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장관 등 복지부 직원 1800명 장기기증 서약

입력 2009-02-27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복지부와 산하기관 직원들이 장기 기증 서약을 한다.

전 장관은 27일 오전 11시 명동성당에서 장기기증 서약을 하고 소속 직원 1798명이 참여한 장기기증 신청서를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지난 1988년 고(故) 김수환 추기경이 장기기증 신청접수 등의 사업을 목표로 설립하고 초대 이사장까지 지낸 사회봉사단체이다.

장기기증에는 식약청과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평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복지부 산하 3개 기관이 참여했다.

복지부는 고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 기증 이후 확산 중인 장기 기증 운동을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생명나눔운동'으로 승화시키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계기로 복지부는 오는 3월 부터 연말까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대한이식학회와 함께 '장기 기증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서약 자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을 비롯해 윤여표 식약청장과 박해춘 연금공단 이사장, 송재성 심평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56,000
    • -1.32%
    • 이더리움
    • 4,254,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5.64%
    • 리플
    • 613
    • -3.46%
    • 솔라나
    • 197,000
    • -2.48%
    • 에이다
    • 513
    • -2.84%
    • 이오스
    • 728
    • -1.89%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4
    • -3.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3.76%
    • 체인링크
    • 18,040
    • -2.96%
    • 샌드박스
    • 420
    • -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