문은 단 하나...
권 원내대변인은 "(2일 청와대 주최로 열린) 신년회 때 이 부회장이 초청해 (홍 원내대표가) 답한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반도체 사업전략의 새로운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비메모리 분야인 시스템 반도체와 파운드리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는 항상 있지만 그 이유를 밖에서...
전경련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신년회에 초청된 경제단체장 명단에서 빠진 것을 비롯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도 제외됐다. 이날 진행된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도 전경련은 참석하지 않았다.
홍 부총리는 “시점적으로 판단해야될 부분은 있다”며 “나중에라도 전경련을 방문안 할 이유가...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신년회에 초청된 경제단체장 명단에서 제외된 데 이어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도 초대받지 못했다. 이날 열리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주요 경제단체의 간담회에도 제외됐다.
이처럼 전경련의 위상이 예전같지 않으면서 재계에서는 전경련의 후임 회장 인선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신일은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총 160여 명의 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2019년 신년회 겸 사업 정책 설명회를 전날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신일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 대리점 및 협력업체에 감사패를 증정정하고, 올해 경영 환경 전망과 운영 계획 등을 발표했다.
신일은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위대한 여정의 동행’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발표하며...
이미 청와대 신년회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가 초청됐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찾았다.
이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재계와의 만남을 추진 중이다.
경제부처 장관들도 대통령 뜻을 확인한 만큼 기업 현장 방문을 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재계가 오히려 피로감을 호소할...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일 그룹 신년회에서 올해 임직원을 100회 이상 만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 4일 SK주식회사 구성원들과 ‘100번 토론’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SK 관계자는 “단순히 SK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한 자리로 소통 경영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는 경영 현장을 찾아 소탈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기회가...
그러면서 “최근에 걱정스런 보도가 나와서 이걸 삼성답게 빠른 시일 내 이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며 “지난번 신년회 때 말한 것 처럼 대한민국 5G가 계속 세계 최초라는 신기록을 개척해나가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칭찬했다.
이 총리는 “그동안엔 세계 최초의 기록에 합당한 장비의 생산이 될 것인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부회장께서 행보를 보고 많은...
그러면서 “최근에 걱정스런 보도가 나와서 이걸 삼성답게 빠른 시일 내 이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며 “지난번 신년회 때 말한 것 처럼 대한민국 5G가 계속 세계 최초라는 신기록을 개척해나가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칭찬했다.
이 총리는 “그동안엔 세계 최초의 기록에 합당한 장비의 생산이 될 것인가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부회장께서 행보를 보고 많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발표한 신년회견문에서 "혁신으로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신산업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기업의 대규모 투자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면서 "'한국형 규제샌드박스'의 시행은 신기술·신제품의 빠른 시장성 점검과 출시를 도울...
현재 제 49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현 변호사는 지난 6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 코넬대학교 총동문회 신년회에서 올해의 코넬인상을 받았다.
구본천 동문회장은 "김현 변호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변호사로서 법조계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두각을 나타내며 자랑스러운 코넬인의 위상을 한층 높인 동문"이라며 "이에...
문 대통령은 2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신년회를 열고 산업 전 분야에 혁신이 있어야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저성장을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를 열수 있다고 다시 한번 혁신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해 경제정책의 실패를 솔직하게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소득 주도 성장의 속도조절, 신산업 발굴, 규제와 노동개혁 등 경제혁신에 필요한 정책을 실천에...
다만 이번 신년인사회는 역대 최대 참여 규모로 진행됐지만 대통령이 불참한 데다 전날 4대 총수와 정부의 신년회가 진행된 탓에 다소 힘이 빠진 분위기였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9년 경제계 신년인사회’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경제계 최대행사인 신년인사회는 1962년부터 열린 대한상의 신년인사회는 주요 기업인과 정부 각료...
김 대변인은 “신년회에서 대통께서 했던 말의 연장선으로 이뤄지는 것”이라며 “올해 경제활력을 찾고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정책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한 성격의 모임으로 보면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기업 초청에는 삼성·현대차·SK·LG·롯데 등 5대 그룹 총수 모두 초청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대한상의가 중심이 돼서 초청자 명단을 작성하고...
노랑풍선이 2일 명동 노랑풍선 사옥에서 ‘2019 기해년 신년회’를 열었다.
3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시무식에는 고재경∙최명일 회장, 김인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경영 목표를 알리고 성공적인 한 해를 위한 다짐이 이어졌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 한해는 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 위축 등 어려운 환경...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그룹의 ICT 계열사가 참여한 신년회에서 “올해는 5G와 AI를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해”라며 “이전과 다른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ICT 생태계를 선도하는 강한 기업이 되자”고 주문했다.
박 사장은 “기존 성공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며 “완전히 새로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신년회에 참석,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더 큰 행복을 만들어 사회와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회에 참석한 CEO들도 “고객과 사회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해야 동시에 SK 구성원의 행복도 커질 수 있다”며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회를 사상 처음 청와대가 아닌 중소기업중앙회에 개최한 점이나 이례적으로 4대 그룹 총수를 초청한 것도 이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문 정부 들어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해 평양 남북정상회담 때 4대 그룹 총수가 초청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