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모든 산업이 테크놀로지라는 도구에 지배되고 있으며, 결국 기술을 가진 기업이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라며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2022년 키워드로 ‘양적 성장과 질적 이동’을 꼽고 분기별로 프로젝트 진도를 확인하는 빠른 리듬을 도입해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금융 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
홍 부총리는 이날 '범금융권 신년사'를 통해 "가계부채·유동성 등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4~5%대의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목표와 질적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분할상환 확대 등의 노력이 현장에서 확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며 "저금리와 위기대응 과정에서 늘어난 풍부한...
전날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부터 게이밍용 패널, 투명 OLED 등 차별화된 신규 사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사업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핵심 원칙은 모든 경영활동의 출발점이자 귀결점이 ‘고객’에 있다는 것”이라며 “경영활동의 전 영역에서 고객을 모든 업무와 의사결정의...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아 '일류신한'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조 회장 등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신한이 직면한 대내외 난관을 극복하자는 의미의...
이삼걸 대표는 영상 신년사를 통해 “2022년은 강원랜드 ESG경영의 원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ESG상생협력실을 신설했고, 앞으로 ESG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사회공헌과 지역상생은 ESG경영의 또 다른 축으로 지난해 강원랜드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폐광 지역의 사회공헌 사업은 중단 없이 계속해...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청와대에서 임기 마지막 신년사를 발표했다. “우리 경제가 지난해 위기와 격변 속에서 강한 체질로 거듭났고, 양과 질 모두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온 포용적 성장정책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임기 중 주요 성과로 권력기관 개혁 제도화, 남북 대화를 통한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코로나 위기에서의 ‘K...
이석민 ㈜한라 사장은 2022년 경영방침을 '성장을 기치로 대담한 도약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STRIDE toward better tomorrow'로 정했다.
이 사장은 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상의 한걸음이 아닌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같은...
“변화ㆍ도전의 자세를 체화해 난관을 성공적으로 돌파해 나가자.”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3일 2022 신년사를 통해 “철강 시황의 활황세가 주춤하는 조짐을 보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과 미ㆍ중 갈등 등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 속에 어제보다 더 나은 변화를 추구하고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을...
장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가 ESG경영ㆍ컬러비전 2030ㆍ스틸샵 등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장 부회장은 경영방침인 ‘부국강병(富國强兵)'의 일환으로 △안전과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한 책임경영과 윤리경영 △의사 결정의 신속성을 높이는 스피드경영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의 성공 경험을 2022년에도 이어가기 위해서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며 성장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2021년은 모든 임직원이 2021년은 모든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역대 최고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뜻깊은 한 해”였다고 임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현대차 정의선 "혁신기술, 고객 일상으로"LG그룹 구광모 4년 연속 '고객 만족' 방점 LG 주요 계열사 '고객'을 신년사 전면 제시삼성전자 "우리 근간은 '고객' 지향한 혁신"
재계 주요기업이 2022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어느 때보다 ‘고객’이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업 다각화와 고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경쟁력' 확보가 절실해졌다는 뜻이다....
서 대표는 3일 이 같은 메시지가 담긴 신년사를 임직원들에게 보냈다. 그는 “올해는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과 높은 변동성 시황이 예상된다”며 “선제적인 위험 관리로 고객, 회사 자산을 안전하게 보전하면서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올해 경영 목표를 ‘강한 수익력을 갖춘 안정적인 사업구조 정착’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업 확충...
서호성 케이뱅크 행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케이뱅크만의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으로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확실히 자리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특화된 신용평가모형(CSS) 구축을 통한 중저신용대출 확대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 등을 통한 여신라인업 강화 △디지털과 금융을 결합한 혁신 상품 출시를 연간 목표로 제시했다.
서...
그는 신년사에서 "집중하고 몰입하기 위해선 절실한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복기(復棋)의 지혜를 살리고 절실함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한다면 2022년은 디지털 혁신으로 대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상영토의 문을 힘있게 열겠다"며 "디지털트윈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메타버스로 융합시켜...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바로 지금 때가 왔다!(Now is the time!)"며 "지난해 철저한 준비와 실행으로 달성한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KB손해보험이 보유한‘1등 DNA’ 를 되살려 올해는 본격적인 도약(Quantum Leap)을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네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그는...
권 행장은 3일 ‘2022년 신년사’를 통해 플랫폼 지배력 강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 ‘마이데이터’ 시장 선점을 통한 고객 데이터 확보를 꼽았다.
그는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를 통해 남들과는 차별화된 ‘고객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나아가 고객님들께 보다 경쟁력 있는 초(超)개인화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김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기보는 코로나19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기술혁신기업, 소·부·장 강소기업, 예비유니콘기업을 집중 지원해 대외적으로 기보의 가치를 입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세부적으로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공고화...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2022년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이경상 경제조사본부장 명의로 논평을 내고 “시장과 기술의 패러다임 대전환기 속에서 ‘코로나로부터 완전한 정상화’, ‘선도국가 도약’,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국정운영의 목표로 둔 점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불투명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고비를 넘어서는 데 총력을...
최 대표는 3일 전 구성원에 이메일로 이런 내용의 신년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소비 일상화, 데이터 트래픽 폭증,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T)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회사에 엄청난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SKB 성장전략 네 가지로는 △고객 가치 △국내외...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예측 불허의 시대, 기업 경영의 모든 패러다임이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라며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이 시대 기업 경영의 목표는 ‘생존을 넘은 성장’으로 요약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DB그룹의 10년 미래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위기 상황 대응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