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중 처음으로 비건 레스토랑을 연 풀무원푸드앤컬처가 ‘플랜튜드(Plantude)’ 2호점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점 7층에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작년 5월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100% 식물성 식재료로 즐길 수 있는 메뉴 13종을 선보인 바 있다.
‘플랜튜드’ 2호점은 용산역 아이파크몰...
아울러 식품의 영양성분 표기에는 원재료 명칭만 표기될 뿐 함유량을 표기해야할 의무가 없다는 점도 지적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대체 감미료에 대해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면서 제로 슈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확대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제로 제품이 유행하면서 대체 감미료에 대한 위해 논란도 덩달아...
‘동물복지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배고픔과 갈증, 영양불량으로부터의 자유 △불안과 스트레스로부터의 자유 △정상적 행동을 표현할 자유 △통증·상해·질병으로부터의 자유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등 총 5가지 동물의 자유를 보장하는 건강한 사육환경에 대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와 함께 ‘무항생제 인증’도 함께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은 주방가전기업 쿠첸의 '밥맛연구소',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영양유전체학연구실과 공동 기획·개발한 '121건강잡곡-활력잡곡' 2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서리태를 품은 활력잡곡(1kg) △귀리를 품은 활력잡곡(1kg) 총 2종으로, 다섯 가지 곡물을 섞어 맛과 영양을 높인 혼합잡곡 패키지다.
농협양곡은 인체 내...
채유진 지아이바이옴 특허팀장은 “근감소증은 아직 치료제가 없고 단백질 보충 등 영양적 접근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이번 특허는 마이크로바이옴과 천연물을 혼합한 기능성 조성물로 근력 저하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은 사례로써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조성물의 근력 증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런 디지털 전환을 수입식품에서부터 다양하게 행정에 접목시키는 고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따뜻한 안전혁신도 계속 하겠다”며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영양사가 없었다. 노인이나 장애인은 더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에서도 위생적이고 균형있는 영양식이 제공되도록 관리하는...
예를 들어 장 오가노이드는 장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가 모여 울퉁불퉁한 구조를 지니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기능을 갖는다. 2D로 진행되는 기존 세포 배양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오가노이드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800억 원에서 매년 20% 이상 성장률을 보여 2027년 3조8000억 원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많은 전...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부터 '무상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이란 농식품부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급하던 무상 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월 1만5000원의 바우처로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학교에서...
단백 식품이다. 1회 제공량(100g)당 오리지널 제품은 식물성 단백질 22g을, 청양 제품은 식물성 단백질 23g을 함유해 하루 1개 섭취만으로 성인의 1일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약 40%를 충족할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간편하게 보충하면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 함량은 0mg으로 낮춰 더욱 안심할 수 있다.
건강과 영양은 물론 식감과 맛의 완성도도 높였다. 오븐 스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이들 후보 가운데 신임 비상임이사로 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금나나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윤 교수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주립대 석사, 퍼듀대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식신'의 사외이사도 맡고 있다.
금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학사, 컬럼비아대...
식품의 트랜스지방 함량은 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트랜스지방 저감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트랜스지방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면서 꾸준히 감소했다. 그러나 영양성분 의무표시 대상이 아닌 카페 빵류의 경우 상대적으로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이에 대한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이오에서는 해양 생분해 소재 PHA와 CJ바이오사이언스 중심의 레드 바이오 사업 등 미래 신수종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FNT 사업 부문을 통해 Wellness 식품소재, 영양(Nutrition), 대체단백, 배양단백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신사업 강화, R...
확인했으며, 관련 기능성 식품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로 식용곤충의 효능을 밝혀 국민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소애는 2016년 식품원료로 등록된 식용곤충으로, 단백질 함량이 51%로 높고 지방 성분 중 불포화 지방이 75% 이상으로 높아 영양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과 업무 제휴를 통해 디지털헬스, 웨어러블 기기, 홈케어 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외부 헬스케어 전문 기업들과의 데이터 제휴 사업이 가능한 플랫폼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체형, 체질, 운동, 식단, 수면, 영양, 습관 등 다이어트 관련 데이터를 초개인화된 디지털 차트로 관리하고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어린이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위해 품질이 인증된 식품을 판매하는 편의점 건강먹거리 코너를 신설하고, 안전한 수산물의 유통을 위해 부적합율이 높은 항생제를 현장에서 검사·판정하는 검사키트를 개발하여 검사시간을 단축(5일→6시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변화와 국민 먹거리 안전정보를...
다만, 최근 제주와 남부지방의 한파로 인해 배추와 무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농식품부는 한파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협을 통해 영양제 공급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또 가격이 급등할 것에 대비해 무는 비축물량 50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양파는 2022년산 중만생종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다소 높은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정부 비축물량을 매일 30~80톤...
이외에 △다양한 형태의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제조 허용 △계획수입 신속통관제도 확대 △동일사·동일 수입식품의 분류요건 개선 △식육즉석판매 가공업의 판매범위 확대 △집단급식소 객석 시술기준 합리적 개선 등도 대표 추진성과로 발표했다.
김유미 식약처 기획조정관은 “지난해 발표했던 규제혁신 100대 과제 이후 올해도 소비자와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혁신...
식품 등의 표시기준에 따라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실제 측정값은 표시량의 80% 이상, 지방과 나트륨의 실제 측정값은 표시량의 120% 미만이어야 한다.
영양 함량 표시와 실제 함량이 달랐던 제품은 닥터리의로하스밀의 한우수수무른밥, 아이배냇의 한우파프리카진밥, 베베쿡의 한우블루베리치즈진밥, 순수본의 한우토마토리조또, 아이푸드의 소고기모듬버섯무른밥...
농산물 원산지 표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추가 대상은 농산물 가공품류에서는 밀키트(간편조리세트),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식육간편조리세트, 포장육, 유함유가공품, 곤충가공식품, 기타동물성가공식품 등 7개 품목이다.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중에서는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마리골드꽃추출물,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