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객과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품질 초격차 △기업문화 혁신 △프랜차이즈 ESG경영 등 세 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R&D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디지털...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One&Only상’ 최우수상을 받은 코오롱글로벌 이제인(사진) 신임 상무보가 신년사를 발표했다.
앞으로도 코오롱은 사원에서 CEO까지 직급과 지위를 불문하고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낸 임직원이 신년사를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발표한 코오롱 공감 ‘Rich & Famous’에는 지속적인 성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 가치를 임직원들과 주주...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위세를 떨쳤던 지난해에도 306억 달러에 달하는 수주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해외건설시장의 여건도 만만치 않으리라고 전망되는 만큼 충격에 신속히 대처하고 극복해낼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고 말했다.
올해 해외건설협회 운영 방향에 대해선 “협회는 새해에...
3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러한 메시지가 담긴 신년사를 임직원에게 보냈다. 그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서 제2의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며 “이러한 변화를 시작하는 주인공은 스스로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특히 뼛속까지 변화해야 한다”면서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다함께...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3일 2022 신년사를 통해 “우리만의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가자”라며 “LG이노텍만이 줄 수 있는 고객 경험 혁신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고객 경험 혁신’이란 고객이 감동할 사용 경험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자는 의미다.
이를 위해 정 사장은 “고객 경험 여정의 세밀한 분석 및 고객 중심적 제품을 만들며 사후관리 대응...
최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ROE를 제고해 ‘질(Quality) 있는 성장’을 만들어 내자”며 “분명한 목적과 계획을 가지고 더 많은 성과와 성장을 창출할 수 있는 곳에 자원을 배분해야 한다. 끊임없이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면서 성과에 따라 자원을 계속 재배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조직간에 서로 도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은 인력의...
지속성장전략처는 전력정책분석팀을 신설해 국내외 전력산업 이슈 대응력을 높이고, 전사 차원의 규제개선 전략을 수립하는 기획기능을 제고했다.
한전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해 11월 선포한 탄소중립 비전인 ‘ZERO for Green’달성의 후속 조치이며 정 사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2022년,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의 원년’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신년사를 마치며 윤홍근 회장은 "기존의 틀을 깨는 과감한 혁신이 우리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 유위변전(有爲變轉 세상은 항상 변화무쌍하여 잠시도 머물러 있는 법이 없다), 응변창신(應變創新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새롭게 개척한다)의 자세로 난무하는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도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올해를 매출 2조 원 달성 원년으로 삼고 1등 아워홈으로 올라서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돼야 한다”라고 새해 목표를 밝혔다.
구 부회장은 “과거 아워홈이 가진 혁신 DNA와 좋은 전통, 철학을 잊고 있던 지난 몇 년 동안 경쟁자들은 한발 앞서가고 있다”라며 “현실을 직시하고 과감한 쇄신을 통해...
박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중심의 앵커(Anchor) 사업을 조속히 확보하고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북미·유럽 등 선진국 시장까지 글로벌리제이션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물 사업은 산업폐수 처리, 공업용수 재이용 및 무방류, 초순수 영역 등으로 고도화하고, 폐기물 사업은 플라스틱, 전기·전자 폐기물 리사이클링을...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사진ㆍ왼쪽)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사진ㆍ오른쪽)은 3일 공동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부회장과 경 사장은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라며 “개인의 창의성이 존중받고 누구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본점 신관에서 개최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2022년 시무식’에서 “예금에서 투자로의 자금 이동과 데이터 경제 시대의 개막, 기술이 수요를 만들고 플랫폼이 시장을 지배하는 트렌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구자은 회장이 LS 회장에 취임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
LS그룹은 3일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 행사를 하고, 3기 구자은 LS 회장 체제의 시작을 선언했다.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구자열 회장의 이임사, LS...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혁신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꾸준히 키워 나가자."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2022년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년사에서 “SK이노베이션이 여러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냈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고민과 숙제는 남아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이를 위해 △이해관계자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2022년 시무식을 통해 “새 시대 고객이 원하는 ‘뉴 뷰티’를 선보이자”라고 역설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일 오전 온라인으로 임인년 새해 시무식을 진행했다. 서경배 회장은 신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선보일 뉴 뷰티는 모든 존재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며 그 잠재력에 주목하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패러다임”...
김 부회장은 이날 ‘2022년 신년사’를 통해 “기후위기대응 및 글로벌 수요 트렌드 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성장은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부회장은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신사업 발굴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사업은 수소, 배터리, 플라스틱 리사이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는 계속되지만 성장을 향한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사내 인트라넷에 김윤 회장의 영상 신년사를 게시해 시무식을 대신했다고 3일 밝혔다. 삼양그룹은 코로나 19 확산 이후 주요 경영진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전파하고 있다.
김윤 회장은 신년사 영상에서 “글로벌 시장...
최 사장은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끝나지 않는 코로나 및 각국 봉쇄 재연, 전 세계적 물류 대란, 원자재가 상승 등 위험 요소가 남아 있다"라며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 경쟁력',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3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우리 사업의 나침반이자 ‘본질’은 바로 ‘고객’이다. 고객 없이 LG화학은 존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부회장은 이를 위해 △경영환경 불확실성 대비 △Next 성장동력 육성 △지속가능성 중심 전환 △고객가치 혁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 등 5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경영환경의...
오래된 기업이지만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두산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혁신 의지가 반영됐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롭게 시작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트라이젠, 수소 터빈 등 수소 사업을 비롯해 협동 로봇, 수소 드론,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 두산의 새로운 비즈니스에 힘을 싣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