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당업계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협조하고, 국제 가격 하락을 고려해 기업 간 거래(B2B) 설탕 제품 가격을 다음 달부터 내리기로 했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당 3사인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은 다음 달 1일부터 대형 식품 제조사 등과 거래하는 B2B 설탕 제품 가격을 약 4% 인하한다. 구체적인 인하율은 거래처별로 다르며 대상 제품은 하얀...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의 경영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의 환경·사회 요인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고려해 주요 이슈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혁신 △의료접근성 향상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3가지 핵심 이슈를 포함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과...
나이벡은 지난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리제노머의 시판 허가를 받았으며, 2021년에는 유럽의 CE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인 ‘스트라우만’과 ‘노벨바이오케어’를 통해 이미 유럽과 미국 시장에 임플란트 핵심 소재를 수출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300명 이상의 실제 환자들에게 적용해 충분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했기 때문에...
이번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닥터다이어리 △니즈 △파이프트리 스마트팜 등 ‘식품&바이오’ 분야 3곳, △오믈렛 △크로스빔 △프롬디 등 ‘물류’ 분야 3곳, △일만백만 △시마트 등 엔터테인먼트&미디어 2곳이다.
CJ그룹에서는 CJ제일제당, CJ피드앤케어, CJ프레시웨이, CJ대한통운(물류·건설), CJ ENM, CJ CGV 등 6개사 7개 부문이 참여한다.
오벤터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첨단재생의료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관련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론회는 신산업 스타트업의 현장 애로를 정부에 전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 전문가 등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벤처기업협회...
독일 함부르크, 미국 시카고 등 세계 20위 내 공항·항만을 중심으로 해외물류센터 이용 지원을 올해 93개에서 2027년 115개로 확대하고 해수부와 주요 항만 배후단지에 농식품 관련 수출기업 입점 지원을 늘린다.
식품 제조 수출기업이 해외로 진출·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 글로벌 수입 규제와 물류·원자재 리스크, 친환경 포장재 규제 등 통상환경 변화에...
전자상거래, 제조업, 식품 저장 등의 장기적 호황을 예상해 물류 거점들이 대거 지어졌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정반대였다. 중국 동·북부 지역 물류 부동산의 평균 공실률은 최근 몇 년 새 최고치인 20%에 육박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데이터에 따르면 물류시설이 밀집한 동부의 창고 공실률은 1월 19.2%를 기록했다. 다만 남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상황이...
정관장은 한국 건강기능식품 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인 스프라우츠(Sprouts Farmers market)와 계약하며 글로벌 메인스트림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프라우츠는 친환경과 유기농을 컨셉으로, 고품질의 유기농, 글루텐프리, 비건, Non-GMO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마켓체인 기업이다. 미국 전역에 415개 매장을...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은 RF 마이크로니들 기반 범용전기수술기 ‘실크로™ (SILKR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실크로™(SILKRO™)는 마이크로니들을 침투시키거나 핸드피스에 장착된 전극을 통해 고주파(RF) 전류를 전달해 조직의 응고를 유도하며, 고주파 에너지를 통해 통증을 완화해주는 의료기기다....
정보기술(IT) 서비스 솔루션 기업 토마토시스템은 국가유산청 ‘차세대 국가유산 전자행정시스템 구축사업’에 자사 UIㆍ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하고, 양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유산 행정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및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4월에는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의 테네시 양극재 공장 자동화 솔루션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약 370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정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와 자동창고 등을 구축하는 통합 물류자동화 프로젝트다.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이차전지 사업 진출 후 셀에서 소재에 이르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배터리 공정에 특화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26일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라이텔로(Rytelo)가 6일에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적응증에 대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에스티팜의 상업화 파이프라인은 3개로 확대됐다”며 “연말까지 1개의 파이프라인이 추가적으로 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하 연구원은 “에스티팜이 공급 중인 품목으로 추정되는 렉비오(Leqvio)도...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캐나다 보건국(Health Canada) 등 글로벌 규제기관들의 실사가 예정돼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바이오텍도 인터펙스 위크 도쿄에 단독부스로 참여해 초기 임상을 앞둔 기업들에게...
이에 따라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은 AI 암 진단 솔루션의 국내외 허가를 잇달아 받으면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라이프시맨틱스는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SW) ‘캐노피엠디 SCAI’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병변을 촬영, 피부암 여부를 감별하는 의료 AI...
전문기업이다. 설립 초기에는 자동차 부품 사업을 영위했으나 전기차 시장 확대와 미래 에너지 산업성장 등에 발맞춰 2021년 에너지 저장장치 제조업으로 주업종을 변경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29.9% 오른 21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 김용만ㆍ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화섬식품노조 네이버 지회가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일본의 '네이버 지우기'로 국내 IT 기술을 강탈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네이버가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따라 지분을 매각하면, 소프트뱅크에 라인플러스의 기술과 인력이 넘어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컬리는 호가 1만3250원(-1.85%)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5세대 이동 통신 소재 제조업체 웨이비스가 1만2450원(1.63%)으로 상승했다.
2차전지 소재인 양극 소재 제조 전문기업 에스엠랩과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아이에스티이는 보합이었다.
상장 예비심사 승인...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떡볶이, 부침개 등을 간편 식품화하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해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면서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2022년 20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 2023년 수출유공 포상, KFRI식품기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풍의 주력 제품인 떡볶이(요뽀끼)는 2010년대 초 개발돼 수출 수요가 점차 확대돼 2023년 수출액은...
이 자리에서 마린이노베이션은 미 연방과 주 정부 관계자, 투자자, 파트너 기업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미국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마린이노베이션은 해조류를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과 식량 위기 해결을 목표로 하는 소셜벤처다. 해조류를 활용한 각종 식품을 판매하고, 먹을 수 없는 해조류의 섬유 부분을 가공해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 식품 및...
이는 뷰티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자외선 차단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더욱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의 Broad Spectrum 시험이다. PFA 지수 표기와 In Vivo 시험을 인정하지 않는 미국 FDA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도입된 이 시험은 올해 진행된 자외선 차단 지수 시험의 약 26%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