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부산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동구, 사상구, 사하구, 동래구, 부산진구, 강서구 등이 예정돼 있으며 금정구에는 추가 예정 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이 단지는 2014년 ‘래미안 장전’ 이후 10년 만에 금정구에 등장한 신축 브랜드 단지며, 또 부산 금정구 내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이기도 하다....
기준물량에 추가 선정 물량을 감안하면 최대 규모는 △분양 1만2000가구 △일산 9000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6000가구 수준이다.
이번 기준에서 주민동의율 항목 배점이 무려 60점으로 나오면서 신도시 내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벌써부터 선도지구 신청을 포기하려는 모습도 나오고 있다.
선도지구 선정을 준비하고 있었던...
주택사업자보증은 주택건설사업자가 분양을 목적으로 주택을 짓는데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지원되는 보증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주금공은 해당 사업장이 빌린 돈의 90~100%를 대신 금융기관에 갚아준다.
사업자 보증 사고 규모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자 보증 사고 규모는 △2019년 3억 원(2건)...
정부의 PF 사업장 구조조정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상대적으로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건설사의 분양 상품은 반사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는 사업성이 입증된 곳에는 신규 자금이 투입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공언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채비율이 낮고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건설사는 자체 자금력을 통해 공사 중단이나 지연 등 부실 상황을 사전에 막을...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
하지만 예상대로 된다고 해도 삼성물산은 하반기 신규 사업 수주를 위해 고군분투해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삼성물산은 주택사업에서 3조4000억 원을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체 수주 목표액은 18조 원으로, 이 중 18%가량을 국내 주택사업에서 끌어와야 한다는 의미다.
삼성물산 수주가 유력한 두 사업의...
이 가운데 연내 전용 84㎡ 타입으로 구성된 신규 분양 단지에 이목이 쏠리는 분위기다. 먼저 신영화양지구개발피에프브이는 이달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9-1블록에서 ‘신영지웰 평택화양’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또 롯데건설은 이달 경상남도 김해시 구산동 593번지...
둔촌주공은 당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라 실거주 의무가 있었다. 하지만 올 2월 분양가상한제 단지의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세 물건이 나오기 시작했다.
온라인에서는 전용 84㎡형 전세 매물이 6억 원 중반대에부터 나와 있지만 실제 거래되는 전세가는 7억 원 중반에서 8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89% 올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33% 상승한 수준이다.
기타 지방은 ㎡당 441만8000원으로 전월보다 0.26%,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46% 올랐다.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7847가구로 전년 동월 보다 93% 늘어났다. 수도권 7428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 5598가구이다. 기타 지방의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은 4821가구이다.
용평리조트는 현재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인한 매출이 회복 단계를 지나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 지속적 확대 외에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대우건설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국빈 방문에 발맞춰 현지 부동산 개발 기업들과 맞손을 잡고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베트남 등 해외 거점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약진하기 위한 추가적인 포석을 두는 행보로 풀이된다.
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오후 복수의 캄보디아 민간기업과...
이에 국토부는 사전청약을 더는 시행하지 않고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한다.
이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전날 “2021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사전청약 시행 물량은 5만2000가구 규모고 현재 해당 단지의 본청약 지연 여부를 점검 중”이라며 “올해 사전청약 예정 물량인 1만2000가구는 바로 본청약을 진행한다”고...
신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부터는 사전청약 없이 바로 본청약을 시행하는 것이다.
사전청약은 본청약보다 1~2년가량 먼저 실시하는 청약이다. 2009년 이명박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한 뒤 2021년 7월 문재인 정부가 재도입했다. 당시 집값이 급등하자, 주택 조기공급을 통해 시장 수요를 분산하고자 한 것이었다.
문제는 최종 입주까지 5~6년이...
공공·민간금융 공동 투입
한국 경제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230조 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정상화를 위해 금융회사의 신규 자금이 최대 5조 원 투입된다. 금융당국은 정상 사업장과 부실 사업장을 나눌 수 있는 사업성 평가 기준을 세분화해 고강도 ‘옥석가리기’에 돌입한다.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는 평가 기준에 따라 최대 23조 원 규모로...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PF 건전성 강화에 무게를 두고 있어 신규 수주나 기존 사업 유지에 필요한 자금조달이 더욱 까다로워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특히 시장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버티기'를 하려던 곳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사업장 매각이 연착륙이라고 보는 듯한데 건설사에는...
금융권이 PF 재구조화·정리를 위해 신규 자금을 투입하다가 부실로 이어질 우려는 없나
PF 이슈의 최대 이해관계자는 건설업계와 금융업계다. 원칙적으로 이들 업계가 책임 있게 해결하는 게 맞다. 특히 금융사는 건설사보다도 여력이 있다. 은행과 보험사의 수익이 각각 20조, 6조~7조 원에 달하기 때문에 감내할 수 있다.
PF 재구조화, 정리 이후 분양가 전망은
PF...
올해 저평가 지역에서 신규 분양하는 단지가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은 5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C1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는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 모듈러...
이러한 가운데 다세권 입지를 갖춘 신규 단지로는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이 있다. 대우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 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이 단지를 분양 중이다. 총 1502가구 규모이며 이중 전용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다....
올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은 사업을 통해 총 672가구(분양 309가구, 임대 363가구)를 공급한다.
영월, 금산, 구례는 대도시 은퇴자, 귀농·귀촌인을 위한 타운하우스 및 공공 임대주택, 친환경 전원주택과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특색있고 품격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 부안, 곡성, 상주에서는 농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하지만 일부 단지에서 무리하게 브랜드를 사용하며 소송으로 치닫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신규 아파트 브랜드가 나오면 종전 브랜드 입주민들은 이름을 바꿔 달라고 요청한다"며 "앞으로 신규 브랜드로만 계속 분양이 진행될 텐데, 옛 브랜드 명을 유지할 경우 집값 등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4월 오피스텔 분양 실적이 최근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오피스텔 월세 가격이 오르며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고금리 기조에서는 한계가 있는 모습이다. 건설경기 불황까지 겹쳐 오피스텔 공급은 역대 가장 크게 위축됐다.
8일 부동산R114의 2000년 1월 이후 시도별 오피스텔 월간 분양 물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은 전국 159가구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