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회장은 경제계 신년인사회 때와 마찬가지로 ‘20대 국회에 드리는 희망 메시지’ 영상을 직접 준비했다. 영상은 “미국의 민간싱크탱크 랜드(Rand) 연구소는 한국의 정치사를 기적의 민주주의(Miraculous Democracy)라 평했다”며 “한국 경제가 세계 11위 선진국 문턱에 올랐지만 제조업 공동화, 저출산·고령화, 저성장 등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역풍 앞에...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충남 당진제철소 영빈관에서 구매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제철 임직원들과 200여 명의 구매협력사 대표들은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노고를 서로 치하하고 새해에도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이어나갈...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6일 서울 구로구 구로호텔에서 ‘2016년 산업단지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경제전망과 산업단지 정책 방향’ 발표와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산단공에 따르면 현재 산업단지에는 총7200여개사가 입주했고, 국내 제조업 고용의 52%, 생산의 50%, 수출의 58%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산업단지는 인프라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2016년 산업단지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 신년인사회는 전국 차원에서는 올해 최초로 마련됐다. 현재 산업단지는 전국 1102곳이 지정돼 있으며 최근 경기 둔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 및 입주업체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우리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산업부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11일 철강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를 ‘포스코 독자기술의 사업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해 부채가 많은 사업과 계열사를 매각하거나 정리하면서 내부적으로 구조조정이 잘 진행돼 왔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포스코의 신사업을 만들어가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권 회장 취임 이후 제품...
대한 추가적인 투자 부담과 우발채무의 현실화 등으로 중단기적으로 재무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지난 11일 신년인사회에서 “실적 개선의 발목을 잡던 후판 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흑자가 나고 있다”며 “오는 6월에는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졸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저는 명함을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만난 주진형(57ㆍ사진) 한화투자증권 사장의 말이다. 그가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인사에게 명함을 건네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이 자리에서 만난 금융업계 관계자는 “주 사장이 명함이 없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꼿꼿한 성품...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방송협회 등 17개 방송통신 유관협회와 공동주최하는 ‘2016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희망찬 도약! 방송통신인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신년인사회는 방송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을...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6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인 대표와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신년하례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초로 현직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 국내 벤처업계 3개 유관단체들이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2016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3개 단체를 대표해 "지난해는 벤처 2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 벤처업계는 지난 20년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의미 있는 성과 창출과...
체육인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양궁, 배드민턴, 복싱, 펜싱, 체조, 유도, 탁구, 태권도, 역도, 레슬링, 빙상, 아이스하키 등12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362명,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 선수들은 이날 훈련개시식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강화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승배...
대통령께서 올해 신년인사회에서 “10년 뒤 우리나라가 무엇으로 먹고살지, 우리 청년들이 어떤 일자리를 잡고 살아갈지 걱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경제는 창의와 융합, 혁신적 아이디어가 업종간 경계를 허물면서 경제 패러다임을 새로 쓰고 있습니다.
산업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미래의 산업변화, 기업의 수요변화를...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6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세계적인 경기 침체는 장기화되고 있고 우리 주력산업은 일본의 엔저 공세와 중국의 기술 추격 사이에 끼어있는 소위 ‘신(新) 넛크래커’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벤처기업이 3만개를 돌파하고 신규 벤처투자가...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창조경제,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린 ‘2016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핀테크와 자율주행 자동차 등 기존 산업과 융합으로 과학기술과 ICT에 대한 필요는 더 많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지난해 약속한 ‘사이언스 빌리지’의 차질 없는 건립을 재차 약속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과 ‘2016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창조경제, 우리가 만들어 갑니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신년인사회는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한국철강협회는 1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철강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철강업계에 닥친 도전과 시련은 너무 크다”면서 “사즉생(死卽生)의 각오와 창조적 혁신으로 철강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자”고...
우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유 부회장은 “(채권단이 인수 가격을 낮춘다하더라도) 인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현대제철이 동부제철의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인수 불가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이다. 앞서 동부제철 매각...
장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년 성적표를 보니 약정 졸업 기준은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장 부회장은 “작년에 실적을 보니 충분히 졸업할 실적이 되고 3월 4월 5월 채권단과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졸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적인 자산매각과 관련해...
한국철강협회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 권오준 회장 등 철강관련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철강업계에 닥친 도전과 시련은 너무 크다”면서 “사즉생(死卽生)의 각오와 창조적 혁신으로 철강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