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430원) 오른 1만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런치플레이션(점심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으로 인한 급식 수요 증가로 단체급식, 식자재유통 부문의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외식 경기가 부진한 환경에서 호텔 출장, 웨딩사업 재개 흐름으로 외식부문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식자재유통 부문은 군부대 급식 개방 시작에 따른 수주 확대와 물류비 개선 등으로 실적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급식향 신규 수주 지속 및 신규 물류센터 투자를 통한 중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 연구원은 "현재 외식 경기가 부진한 환경에서 현대그린푸드의 외식 기반은 백화점 위주로 높은 수준의 집객을 확보했다"며...
대형마트는 이커머스에 이어 식자재마트와 비교해 또 역차별을 받게 됐다.
중·소상공인을 포함한 유통업계 내부에서 대형마트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중소 유통 상생협약’을...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 최초로 페이스트리(Pastry)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일반 빵 도우로 만든 기존의 소금빵과 달리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특징인 페이스트리 형태의 반죽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일부 베이커리에는...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처럼 영업 규제를 받지 않는 상황에서 식자재마트들이 많이 생겨나고 시장에서 커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타격을 받기 시작한 것”이라면서 “온라인이 소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업체가 좋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전년보다 39% 증가한 1560억 원으로 성장세를 이끌었다. 식자재 유통 매출은 5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외식과 급식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했다고 분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사업에서 연 매출 200억 원 이상의 대형 프랜차이즈를 고객사로...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핵심사업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졌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5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외식·급식·유통 등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솔루션 사업 강화를 통한 신규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 유지에 힘 쏟은 결과로 분석된다.
외식...
지난해 썩은 식자재로 김치를 제조해 논란이 된 한성식품이 매출 급감과 거액의 순손실 등으로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성식품은 지난해 8월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대표자 심문과 현장검증 등을 거친 이후 9월 김순자 대표를 관리인으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현재는...
식자재업체 등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수입양파를 직공급하고, 이달 중으로 저율할당관세 2만 톤을 늘리는 등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감자도 이달 중순부터 전체 감자량의 약 67%를 차지하는 노지 봄감자가 본격적으로 출하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봄 감자 출하 전까지는 정부 비축물량 1200톤을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농식품부는...
1분기에만 범맥주, 삼산회관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타베코리아를 비롯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18곳의 식자재 유통사업을 수주했다. 사업 초기부터 함께해 현재 가맹점 수가 세 자리를 넘어선 대형 프랜차이즈들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외식 경기가 점차 개선됨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및 메뉴 컨설팅 △IP활용 상품 개발...
당시 주제 발표를 한 김주영 서강대 교수는 “주요 학회지에 등재된 논문 3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유통 규제 초기에는 일부 긍정적 영향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 시장과 식자재 마트의 빠른 성장으로 규제의 실효성은 낮아지고 갈등만 키웠다”고 했다.
실제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의 메타베이가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성인 20대~60대 남녀 2000명을...
주제 발표에 나선 김주영 서강대 교수는 “유통규제 시행 후 주요 학회지에 등재된 논문 32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규제 도입 초기에는 일부 긍정적 영향도 있었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온라인시장과 식자재마트의 빠른 성장으로 규제의 실효성은 낮아지고 갈등만 키웠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이 전국 소비자 패널 3000가구를...
주요 매출 품목인 식품은 온라인ㆍ편의점은 물론 동네 식자재마트와도 경쟁이 치열하고, 출점규제로 매장을 늘리는 것도 쉽지 않아 비관적 전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경영 애로요인으로는 소비 위축(38.2%), 비용 상승(22.8%), 소비자물가 상승(15.4%), 상품매입가 상승(10.6%), 경쟁 심화(8.0%) 등이 꼽혔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기업들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당일 직송 식자재를 사용한 밀키트를 판매하거나 3대째 양봉업을 이어 온 기업인 경우 등 다양한 특성이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등 유통플랫폼 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동행축제 누리집 특별 이벤트, 지자체와 연계한 판촉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
대한상의, ‘유통규제 10년,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 발표전문가 10명 중 9명 “온라인·식자재마트가 반사이익”대형마트-전통시장 경쟁 관계 인식은 14.8% 불과“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탄력적 운영 등 규제 완화 필요”
전문가 10명 중 7명은 대형마트에 대한 규제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 모두 손해라고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육수의 핵심은 고기에서 비롯되는 육향인데, 이 육향을 긴 유통 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으로는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유명 평양냉면집들은 한우로 육수를 내는데, 한우는 식자재 원가의 70~80%를 차지합니다. 한우를 썼을 때 육수 원가는 대략 3000원 정도라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인데요. 메밀면이 800원, 반찬은 200원 정도인 것을 고려했을 때 평양냉면의...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주키니호박을 구매한 식자재 업체 등은 해당 도매상에서 반품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6일 국산 주키니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매를 중단하도록 하고, 소비자나 유통업체가 보관 중인 소비자나 유통업체가 보관 중인 주키니호박을 전량 수거해 폐기한다고 했다.
구매 영수증이...
대상은 2021년 4월 식품업계 최초로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친환경 유니폼을 개발해 전국의 할인점과 식자재 매장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또 친환경 패키징 전략도 추진 중이다. 2021년 8월에는 간장 제품에 무라벨 패키징을 도입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품 측면의 비닐라벨을 과감하게 제거하는 대신 브랜드와 제품명을 양각으로 새겨 넣고...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주키니 호박을 구매한 식자재업체 등의 경우엔 해당 농산물 도매상에서 반품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6일 국내산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로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나 유통업체가 보관 중인 주키니 호박을 전량 수거해 폐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LMO로 확인된 주키니 호박 종자 2종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