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보좌관은 또 "아세안 10개국이 중심이 된 협상인 바, 이미 우리나라의 2대 교역대상국인 된 아세안과의 교류‧협력 확대로 신남방정책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통해 이러한 협력이 경제 협력은 물론 사회‧문화 전반으로의 협력 확대도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역내 통일된...
문 대통령과 5개국 정상들은 ▲한-메콩 관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 및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 지지-환영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한국의 지원 평가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 채택 후 문 대통령은 “내년이면 한-메콩 협력이 시작된 지 10년”이라며 “오늘 우리가 맺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한국과 메콩...
메콩 국가 정상들은 한-메콩 협력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평가하고, 특히 신남방정책의 각 분야에서 우리 정부가 진행해 온 협력 사업들이 한-메콩 협력을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와대는 "이번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는 내년 한-메콩 협력 10주년과 한-메콩 교류의 해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들을 점검하고 향후 한...
특히 협회 정책연구원 김세종 원장과 농식품 패키징 분야 전문가인 대구대 김수일 교수, 김대수 대표 등이 강의에 참여해 한국의 기술혁신형(이노비즈) 중소기업 육성정책 및 농식품 분야 혁신형 패킹 기술을 캄보디아에 전수한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올해부터 신남방 국가의 중점국인 캄보디아의 협력 강화를 위해 기술교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열린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과 인적교류 확대, 비전통 안보 분야 협력 등 7대 전략 방향을 담은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발표했다.
‘신남방정책 플러스’는 3년 전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신남방정책에 코로나19 등 변화한 정책 환경과 아세안 측의 신규 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포괄적 보건의료 협력과 인적교류 확대, 비전통 안보 분야 협력 등 7대 전략 방향을 담은 '신남방정책 플러스'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화상 연결을 통해 열린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 지난해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평가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신남방정책...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아세안 국가 중 처음으로 방문해 신남방 정책의 출발을 선언한 곳이다. 철강, 석유화학, 자동차, 섬유 등 주요 산업 분야 2000여개 이상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다.
성 장관은 이날 면담을 통해 양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투자기업의 원활한 경영...
케리 브라운 미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힘과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 정책을 통한 협력 확대, 한반도 평화 보장에 대한 조정 등 양자·지역적 우선 순위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질서에 근거한 규칙을...
문 대통령은 12일 오후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을 발표한다. 강 대변인은 "3년 전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사람 중심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라는 비전, 신남방정책을 발표했고 이후 일관성 있게 정책 추진해왔다"면서 "코로나19 등 변화된 정책환경, 아세안 신규 협력 수요를 반영해 포괄적 보건의료협력 교육 및...
개최해 신남방ㆍ신북방 지역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코로나19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진단키트,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케이(K) 방역 관련 기업 47개사가 참여해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브랜드케이(K), 화장품 등의 유망 중소기업도 다수 참여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새롭게 시도되는 온ㆍ오프라인 전략 컨소시엄을 통해 화상 상담의 부족한 점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에는 박진규 전 청와대 신남방·신북방비서관, 보건복지부 1차관에 양성일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고용부 차관에 박화진 고용부 노동정책실장, 국토교통부 1차관에 윤성원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이 발탁됐다.
또 조달청장에 김정우 전 민주당 국회의원, 소방청장에 신열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기상청장에 박광석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주한 아세안 대사 모임(ACS) 대표인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는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으로 한국과 아세안 협력 관계가 강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와 기업들이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아세안은 한국 기업들에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간 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인도 등 신남방 주요 국가를 비롯한 22개국의 현지 제도, 투자 전망 등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우리 해운물류기업에게는 화주기업과의 관계망 형성, 외국 정부기관과 직접적 소통의 계기를 마련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통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해수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국제물류투자분석...
이번 차관 지원은 신남방정책 및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EDCF 긴급자금 ‘4억 달러+알파(α)’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먼저 인구 대국(1억1000만 명)인 필리핀에 대해선 현지의 긴급한 보건·의료 수요를 감안해 단일국 최대 규모인 1억 달러를 지원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위기대응 대책 수립과 의료기자재 공공조달 절차 간소화, 코로나19 검사 대상...
◇기획재정부
26일(월)
△부총리 14:30 한국판 뉴딜 당정청 워크숍(의원회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기재부 1차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기재부 2차관 15:00 확대 간부회의(세종청사), 16:30 재정관리점검회의(세종청사)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신남방 등 아시아 대상 코로나19 긴급자금 2억불 신규 지원(석간)
△제22차...
이 차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신남방 주요 국가들과의 농업분야 협력을 강화해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우리 농식품 수출과 농기업 진출의 기반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13개 회원국의 장·차관들은 제21차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협력센터는 연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신남방 비즈니스 상담회–베트남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핀 포인트 상담회 △인도네시아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한-태 스마트시티의 날 등을 개최해 현지 발주처와 국내 기업 간 면담을 연계할 계획이다.
정채교 국토부 도시정책과장은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통해 현지의 유망한 프로젝트를 추가로 발굴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베트남 하노이에 개소한 비즈니스센터를 신남방정책과 동남아 신한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콘진원은 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비롯해 따 꽝 동(Ta Quang D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석진영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원장, 박종선 한국관광공사...
문 대통령은 "2018년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나눴던 얘기가 현실화되어 기쁘다"며 "인도는 세계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고,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해가 갈수록 한국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999년 처음으로 미국에 한국어반이 개설된 지 20년이...
캄보디아는 2011년 이후 매년 7% 내외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35세 이하 인구가 72%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남방 국가다.
산업부 관계자는 "캄보디아와 양자 FTA은 기존 한-아세안 FTA에 더해 아세안 시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무역환경 조성으로 신남방정책 추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