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원리금보장형 상품에만 머무르던 연금펀드 자금들이 안심하고 자본시장에 투자될 수 있도록 자산배분형 연금펀드를 업계 공동브랜드인 ‘디딤펀드’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디딤펀드는 퇴직연금을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배분펀드다. 서 회장은 “운용사마다 자산배분...
앞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1일 신년사에서 “소수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을 독식함에 따라 소비자, 소상공인, 스타트업의 피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두 발언은 판박이나 마찬가지다. 기필코 입법을 밀어붙이겠다는 공정위 의중을 거듭 확인하게 된다.
플랫폼법은 ‘공룡’ 플랫폼을 사전 지정해 일정 행위를 제어하는 제도적 장치다. 전형적인...
윤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무엇보다 민생 현장 속으로 들어가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통령실은 물론 관계 부처도 그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한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현안 관련 후속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부처별...
또 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들은 현재 유연근무제의 일환으로 월 2회 부여되는 금요일 휴무 사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경영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내실을 갖추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해현경장'(解弦更張·거문고 줄을 고쳐 매다)의 자세를 주문한 바 있다.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컨설턴트가 차별화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이 소중히 여기는 건강과 삶을 지켜줄 수 있는 인생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
우선,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한양증권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진정한 학습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부서도 신설했다. 앞서 “한양증권을 최고 인재들의 집합소로 만들겠다”고 밝힌 임재택 대표이사의 구상대로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역시 두 번의 면접 과정을 거쳐 최적의 인원을 선발하고, HRD 부서에서...
2027년까지 바이오사업 연구개발(R&D)에 약 2조 원을 투자해 2030년까지 4개 이상의 신약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신약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고도화하는 등 해외 사업의 현지 실행력을 강화해야 한다. 또 자원의 최적화 관점에서 자체 항암 R&D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해외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윤 회장은 올해 미국 50개 주 전 지역 가맹점 개설과 남미와 동남아 지역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재 BBQ는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만 해외에 200여 개 지점을 추가로 열며 매장 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모든 부처가 합심해 정책에 즉각 반영해서 신년사에서 (윤 대통령이) 밝힌 것처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국민과 직접 만나는 것과 별개로, 신년 기자회견 계획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는 입장만 내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신년 기자회견 관련...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체질개선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고 넷마블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올해는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지난해부터 실적에 발목을 잡는 성적이 저조한 게임 5종(몬스터 길들이기, 쿵야 캐치마인드 , 나이츠 크로니클, 스톤에이지 월드, 마블 퓨처...
경영 환경을 맞이한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미래 성장도 좌우될 것"이라며 "과거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공격적인 경영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어룡 대신파이낸셜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목표는 대신증권 자기자본 4조 원 달성과 초대형증권사 진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년사에서 이 회장은 “증권이 자본 3조 원을 달성하고, 종합투자증권사로 지정받는다고 해서 당장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증권이 올해 연말에 자본 4조 원을 달성한다면 대신증권은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수준의...
앞서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AI 기술 투자를 강조한 바 있다.
신 회장은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 시대에 돌입했다”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기술 투자를...
손경식 경총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법인세와 상속세의 세율은 세계적으로 과도하게 높은 수준으로, ‘기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꺾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도 작년 12월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역경제포럼에서 기업의 투자 조건으로 "과감한 규제개혁과 상속세...
당부하는 한편, 시장경제 복원, 기업가 정신 확산에도 대한상의와 한경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최근 대통령 신년사에서 언급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기 위해 대한상의, 한경협 등 경제단체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경제 활력과 저성장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AI컴퍼니의 실질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한해 AI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서비스를 클라우드형과...
정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할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타 업종과의 적극적인 연결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며 신사업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달 12일(현지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4’에 국내 은행장 중 유일하게 참석한 그는 현장에서 국내 대학교와 국내 IT업체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앞서 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 시대에 돌입해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면서 사업 역량 고도화를 위한 구조 개편, 미래형 고부가가치에 대한 기술력 제고, 생성형 AI(인공지능) 등 기술 투자와 이를 적용한 사업 모델 마련 등을 요청했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도...
정 부회장의 이러한 메시지는 사전 준비와 점검, 잠재적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검토의 중요성(One More Step)을 강조한 신년사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 개점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현장 직원들도 격려했다. 그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개장 이후에도 끊임없는 혁신을 고민해야 한다"며 "저 역시 솔선수범의...
윤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실천 차원에서 부처 간 칸막이 제거를 언급한 바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첫 주례회동을 가진 8일에도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이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