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기원은 향후 10년 이내에 급증할 바이오의약품의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후발생물의약품(Biosimiliar)에 대한 식약청의 관심과 인ㆍ허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윤여표 청장은 지난 3월 4일 식약청에서 개소한 ‘의약품제품화기술센터’가 업계의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설립된 것임을 언급하면서 의약품 허가와 관련된 상담뿐만 아니라...
윤여표 식약청장은 “이러한 토론의 장은 물론, 현장방문이나 업계 CEO와의 정책간담회를 더 늘리는 등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통해 규제개선 과제를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하고 “노동집약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3일 생동성시험 관련 대한의사협회 입장’ 이란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10월 국감에서 윤여표 식약청장이 일본은 복합제ㆍ복제약 허가시 생동성시험 대신 비교용출시험만 실시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잘못된 정보로 국민을 오도하고 관련 정책에 혼선을 일으켰다”며 식약청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윤 청장의 지난 국감 발언에 대해...
이를 계기로 복지부는 오는 3월 부터 연말까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대한이식학회와 함께 '장기 기증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서약 자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해 윤여표 식약청장과 박해춘 연금공단 이사장, 송재성 심평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9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에 파견돼 국제적인 감각도 익혔다. 또 1997~1999년에는 대통령비서실에서 근무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복지부 차관과 박미석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비서관의 후임으로 거론됐고, 식약청장 하마평에도 올랐다. 부인 육현경씨와의 사이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아니라 품질관리, 운영인력까지 선진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품질 의약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손경식 CJ그룹회장, 김진수 CJ제일제당사장, 손경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정우택 충북도지사, 박수천 대전식약청장, 김재욱 청원군수와 회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위해식품 판매로 얻은 불법 경제 이익의 2~5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몰수하는 방안도 추진하는 등 처벌 규정도 크게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한 총리 주재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박덕배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윤여표 식약청장, 조중표 국무총리실장, 강윤구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