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에너지 자원, 금속·철강 트레이딩, 기계·물자 트레이딩 및 해운·물류사업을 영위하는 종합무역상사이다. 올해 초 브라질산 돼지고기수입을 계기로 육류수입유통사업 등 식량자원 사업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소고기, 닭고기 수출국이자 세계 4대 돼지고기 수출국이다. 브라질산 돈육은 지난해 하반기 최초로 국내 수입이...
포스코대우는 4월 미얀마 미곡종합처리센터(RPC) 프로젝트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어서 식량사업의 경쟁력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조기에 연 1500만 톤을 취급하는 한국 최대의 식량자원 기업을 목표로, 농장-가공-물류 인프라에 이르는 식량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서의 터미널 인수가 그룹의 100대 개혁...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00대 개혁 과제 중 하나로 발표한 ‘식량사업 육성’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다.
포스코대우는 13일 물류기업인 오렉심 그룹 (Orexim Group)과 지분 75%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개최된 서명식에는 포스코대우 김영상 사장과 오렉심 그룹의 유리 부드닉 회장이 참석해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변모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실적 향상은 지난 4분기 중국 가스관 복구로 인한 미얀마 가스전 실적 회복과 북미, 유럽, 인도 등 해외 무역법인과 파푸아뉴기니 POM, LAE 등 민자 발전 사업의 호조세가 주도했다.
또한 트레이딩 부문에서도 철강 내수 사업 확대와 식량 트레이딩 물량 증가, 포스코 해외 생산기지향 원료공급 등을...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녹록지 않은 전 세계 경제 현황에도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 ’로 도약할 것을 주문했다. ‘포스코대우만의 글로벌화’를 통한 차별화된 사업모델 혁신을 진행해 2030년까지 영업이익 1조원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김 사장은 2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미중 무역전쟁이 계속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보호무역주의 확산은...
「지역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실행 가속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
△고령농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PLS 순회교육
△“내 근무지는 내가 정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 거점체계 완성(석간)
1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 (세종)
△식품명인 지정서 수여식 개최
△농업분야 에너지 이용...
사후브리핑
△지역먹거리 종합전략(푸드플랜) 실행 가속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 추진
△고령농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PLS 순회교육
△“내 근무지는 내가 정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구제역 정밀진단 거점체계 완성(석간)
1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 (세종)
△식품명인 지정서 수여식 개최
△농업분야 에너지 이용...
이르는 식량사업 벨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떤롱사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 향후 아시아 및 중동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현재 인도네시아 팜오일 사업, 미얀마 미곡종합처리장, 우크라이나 곡물 유통 법인 등을 운영 중이다. 최근 곡물 수출 터미널 등 인프라 확보를 추진하면서 조달체계를...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이번 재선임에 대해 “김영상 사장이 추진해온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과 함께 2 코어(철강, 자원개발) + 3 익스펜션(자동차부품, 식량, IPP) 전략 실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창기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해 사내이사 후보로 신규 추천됐다. 민 부사장은 상해난생대우법인장, 투자관리실장 등을 거쳐...
현대종합상사는 캄보디아에서 식량사업 확대를 진행 중이다. 현대종합상사는 2015년 프놈펜 인근에 있는 망고농장을 인수해 운영 중이며, 캄보디아 최초로 검역시설을 갖춘 현대식 농산물 유통센터를 착공한 바 있다.
◇삼성물산, 서초빌딩 매각해 미래 투자재원 확보 나서=1일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이 보유한 서초빌딩을 매각하겠다는 ‘깜짝 소식’을...
포스코대우가 중기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종합사업회사’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
26일 포스코대우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직접 나서 2017년 주요 실적을 설명하고 향후 중기 성장 전략, 사업별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포스코대우 측이 발표한 중기 전략은 △전략 사업...
◇대형건설사도 생존 위한 먹거리 찾기 혈안
건설업계를 떠나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사업 진출 확대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원전·신재생·오일 샌드(Oil Sand) 등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에 힘쓰는 한편 민자발전(IPP) 및 LNG 관련사업·자원개발 연계 사업 및 해외부동산 개발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고...
이에 대형건설사들과 중견건설사들은 각 건설사 특성에 맞는 신사업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향후 식량산업이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본 고(故) 정주영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한 계열사인 현대서산농장을 통해 농업과 축산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아울러 원전·신재생·오일 샌드(Oil Sand) 등 신성장 동력사업 진출에 힘쓰는 한편, 민자발전(IPP), LNG...
이날 행사에서 김영상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7년을 기점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야 할 때” 라며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회사의 전략 사업인 2코어(철강ㆍ석유가스)+3익스펜션(식량ㆍ자동차부품ㆍIPP)의 수익기반 확대와 함께 끊임없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비자원 분야 넘버원’이라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식량과 섬유 등의 사업을 강화한 것이 성공비결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또 이토추는 지난해 중국 최대 국영 복합기업 씨틱그룹과 자본제휴를 맺은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적 부진에 이날 도쿄증시에서 미쓰이물산 주가가 장중 한때 8% 급락하면서 시가총액에서 이토추가 미쓰이를 앞지르는...
국내에서도 LG화학뿐만 아니라 페인트 전문그룹인 노루그룹이 생명공학분야 계열사인 노루기반을 통해 종자ㆍ바이오사업에 나서고 있다.
한편,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세계적 화학기업들은 농화학 사업을 미래 주력 사업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동부팜한농 인수로 농화학 사업에 진출해 선진형 종합 화학회사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은 “세계적 화학기업들은 농화학 사업을 미래 주력 사업으로 집중육성하고 있으며, LG화학도 이번 동부팜한농 인수로 농화학 사업에 진출해 선진형 종합 화학회사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며 “반세기 이상 축적해온 LG화학의 글로벌 사업 노하우와, 체계적 영업 및 구매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Top 10 업체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1950년대 해외무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1975년 ‘종합상사 1호’로 지정됐으며 그룹 내 관계사의 해외 영업을 주도해 왔다. 삼성물산은 올해 9월 1일 77년 역사 속에 살아 숨쉬는 글로벌 DNA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추고 바이오 등 신성장사업 보유로 미래 성장성이 밝은 제일모직과 합병을 통해 새로운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정식 회원사 자격취득을 통해 회사의 6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식량자원’분야에서 세계 곡물시장을 무대로 다양한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서 3만6000헥타르...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대표는 2일 종합상사의 가장 큰 위기는 ‘변화가 없는 세상’이라며 올해는 대우인터가 ‘종합사업회사’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과거 어느 때 보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창업 이래 최대 실적 달성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각 사업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