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베지라이프 출시와 함께 이달 중순부터 식자재를 공급 중인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B2B 대체육 식재료인 ‘베지 미트볼’과 ‘베지 함박스테이크’를 유통할 예정이다. 베지 미트볼과 베지 함박스테이크는 대체육 단점으로 꼽히는 콩냄새를 최소화하면서 실제 고기를 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렸다. 판매 가격은 1kg에 7000~1만 원 수준이다. 시중...
롯데제과는 건과와 빙과, 제빵, 건기식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롯데푸드는 유지와 빙과, 가정간편식(HMR), 육가공, 유가공, 커피, 식자재, 급식 등의 사업을 전개해 빙과 사업이 겹친다. 빙과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월드콘, 스크류바, 수박바를, 롯데푸드는 돼지바, 구구콘, 보석바 등의 히트 아이스크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 합병 후 점차...
작년에는 식자재 유통 업계 최초로 전기화물차를 도입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섰다. 상품 유통 시 사용하는 아이스팩은 재사용 물량으로 전환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에도 주력했다.
단체급식 사업과 제조 부문에서도 환경경영을 실천했다. 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 포대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모아 친환경 화분으로 제작했다.
구내식당...
‘포켓몬빵’으로 '대박'이 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SPC삼립은 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와 ‘빅데이터 기반 간편식 공동 사업 및 식자재 유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신규 간편식 브랜드 ‘줄 서는 맛집’을 선보인다. 첫 사례는 이달 중 선보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숯불 닭갈비 맛집 ‘효계’와 협업한 간편식이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풀무원푸드머스 대구지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머스 Kids영업부 염승윤 상무,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이성덕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SPC삼립은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인 야놀자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간편식 공동사업 및 식자재 유통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핵심 경쟁력을 공유, 빅데이터 간편식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계열사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의 웨이팅 관리...
전경련은 연초부터 식자재 가격 급등, 인건비 상승 등으로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의 대응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이고, 최근 5년간은 최저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6배에 달할 정도로 급격히 인상돼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돼 왔다"면서...
1Q22 식자재유통 서프라이즈와 급식부문 적자폭 축소에 따른 호실적 기록
2Q22 성수기 진입 및 규제 완화에 따른 전방시장 수요 확대로 실적 고성장 예상
투자의견 Buy 유지 , 적정주가 57,000원 유지
김정욱 메리츠 연구원
◇신세계
新인류, 소비자의 신세계
1Q22 패션 호조에 따른 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 서프라이즈 견인
2Q22 4월 백화점 기존점...
식료품(-5.4%)은 3월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재택격리 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식자재 수요가 많이 증가했고,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4월엔 감소세를 보였다.
서비스업생산은 숙박·음식점(11.5%), 협회·수리·개인(8.7%)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코로나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른 것이다. 음식점...
마이셰프는 연내 경기 성남에 스마트 공장을 준공해 제품생산 규모를 하루 1만 개에서 10만 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 C&D에 소속된 셰프들과 마이셰프 상품 개발팀이 협업해 제품 개발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한항공C&D는 이번 통합으로 전 처리가 완료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어 원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4월 외식 식자재 매출 2019년 동기간 대비 4.7%↑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8%↑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4월 외식 식자재 누적 매출액이 2019년 동기간 대비 4.7% 증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는 8% 성장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
‘플랜튜드’는 식품 대기업 가운데 첫 비건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으로 총 47석 규모로 마련됐다. 비건 레스토랑 인증은 1차 원료와 식자재뿐 아니라 주방 설비와 조리도구 등 매장 내 조리환경까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비거니즘...
임금, 식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실적 쇼크를 기록한 월마트(-11.3%)의 주가 폭락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현재 인플레이션 레벨 다운 지연, 중국 봉쇄정책, 경기 둔화 우려 등 연초 이후의 기존 매크로 불안 요소들이 실물 경제 내에 잔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17일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뒤늦은 정책 대응을 시인한 가운데, 미국 고용, 성장의 훼손을...
2분기 외식경기지수 전망이 90.99로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소비가 회복되면서 식자재유통 업체의 실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신세계푸드는 1분기 영업이익이 23.4%가량 떨어지는 등 실적 부진으로 6만7600원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저점을 경신했다.
편의점 관련 주의 행보도 엇갈렸다. BGF리테일은 지난 3월 초 이후 두달여 만에 23.5% 오르면서...
이후 2000년 LG유통(현 GS리테일)에서 분리 독립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을 설립했다. 고인이 회장으로 있던 21년간 아워홈은 범 LG가로 분류되는 LG, LS 그룹과 수의계약을 맺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은 15일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에 마련했다.
2016년에는 동종 업계 최초로 자동화 식자재 분류 기능을 갖춘 동서울물류센터를 오픈, 업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다.
해외진출도 빨랐다. 아워홈은 2010년 중국 단체급식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청도에 식품공장을 설립했다. 다양한 중국 식재료를 원활히 수급, 직접 생산해 단체급식 질을 올리기 위해서다. 이어 2017년 베트남 하이퐁 법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을 하는 CJ프레시웨이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모처럼 웃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은 5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영업이익은 106억 원으로 237.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56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외식 경기 회복에 대비한 선제적인 상품 물량 확보, 핵심사업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신송식품 관계자는 “식자재 가격 인상에 맞춰 2월부터 가격 인상을 준비했고 4월에 가격을 올렸지만 4월 식용유 판매량도 평소 대비 50% 정도 늘었다”고 했다.
다만 잘 팔리는 게 긍정적인 신호만은 아니다. 식용유 공급이 부족해 재고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문제는 내년이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재고를 확보해 놓은 게 있어서 올해까지는 판매하는 데 문제가...
2013년 설립된 식자재 리퍼브 전문 ‘떠리몰’은 창업 8년만에 400억 원 대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했다.
식품 제조사들도 못난이 농산물 활용법도 고심하고 있다. 샘표는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구독 플랫폼 ‘예스어스(YESUS)’와 제휴해 버려지는 농산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최근 농협중앙회와 함께 소비부진으로...
집이나 원격근무지로 주문이 가능한 식권대장의 배송식사 서비스나 식권대장 제휴점의 식자재 유통 등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물류 전반의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식대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식권대장은 2020년부터 배달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점심시간마다 임직원들이 붐비는 식당을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