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정보에 따르면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 26일 1304원을 기록했다. 전통시장 가격은 1193원, 유통업체 가격은 1513원이다. 마른김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9% 올랐고 1개월 전보다도 12% 상승했다. 도매가격은 1년새 58% 올랐다. 김 가격 상승은 김 수출이 늘어 국내 공급이 줄었기...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식품, 생활/가정, 해외 유명브랜드 등 매출이 늘면서 △대형마트(6.2%) △백화점(8.9%) △편의점(3.0%) △준대규모점포(5.1%) 등 모든 업태에서 상승했다.
대형마트는 식품(10.7%) 부문 매출은 상승했으나, 스포츠(-7.9%)·잡화(-3.7%)·의류(-3.6%)·가전/문화(-2.4%) 등 비식품군 매출은 모두 줄었다.
백화점은 여성정장(-1.2%)은 부진했으나...
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으로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짐펜트라를 비롯해 FDA에서 승인 받은 회사 제품들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국가 및 지역 건강 플랜을 비롯해 PBM, 의약품구매대행업체(GPO)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동지현 쇼호스트는 롯데홈쇼핑 출연에도 2017년부터 매주 목요일(인테리어/건강기능식품)과 토요일(패션/뷰티상품) 진행해 온 CJ온스타일 프로그램 '동가게(동지현 가게)' 메인 진행자 역할은 그대로 유지한다. 해외 직구로 구하기 힘든 트렌디한 뷰티 상품을 소개하는 '동백점'도 CJ온스타일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그런가하면 ‘TV홈쇼핑 여성 의류 부문 평균 매출...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알리 K베뉴에 도서산간·제주 지역 고객을 위한 추가 운임비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입점 업체 대부분이 배송비 추가 운임에 대한 개별 입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베뉴는 한국 상품만을 모아 놓은 알리의 전문관으로, 국내 판매자가 식품, 생활용품, 리빙상품, 패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이다.
국내 물류...
점검 대상은 작년 한 해 온라인 쇼핑몰과 SNS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상습적으로 내보낸 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소비자 기만 또는 거짓‧과장 광고 등이다....
(ODM) 업체와 인디 브랜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HANARO Fn K-푸드는 라면주가 오름세를 주도했다. 특히 삼양식품 주가는 전 세계적인 불닭볶음면 열풍을 등에 업고 50.26% 치솟았다. 삼양식품 면·스낵 수출액은 2020년 3857억 원에서 지난해 7943억 원으로 불었다. 7.71% 상승한 농심도 해외법인이 설립된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외 국가로 판로가 확대되며...
이들 업체의 올해 성과가 중요한 건 향후 신선식품 이커머스업계의 사업 향방, 더 나아가 상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간 신선식품 이커머스는 만년적자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었다. 하지만 올해 이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면, ‘돈 벌 수 있는 사업’이라는 인식을 시장에 각인 시킬 수 있다. 이는 곧 투자 유치, 상장 등으로 이어진다. 컬리와...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가켐바이오는 ADC관련 기술을 보유한 명망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식품 업체와 제한적 시너지 및 단기 이익 가시성 저하 측면에서 오리온 주가는 20%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자금 투입은 없을 것으로 파악되며, 지분율 감안시 오리온 실적에는 지분법 손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라며 "향후...
국내 제과업체 첫 월 매출 50억 달성중국ㆍ베트남ㆍ러시아 등 60개국 수출황금 배합ㆍ수분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현지 맞춤 마케팅…할랄ㆍ식물성 원료도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한국 라면과 스낵 등 K푸드의 수출도 매년 늘고 있다. 업력이 더해져 올해로 탄생 40주년, 50주년을 맞은 식품은 그 자체로 ‘장수 브랜드’가 됐다.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소매업체(23.5%)와 도매업체(19.3%) 등 오랫동안 상업이 발달한 전통이 100년 제조기업의 근원이 됐다. 건설사도 15.9%를 차지한다. 도쿄상공리서치는 이들 100년 기업에 대해 “세계대전과 대공황, 간토대지진, 오일쇼크, 버블경제 붕괴, 글로벌 금융위기, 동일본대지진, 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도 살아남은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100년 기업은 흔하디흔하고 200주년...
이처럼 원료 가격이 급등하자 식품업체들도 일제히 가격인상 수순을 밟고 있다.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초콜릿 인기제품을 다수 보유한 롯데웰푸드가 대표적이다. 롯데웰푸드는 코코아 시세가 역대 최고를 찍자, 18일 관련 제품 가격을 5월부터 평균 12%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러다 이날 ‘가정의 달’ 인상 억제를 당부한 정부의 권고에 따라 가격인상 시점을 1개월...
여행, 여가 플랫폼 개발업체 야놀자는 3.31% 하락한 5만8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기업 컬리는 1.59% 내려 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철강 및 물류 공장 설계 전문업체 플랜텍은 0.61% 오른 1만6600원이었다.
진단용 단백질 효소 제조기업 엔지노믹스는 1.0% 내린 2만4750원이었다....
스판덱스, 인조가죽, 우레탄 탄성소재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전분을 원료로 사용한 바이오 소재 에코트리온, 옥수수 등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물질이 혼합된 고내열 코폴리에스터 에코젠, 투명성과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식품포장용기, 가전제품 등 다양한 용도에 주로 쓰이는 스카이그린 소재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상당수 식품·유통업체가 이미 4월 총선 때까지 미룬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공공요금 줄인상도 발등의 불이다. 먹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물가 관리의 기본은 견실한 통화·재정 정책이다.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긴축 기조를 유지해 원화 가치를 지키는 것이 급선무다. 그런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과 가질 첫 영수회담...
김상효 농경연 연구위원은 "쌀의 소비처는 가구, 식품제조업체, 외식, 급식 등 다양하기 때문에 소비처별로 조사가 별도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표본조사 방식으로 파악이 어려운 소비처의 경우 관계부처와 자료협조 및 2차 자료 활용을 통해 파악 또는 추정하고, 최종 단계에서 통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싱가포르관광청은 식품업체 농심과 손잡고 고메포테토 블랙페퍼크랩맛을 내놓는 등 한국 여행객에게 싱가포르 미식 경험 알리기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 여행객 공략을 강화한 배경은 싱가포르를 찾는 한국인 방문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19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개정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을 제공한 음식점 영업자에게 부과되는 행정처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월 8일에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차원이다.
개정된 주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뉴냅스의 인지치료소프트웨어 ‘비비드브레인(VIVID Brain)’과 쉐어앤서비스의 호흡재활소프트웨어 ‘이지브리드(EasyBreath)’ 2종을 국내 제3, 4호 디지털치료기기로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치료적으로 개입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