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년사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를 내세운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과제 이행 점검 회의도 챙길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받은 뒤 12일 "결국은 민생"이라며 "앞으로 민생 중심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같은 날 오후 브리핑에서 이 같은 윤 대통령...
올해 신년사에서 '민생'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신년사에서 윤 대통령이 내세운 기치는 '자유, 연대, 법치'였다. 이에 따라 추진한 시장경제 원칙과 건전재정 기조 유지로 윤 대통령은 역대 정부에 비해 높은 고용률, 낮은 실업률을 기록한 데 대해...
한편 윤 대통령은 신년 대담 이후 기자회견이나 출입기자와 '김치찌개 오찬'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도 고민한 뒤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지난달 1일 신년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김치찌개도 같이 먹으며 여러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새해 방송사와 단독 대담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분하게 올해 국정 운영에 대해 전달하고자 고심 끝에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지난달 1일 신년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김치찌개도 같이 먹으며 여러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만큼 다른 방식의 소통이 있을지도 관심이다.
한화가 2024년 신년사에서 밝힌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를 향한 첫걸음으로 ‘성과급 제도’부터 손본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 임원에 차례대로 시행 중이던 것을 내년부터 전 계열사 팀장급 직원까지 확대한다.
한화는 ‘책임경영ㆍ주주가치 제고 보상 제도’로 알려진 양도제한조건부주식(Restricted Stock Unit)를 전...
취임 3년 차 윤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힌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구조개혁'의 흔들림 없는 추진, 저출산 문제 해결 등 현안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와 관련한 구체적인 국정 구상도 언급할지 관심이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도 관심이다. 그간 나온 제2부속실 설치 문제나 특별감찰관 임명 등 제도적...
그는 신년사에서도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라”고 주문한 바 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부터 노준형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실장(부사장) 아래 현종도 상무를 팀장으로 하는 AI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다. 올해 3월 TF 운영이 종료된 이후 AI 전략 청사진이 그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또 현재 롯데쇼핑은 유통업에 특화된...
임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증권업 진출에 대비해 그룹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충을 병행하는 등 그룹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출범한 우리운용 통합법인의 상품 출시 등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우리자산운용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 합병작업을 마무리하고 순자산 43조 원 규모의...
오세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창립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소상공인을 위한 미래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로드맵을 구축할 것”이라며 “‘약한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강하다’는 절전지훈(折箭之訓)의 자세로, 2024년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결점 안전”이라며 “활주로, 공역, 지상, 항공기, 근로자 안전 등 5대 안전 목표를 세우고 전 부문에서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올해 사내 신년사에서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어떠한 타협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안전과 관련해서는 한 점의 오점도 남기지 말자”고 전사적 안전 의식을 강조한 바 있다.
29일 산은에 따르면 강 회장은 이달 초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전대미문의 ‘초불확실성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의식해 △산업개혁 선도 △성장의 새로운 축 조성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내부통제 관리체계 확립 등 역량을 집중해야 할 네 가지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자본확충을 통해 산은의 자금공급 여력을 늘리고...
앞서 구자은 회장은 지난해 2030년까지 자산을 2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데 이어, 올해 초 신년사에서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으로 △제조 안정화 및 압도적인 제조 경쟁력 확보 △미래 신사업·신시장 개척 선도 인재 확보·육성 △경영철학 'LS파트너십' 재무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LS의 주요 회사들은,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이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효성은 2024년에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VOC’ 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영 위기를 극복할 방침이다. 조현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VOC를 비롯해 애자일(Agile) 경영, 데이터에 근거한 치밀한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금리, 환율, 지정학적 위험 등 사업 환경의 변화는 단순한 어려움을 넘어 경기 침체의 시작일 수 있다”며 “GS그룹은 경각심을 가지고 비상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이 올해를 침체의 시작으로 규정한 것은 각종 선행 지표의 하강과 경기 침체의 전조가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면서도 허 회장은 경기...
최태원 SK 회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 “느슨해진 거문고는 줄을 풀어내어 다시 팽팽하게 고쳐 매야 바른 음(正音)을 낼 수 있다”며 “모두가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우리의 경영시스템을 점검하고 다듬어 나가자”고 밝혔다.
SK그룹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준비해온 기술과 서비스를 올해 더 고도화한다. SK텔레콤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AI 반도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근간이 갖춰지지 않은 혁신은 모래 위에 쌓은 성일 뿐”이라며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우선 재무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길렀다. 2020~2022년 코로나19 위기에도 발상의 전환으로 화물 사업 분야에서 이익을 낸 것이 주효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직전인 2022년 2조8836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대웅제약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매출 1조3563억 원, 영업이익 1229억 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전년 대비 매출은 5.95%, 영업 이익은 28%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긍정적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특히 김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를 낮춰 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돕고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지렛대로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금융지원에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전략영업센터를 경기, 인천, 충청, 경남지역에 우선 설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