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통합 관제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개발ㆍ실증하고 한국형 산업도시 모델을 신남방ㆍ신북방 국가로 수출하는 데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신도시ㆍ산업도시 개발 경험이 풍부한 LH와 친환경 에너지 기술 역량을 갖춘 KETEP이 협력하면 해외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란 게 양측 기대다.
변창흠 LH 사장은 “국내 최대 SOC 공기업인 LH와...
전시회는 신남방ㆍ신북방ㆍ중동 3개 권역 입체(3D) 가상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비대면 솔루션, 가상ㆍ증강현실(VRㆍA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분야에서 유망한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 50개사의 콘텐츠 및 기업소개 영상을 누구나 상시 관람할 수 있다.
50개 참가기업과 해외 투자자ㆍ구매자 간 사전 연결을 통해 비대면 비즈니스 상담회가 운영된다....
핵심전략품목 관련 연구 지원을 하는 국가연구인프라(N-Lab, N-Facility, N-Team)의 기능을 보다 강화하고, 소부장 지역거점과 글로벌 협력을 미국ㆍ독일에서 유럽과 신남방 국가로 확대하기로 했다. 창원에는 시험평가ㆍ시범생산ㆍ품질인증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첨단소재 실증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소부장 주력 분야인 ‘반도체ㆍ이차전지에 대한...
협력센터는 연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신남방 비즈니스 상담회–베트남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핀 포인트 상담회 △인도네시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한-태 스마트시티의 날 등을 개최해 현지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을 연계할 계획이다.
정채교 국토부 도시정책과장은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통해 현지의 유망한 프로젝트를 추가로 발굴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베트남 하노이에 개소한 비즈니스센터를 신남방정책과 동남아 신한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비롯해 따 꽝 동(Ta Quang D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석진영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원장, 박종선 한국관광공사...
문 대통령은 "2018년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나눴던 얘기가 현실화되어 기쁘다"며 "인도는 세계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해가 갈수록 한국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999년 처음으로 미국에 한국어반이 개설된 지 20년이...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35세 이하 인구가 72%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다.
산업부 관계자는 "캄보디아와 양자 FTA은 기존 한-아세안 FTA에 더해 아세안 시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무역환경 조성으로 신남방정책 추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인도네시아법인을 설립했다.
5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법인은 현대자동차의 현지 생산기지 건설에 따라 현대차와 동반 진출한 그룹사, 현지 부품사의 IT 통합 운영을 전담한다. IT 품질과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사에 분산된 IT 전문인력을 통합하고, 글로벌 표준 시스템을 구축해 통합 IT 서비스...
수은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세계적인 흐름에 맞서 성장잠재력이 큰 해외 신시장 개척과 소재·부품·장비 등 기초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5개 국내은행들의 협조융자로 동남아 시장 선점에 나선 우리 기업의 소재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과의 경제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신북방·신남방 등 정부의 해외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해외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LH 해외 투자개발사업 때 무역보험 활용 △LH 조성 해외 산업단지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무역보험 지원 △양 기관 노하우·네트워크·정보 공유 등 포괄적...
CPTPP 가입의 조속한 결론과 RCEP(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의 연내 마무리, 신남방정책 지속적 추진과 아세안, 인도 등 주요 전략 국가들과의 협력관계 강화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미국 대선에서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에 대한 강경책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차이나 플러스(China Plus)와...
그는 “글로벌 인프라 펀드, 해외인프라센터 등을 통해 해외 투자개발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신남방·신북방 국가와 인프라 협력을 강화햐 건설 엔지니어링 시장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사람 중심의 건설’구현의 뜻도 내비쳤다. 정 총리는 “청년 고용 확대와 중·장년층의 재취업 촉진을 위해, 구인·구직 시스템을 확대·개편하겠다”며...
미얀마와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 신남방국가 내 사무소 개소 및 지점 설립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은 미얀마와 인도의 파트너 기업과 합작을 통해 현지 여신전문업에 진출한다.
글로벌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위한 GIB 역량 강화도 능동적으로 추진한다. NH투자증권은 런던 사무소의 법인 전환을 포함해 유럽 지역 IB사업 본격화 방안을...
특히 인도네시아는 우리 정부의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다.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실질적으로 타결되며 자동차 강판 용도로 쓰이는 철강 제품(냉연·도금·열연 등), 자동차부품(변속기·선루프) 등에 대한 관세가 즉시 철폐되기도 했다.
3분기 현재 전체 공정의 약 40%가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은 내년 하반기 양산에 나선다. 15만 대...
현재 미국(뉴욕, LA 등 4개소), 중국(베이징, 상하이 등 5개소), 일본(도쿄), 유럽(독일 프랑크푸르트), 신남방(베트남, 태국 등 4개소) 등 글로벌 주요 권역 12개국에 20개소, 261개실을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는 관련 예산이 대폭 확대돼 정부 조달 등록 지원, 대형유통망 입점 지원 등 수출BI별로 현지 특성화 프로그램을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입주기업의 해외...
현재까지 약 550여개 국내기업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대표하는 핵심국가에 파견되어 현지기업간 기술을 매개로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금번 사업은 온라인(비대면) 형식으로 운영되며, 출입통제시스템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ㆍ CCTV 오토리프트 장치 등 우수 기술을 보유한 한국 중소기업 10개사와 캄보디아 기업...
KDB산업은행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동남아지역 영업기반을 확대하고자 8일 인도네시아 종합금융사인 티파 파이낸스(Tifa Finance)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지난해 12월 말 인도네시아 DSU 그룹으로부터 티파 파이낸스 지분 80.65%를 인수하는 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맞아 실사 및 협상이...
대로 교착 상태에 있는 한일 간 현안 협상이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이날 전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화상으로 개최되는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가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관련 회의를 계기로 정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과 신남방정책에 대한 참가국들의 협력과 지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도 얻고,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소중한 경험을 축적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재정과 정책금융이 마중물을 제공하는 ‘한국판 뉴딜’이라는 기회를 활용하여 우리 금융회사도 ‘신남방’을 넘어 전세계 곳곳에 진출함으로써, ‘K-Pop’이나 ‘K-방역’에 이어 ‘K-금융’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는 신남방 정책 주요 권역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중 인구가 가장 많아 시장 잠재력이 크고,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나라다.
대(對) 인도네시아 수출 규모는 2016년 66억800만 달러에서 2019년 76억5000만 달러로 15.8% 증가해 한국의 제7위 교역국이 됐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