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연구진은 항암 효과가 확인된 이번 신종 미생물 배양액에서 항암 물질의 분리, 구조 분석, 작용 연구 등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남일 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생물 소재 연구의 대상을 담수 유래의 공생 미생물로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항암 식의약품 소재로 개발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1일 2020년 식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할 주관연구기관을 다음 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연구개발과제는 식품ㆍ의약품ㆍ의료기기 기준·규격 및 위해평가 등 안전기술 개발과 관련한 280억 원 규모의 총 107개 과제다.
중점 추진과제는 △먹거리 안전 관리망 확대(식품 중...
유튜브가 불법무기, 성매매, 불법 식의약품 등 불법·유해 콘텐츠에도 국내 기업의 광고를 게재하고, 시정조치에도 지속적으로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올해 지난달까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의결한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 352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 차별·비하, 불법무기류...
인산가와 농진청은 연구·개발 사업분야인 ‘농생명 바이오 식의약 소재개발’의 주관 연구 중 하나로 농생물 자원 유래 활성 성분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검증하고 실용화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도모하는 국책 연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 사업비는 정부출연금 4.5억 원을 포함해 8.5억 원이다. 임상 연구 기간은 2018년 9월 13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식의약 연구개발 사업(R&D)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및 위생용품 등 안전 전반에 대한 기술뿐 아니라 국민생활 속에 필요한 식의약 안전관리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함한다.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산업계 등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의 연구ㆍ개발 사업분야인 ‘농생명 바이오 식의약 소재개발’의 주관 연구 중 하나로 농생물 자원 유래 활성 성분의 다양한 생리활성을 검증하고 실용화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도모하는 국책 연구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정부출연금 4.5억 원을 포함해 8.5억 원이다. 연구 기간은 2020년 까지다. 인산가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경희바이오헬스클러스터 천연물사업기획단이 글로벌 천연물 식의약품 개발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3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 한의대 263호 구암실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향후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68조원 규모의 중국 건강식품 시장과 지난 10년 간 3배 이상 성장해 110조원 규모를 형성한 중성약 시장 진출전략에 초점을...
네이버가 개인정보 침해, 문서위조, 불법 명의거래·금융 등 기타법령위반에서 2만3620건(75.5%), 불법식의약품 7927건(41%), 권리침해 1608건(54%) 등이었다.
윤상직 의원은 "불법·유해 정보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과 심의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국내외 포털·SNS 사업자의 자율규제·심의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농진청은 ‘케이올’과 함께 검은색 땅콩 ‘흑생’, 국내 최고 수량성을 가진 ‘신팔광’ 등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오은영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농업연구사는 “오메가-9이 풍부한 땅콩의 혈중 지질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식품과 식의약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따라 유당 불내증 치료용 락타아제 및 유당을 원료로 하는 새로운 식의약 소재 제조용 효소 등도 개발하고 있다”며 “락타아제 효소로 생산된 갈락토올리고당을 제노포커스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용 프리바이오틱스 제품(GF 갈락토올리고 밸런스)으로도 판매중”이라고 말했다.
식량공급을 위해 친환경 안전 농축산물 생산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확산할 계획이다.
스마트농업으로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농축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식의약 소재를 발굴하고 산업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생산성을 향상하는 2세대 스마트팜과 3세대 수출용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년 한해를 ‘국민과 함께하는 식약처, 국민이 공감하는 식의약 정책’의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식약처는 다음 네 가지 방향에 역점을 두고 새해 업무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먹거리 안전에 대해서는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지난해 문제가 되었던 계란과 닭고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안전한 제품만 유통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습니다....
김제란 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장은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가 탈락된 칫솔모를 삼킬 경우 통증뿐만 아니라 호흡곤란 유발 등의 응급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솔모 다발의 유지력이 부적합하면 칫솔모가 쉽게 탈락해 삼킴 사고를, 칫솔 손잡이 강도가 약하면 쉽게 부러져 상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제란 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장은 “최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해 다양한 효능을 가진 자연식물을 단순가공한 건강표방식품이 판매되고 있다”며 “일부 톳환·다시마환 제품에서 중금속이 다량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이어 “일반가공 식품으로 식품위생법 등에 의해 관리된다”면서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김제란 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장은 “위해증상이 확인되는 184건을 분석한 결과, 설사‧구토·복통 등 ‘소화기 계통 손상·통증’ 관련 사례가 139건(75.6%)으로 가장 많다”며 “다수의 족발·편육 제품에서 식중독균·대장균군 등이 검출돼 위생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제란 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장은 “햄버거를 섭취한 어린이가 용혈성요독증후군(일명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햄버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햄버거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가 즐겨먹는 대표적인 ‘어린이 기호식품’으로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도날드 측은...
김제란 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장은 “지방(비계)의 인위적 첨가로 제품에 표시된 원료 육함량이 실제보다 과다 계상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보장을 위해서는 첨가 지방(비계)을 원재료명에 별도 표시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팀장은 이어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지방(비계)은...
롯데정밀화학은 친환경 소재 셀룰로스를 기반으로 건축, 도료, 식의약 및 기타 특수용도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첨가제를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새 대표이사도 맞이한다. 엔지니어 출신 전문가인 이홍열 롯데정밀화학 부사장을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인 것.
이 신임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이 안심하는 식의약 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의 2017년 업무보고를 대통령 권한대행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완성되면서 보상범위가 큰 폭으로 확대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정상적인 의약품 복용으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복잡한 소송절차를 거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