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항암제 사용에 걸림돌인 골수기능억제나 심한 설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을 피하고 환자 개인별로 적절한 약효를 유도할 수 있는 개인맞춤약물 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5-플루오로우라실 계열의 항암제는 위암 등 소화기계 암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체에서 디하이드로피리미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사)한국포장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4 일산 킨텍스에서 2010 용기포장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포장 소재의 안전성 및 지속가능성’이란 주제로 ▲식품포장의 안전성 ▲탄소감량 포장기술의 최근 동향 등에 관한 독일,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 8명의 발표 등으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인 장내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 44종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 특유의 신규 미생물 10종을 분리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장내 미생물은 개인에 있어서의 비만 아토피 등 체질과의 상관성, 장내 약물대사에서의 영향 등으로 사람 간 약물반응의 차이를 보이는 원인으로서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한국인의 체질에 적합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질환모델마우스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기탁등록보존기관으로 지정 받아 생명연구자원 관리에 나서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등록보존기관이란 '생명연구자원의 확보·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명연구자원을 기탁·등록하기 위해 지정된 기관으로 생명연구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도모하고 생명공학의 발전기반을...
선발된 인력은 이달 15일부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5월3일부터는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및 6개 지방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77명 중 35명은 오송 이전을 대비한 예비인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각 사업부서에서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결원발생 즉시 임용해 오송이전에 따른...
안전평가원은 나노물질안전성 평가기술 확보는 향후 나노기술이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의 안전관리에 필수적인 과정으로 나노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강화해 향후 나노물질을 함유하는 제품의 산업화 지원 및 안전관리에 대한 잠재적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개발중인 줄기세포치료제의 안전하고 효능이 확보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과학적 심사평가체계 구축사업 기반의 일환으로 '줄기세포치료제 심사평가기반 연구사업단'을 2013년까지 4년 동안 총 55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단은 가톨릭대 의대 오일환 교수를 단장으로 서울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는 아미노산 등 3대 영양성분 동시분석법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약물의 효능을 분석하는데 활용될 수 있어 맞춤형 약물을 처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미노산, 지방산, 당류 등은 사람의 대사활동에 작용하는 중요한 3대 영양 성분으로서 이들 대사체의 변화를 분석하면 신체의...
식품이나 의약품에 대한 안전성 연구를 할 때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동물실험 대신 컴퓨터를 이용해 독성을 평가할 수 있는 그린독성 평가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 분야의 녹색성장 산업화 지원을 위한 그린독성 평가기술 개발사업으로 '녹색성장기반 첨단 독성평가 기술개발 연구사업단'을 3년간 38억원을 투자해 추진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한국인의 장내세균에 의한 대사활성을 연구한 결과,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한약 성분의 대사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과 같은 장내세균들이 죽거나 감소하기 때문에 한약을 먹어도 한약 중 유효성분의 흡수가 현저히 줄어들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약은 소화관에 서식하는 유산균과 같은 장내세균의 도움을 받아 한약의 유효성분들이 대사돼...
특정유해물질이 식품ㆍ의약품ㆍ화장품 등을 통해 인체에 노출되는 총량을 평가해 정책결정을 지원하는 '유해물질 안전관리 통합노출평가 기반연구 사업단'이 출범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사업단 출범 후 첫 사업으로 3월부터 어린이의 식생활 섭취실태를 관찰하기 위해 전국에서 영ㆍ유아 1000명, 청소년 1000명 등 2000명을 포함한 4000명 규모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진단용방사선 발생장치와 X-선 검사에 대하여 알아봅시다'라는 홍보용 리플렛을 배포해 X-선 촬영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주요내용으로는 △X-선 검사시 환자 이외에는 반드시 촬영실밖 대기 △어린이나 노약자 등 부축이 필요할 경우 보호자는 방사선방어앞치마 착용 △X-선 촬영시 불필요한 목걸이, 시계, 귀걸이, 반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총 510건의 식품 중 잔류농약 검사 결과 99.4%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100%에 가까워 잔류농약에서 안전한 수준이다.
그러나 전국 17세 이상 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서는 전혀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87.6가 농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
특히 학력이 높을수록 불안감은 심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개발 과정에 필수적인 발암성시험을 형질전환마우스를 이용한 발암성시험법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기반기술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기술을 활용할 경우 8억원 이상이 소요되던 발암성시험비용을 절반인 4억원으로 경감할 수 있다.
형질전환마우스란 일반 실험동물보다 적은 화학물질양에도 암이 유발되며 암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들이 당단백질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고 허가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당사슬구조 표준분석법(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의 약 70%가 당단백질의약품으로 당사슬구조 표준분석법은 국내 업체들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유럽에서 사용하는 뇨중 인체안전기준치(DEHP: 850㎍/g, DBP: 280㎍/g)와 비교하면 20세 이하 일반인의 뇨 중 DEHP는 약 1/66, DBP는 약 1/9 수준이었으며, 20세 이상 일반인의 뇨 중 DEHP는 약 1/97, DBP는 약 1/6 수준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앞으로 프탈레이트류의 노출저감화를 위해 인체모니터링 및 과학적인 노출량 평가를 위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제공동연구로 확립한 OECD 내분비계장애물질 검색시험법을 이용해 식품·의약품·화장품에 사용되는 보존료 등 16종의 성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처음으로 수행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국의 세포 연구 보고에서 성호르몬 활성이 있다는 16종을 선정해 자궁·전립선 등 생식기관에 영향을 주는 성호르몬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마약과, 약무정책과를 거쳐 신약개발과에서 근무하다 식약청으로 옮겨 광주지방청장, 부산지방청장, 의약품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윤영식 현 경인식약청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할 예정이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영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 최영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위해영향연구팀장 윤혜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흡연 시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흡연빈도에 상관없이 혈중 약물 농도가 낮아져서 약효가 감소되거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21일 밝혔다.
흡연 시 흡수되는 벤조피렌 등의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와 니코틴 등은 약물 대사를 촉진시키고 교감신경을 자극하므로 흡연자들은 혈압상승, 빈맥 등의 심장혈관계 부작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