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연수에서는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운영 및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의 식품영양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 농촌진흥청의 한국과 캄보디아의 농업기술개발협력강화를 통한 캄보디아 영양개선 방향에 대한 강연과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의 학교급식 품질위생관리 정책 소개도 진행됐다.
연수에는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보건복지부는 올해 3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자 중심의 분산형 임상시험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제도 개선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2021년 글로벌 제약사, 국내 제약사, 대학병원 임상시험센터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비대면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개발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도 국내 분산형 임상의 발전을 위해 제도와 지원이...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인 ‘GC1109’에 대한 품목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GC1109는 LF(lethal factor, 치사인자), EF(Edema factor, 부종인자) 등 2종류의 독소 성분을 세포 내로 전달해주는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 낸 백신으로...
TUS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서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kinases)를 타깃하는 1일 1회 투여 경구용 골수키놈억제제(myeloid kinome inhibitor, MKI)로, 2021년 4억2000만 달러(약 5662억 원) 규모로 앱토즈에 기술수출 됐다. TU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2018년) 및 패스트트랙 개발 품목(2022년)으로 지정됐으며, 한미약품은 이러한 혁신 잠재력을...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소재 대상 이노파크(InnoPark)에서 열린 ‘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시상식’에는 수상자인 한 교수를 비롯해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식품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상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015년 공동으로 제정, 매년 세계적인 연구업적을 이룩한...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하는 만큼 기술과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엑스포 지지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역시 '쌀 원조' 카드를 제시하며 아프리카 국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장관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과 코트디부아르를 찾았다. 취임 이후 3번째...
롯데 식품군의 건강한 미래 먹거리를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미생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비만 개선 소재를 비롯한 각종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롯데그룹은 계열사를 통해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달 충남 홍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시했다. 충남 도민들을 대상...
다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원산지 판별기술은 대상 종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해석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판별하는 데에도 7일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수과원은 쉽고 간편하게 원산지를 판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기계학습을 수산물 원산지 판별기술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분석키트를 이용해 수산물의 DNA 바코드 특징과 패턴을 분석하고...
2022년 4월 출시 이후 지역 주민, 임직원 등 대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팀워크 건강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팀워크에는 한국관광공사,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배스킨라빈스, GS 칼텍스 등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가 채널을 운영 중이며, 출시 1년여 만에 챌린지 참여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하며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존슨앤드존슨(J&J)은 올해 안에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신청(NDA)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렉라자 단독요법에 대해서도 NDA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한양행은 2018년 얀센과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대상 렉라자 권리를 12억55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공정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통일벼를 아프리카 기후에 맞게 개량한 신품종과 재배 기술을 아프리카에 전수하는 'K-라이스벨트' 대상국을 10개국으로 확대했다.
통일벼는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수확률이 높은 쌀 생산을 위해 개발된 품종이다. 당시 7년에 걸쳐 250여 명의 과학자들이 품종 개발에 매달렸다. 이후 통일벼의...
보로노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로노이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한국 4개 기관을 시작으로, 대만과 미국의 10여 개 기관에서 50명 내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을 통해 보로노이는 타그리소 등 기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까지 총 6개 병원에서 2022년 2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발셀은 큐로셀의 OVIS™ 기술을 적용해 면역관문수용체 PD-1과 TIGIT의 발현이 현저하게 낮아진 차세대 CAR-T 치료제다. 이 기술은 CAR-T세포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혁신의료기기 지정(식품의약품안전처), 요양급여대상·비급여대상 여부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혁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 과정을 통합하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서 허가부터 출시까지 1년이 넘는 기간이 걸리던 절차를 통합하면서 식약처 허가 이후 빠른 의료 현장 도입이...
제넥신은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감독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BPOM)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1세대 바이오벤처 기업인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품목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신약이다.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hyFc®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러나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하게 되면 아스콘 경화 현상 방지기술을 적용한 장거리 운반 등 물류비용이 증가해 아스콘 가격이 덩달아 오르고 이는 시공비 상승으로 이어진다. 결국 물가를 자극해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수도권 지역 한 지방자치단체는 아스콘 기업 A 사와 레미콘 기업 B 사에 ‘공장을 폐지하고 해당 부지에 근린공원을 조성한다’는 도시...
디지털 암 진단기업 젠큐릭스는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 키트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는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진단 검사 제품군이다. 환자의 유전자를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하거나 예후를 보고 항암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미국 보스턴 현지법인 대표로 글로벌 사업개발을 총괄하는 채제욱 레고켐바이오 부사장은 “최근 ADC 분야에서 부작용 문제가 큰 이슈로 대두하는 가운데, 당사의 ADC링커기술이 독성 문제의 획기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업화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