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을 조달한 코스닥 기업은 해당 자금을 공장 증설, 신규사업 계획, 해외 진출, 인수ㆍ합병(M&A), 외부기술도입(Buy R&D) 등 성장 자금에 사용할 수 있으며, 차입금 상환용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는 구주거래가 아닌 코스닥 기업의 신규자금 조달을 지원하며, 기업 입장에서는 장기 자금을 조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4월 수주 등 기확보분 9000억 원 포함 시 1조2000억 원이 확보돼 연간 수주목표 3조100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매출은 작년동기대비 3.2% 증가한 3494억2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대부분(94%)은 기존 수주잔고에서 이미 확정돼 있어 지난해 대비 약 37% 늘어난 2조1000억 원 달성은...
대신 GM은 3조2078억 원에 달하는 차입금을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을 해줘야 한다. 산은의 신규자금이 기존 부채나 이자를 갚는 데 쓰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GM은 출자전환에 앞서 대주주의 주식 감자를 통해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나고 산은의 지분율을 보장해줘야 한다. GM이 대규모 출자전환을 단행하면 산은의 지분율이 현 17.02%에서 1%대로 떨어지는...
앞서 GM은 군산공장 폐쇄에 이어 한국지엠에 대해 "본사 차입금 27억 달러(약 3조 원)를 출자로 전환하고 연간 2000억 원의 이자 명목의 금융비용을 줄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출자전환은 자금난에 빠진 한국지엠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채권자가 기업의 빚을 탕감해 주는 방식이다. 탕감 대신 그 기업의 주식을 취득하며 부채를 조정할 수...
한국GM은 신규 자금 투입이 없으면 당장 4월말로 돌아오는 협력사 부품대금 3000억 원, 희망퇴직 위로금 5000억 원, 본사 차입금 1조6880억 원 등 2조7000억 원을 이달 지급하기 어려워진다. 때문에 부도나 다름없는 지급 불능 상태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기에 실사도 늦어지고 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애초 이달 20일 내외로 잠정 실사 결과를...
에스마크는 최근 주가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당사는 당해년도 매출 증대 및 영업이익 달성이 불가피한 바, 신규사업 진출(유통, 담배사업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자금조달로 차입 또는 유상증자, 전환사채 등의 발행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10일 답변했다.
◇상환 만기 닥친 누적 차입금 포함하면 2.7조 원 필요 = 당장 이날까지 만기가 도래한 신규 차입금만 988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연말 만기가 돌아온 차임금 약 7000억 원은 각각 2월과 3월에 만기가 연장된 상태다. 대부분 2012년 이후 2016년까지 'GM 홀딩스 LLC' 등 GM 본사와 계열사로부터 한국GM이 빌린 돈으로, 이자율은 4.8~5.3%다.
당장에 회사 운영에...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소요된 자금은 정 회장과 정 부회장이 각각 은행 차입과 보유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마련했다. 정 회장은 현대A&I 지분 매입을 위해 약 320억 원을 은행에서 차입했고, 정 부회장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홈쇼핑 주식 전량(9.5%, 114만1600주, 약 1200억 원 상당)을 현대그린푸드에 매각해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지분 거래를 통해 정...
김 사장은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연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채무 부담 해결을 위해)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격납고를 담보로 대출을 추진 중이냐는 질문에도 "가능한 모든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말까지 단기차입금 2조 원을...
대표 신규 선임
△동화약품, 윤도준·유광렬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
△삼성전자, 김기남·김현석·고동진 3인 대표 체제로 변경
△코오롱플라스틱, 김영범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조광페인트, 문해진·양성아 각자 대표로 변경
△보해양조, 임지선 단독 대표이세 체제로 변경
△코오롱, 이웅열·유석진 2인 대표 체제로 변경
△한국코퍼레이션...
차입금 출자전환과 1조 원 이상의 신규 투자도 절실하다. 현재 완전 자본잠식 상태인 한국지엠은 GM이 3조원 규모의 차입금을 출자전환하면 자본 확충 문제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인력 구조조정을 위해 필요한 1조 원 가량의 현금은 추가 지원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김수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앞서 GM이 철수했던 다른 해외 사업장과 달리...
납입된 투자금은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선행 연구개발 및 설비 개선에 50억 원, 차입금 상환 등 운영 자금으로 100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렌은 지난 2월 와이제이에이 중소중견기업 엠앤에이 사모투자합자회사와 케이비티에스 중소벤처기술금융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대상으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이 회사의 총 차입금은 2016년 말 기준 2조6183억 원이며 자본잠식 상태다. 이러한 구조에서는 성동조선해양의 사업부문을 바꿔도 존속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정부는 채권단이 신규 자금 지원은 못 해도 출자 전환이나 부채 탕감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채권단의 손해가 불가피한 만큼 쉬운 결정은 아니다. 성동조선해양이 지방선거 이후 청산될 가능성을...
방위산업 진출 문턱이 높은 것을 고려하면 신규 수요가 적지 않을 수 있다. 두산중공업 방위산업 매출 규모는 연간 수백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 회사가 방위산업 부문 매각을 검토하는 것은 사업 구조조정과 재무구조 개선 차원이다. 해당 사업 부문은 두산중공업의 주력인 발전·가스터빈·담수설비와 연관이 깊지 않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6일에는...
GM의 요청안은 △이달 만기인 대출금 5억8000만 달러에 대한 한국GM 측 담보제공 △GM 본사 차입금 27억 달러에 대한 출자전환 시 지분비율만큼 산은 참여 △시설투자 등 신규투자계획 약 28억 달러에 대해 지분비율만큼 산은 참여 △투자계획에 대한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 등으로 세제혜택과 현금지원 등으로 1조6000억~1조7000억 원 상당이다.
GM은 한국지엠 차입금을 출자전환하는 대신 정부와 산은의 신규 자금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역시 정부가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닐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GM이 부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만 하고 신규 자금은 모두 산은이 부담하는 것은 경영 부실을 이해 관계자가 분담하는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GM 역시 신규 자금 투입을...
GM은 한국지엠 차입금을 출자 전환하는 대신 정부와 산은의 신규자금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역시 정부가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닐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GM이 부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출자전환만 하고 신규자금은 모두 산은이 부담하는 것은 경영 부실을 이해 관계자가 분담하는 원칙에서 어긋나기 때문이다. GM 역시 신규자금 투입을...
그는 “높은 매출 원가와 차입에 대한 이자 문제, 그리고 불합리한 GM본사에 대한 업무 지원비 등 여러 가지 경영의 불투명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투자에 앞서 그간의 모든 것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먼저 실사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 정부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이 주주로서 제대로 감시 역할을 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유력한 인수 후보였던 글랜우드PE가 본입찰 참여를 보류한 데는 신규 수주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1월 중 실시한 두산엔진 주요 공장 현장실사와 매니지먼트 프레젠테이션(MP)에서 인수후보자들은 두산엔진의 수주 급감 문제를 가장 큰 리스크로 지적했다. 두산엔진의 지난해 신규수주 규모는 3113억 원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의 40.5%에 그쳤다. 수주 잔고는 2016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