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출 수 있도록 등급규격과 품질을 표준화하면서 들깨 수확 후 품질관리와 저장성을 높이는 연구에 힘쓸 계획이다.
이영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연구로 들깨의 학습능력 향상과 기억력 개선 등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됐다” 라며 “우리나라 사람들만 먹던 들깨를 세계인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수출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고품질 벼 품종 육성과 종자 보급체계를 소개하고, 벼 기계 이앙과 직파 등 재배기술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책임자들이 체감하고 KoLFACI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량육묘, 농기계 임대은행 관련 시설 견학도 이뤄진다.
농촌진흥청 황정환 기술협력국장은 “이번 초청훈련은 KoLFACI 사업을 조기에 정착하고...
국립식량과학원 김기영 농업연구관은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고품질 벼 새누리, 운광, 진백 등을 육성해, 4년간(2011년~2014년) 82만7000 헥타르(평균 벼 재배 면적 24.8%)를 보급하고 4396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성과중시형 인사관리 원칙을 확립하고자 2014년부터 전문성을 갖고 헌신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농촌진흥청은 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옛 농촌진흥청 본관동, 수원시 권선구)에 우리나라 농업 기술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농업기술역사관’을 개관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여 년 전 조선 정조(正祖) 임금이 혁신적인 농업 정책을 펼친 곳이며, 1962년 농촌진흥청을 설립한 자리다.
농업기술역사관은 수장고를 포함해 총 755㎡ 규모로 총 4개의 전시 구역과...
해수부는 FAO 세계수산대학을 유치하면 FAO와 손잡고 수산·양식분야에 대한 우리의 전문성을 활용해 개도국 역량 개발과 빈곤 극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로 우리가 보유한 수산·양식분야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도국에 전수해 한국의 국제사회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산과학원은 이 기능을 향상시켜 기존 나일론 소재보다 1.7배의 어획 능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제회의에서 우리나라가 개발한 자연분해 어구를 소개하고 어구 사용을 권고하는 국제 규범을 정립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5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국제해양개발위원회(ICES)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주최로 열리는 어업기술...
이번 연구 결과는 특허등록했으며, 이를 국내 전문학술지에 2회에 걸쳐 논문 게재했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남정환 박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기능성 고랭지 자원식물들의 생리 활성 효과를 입증하고 이를 이용해 농가와 산업체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파스타 수입액은 5300만 달러(3만7000 톤)로 해마다 느는 추세다. 이 중 일부만 쌀 파스타로 바꿔도 수입 대체는 물론, 우리 쌀 소비 촉진 효과까지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이영희 부장은 “정부3.0에 맞춰 산업체·생산자·연구기관이 협업해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쌀 품종과 가공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 실시간 농업기상 서비스 등과 연계해 ‘밭작물 농경지 가뭄 위험 알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 서명철 박사는 “이번에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작물 대응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연안국 간 해양수산 협력 확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학교 등 국내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와 세이셸, 가나,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주요국의 전문가 등 총 1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지속가능한 수산업, 유엔 식량농업기구...
이 자리에는 이양호 농진청장과 이경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장,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과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조사료 경영체 등 풀사료 관련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IRG와 귀리 혼파 재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확에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은 농가 소득과 식량자급률 높이기 위해 겨울철 빈 농경지를 활용한 논 뒷그루 재배와 풀사료 심기 차례...
현재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등 농업 관련 기관들이 이전해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전기관 직원 4693명의 이전에 따른 부가적인 총 유입인구는 4만3644명으로 추정된다. 공기업들이 전주 이전을 모두 마친 이후에 기대되는 운영단계의 생산유발 효과는 5400억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과에서 ‘아세미 1호’를 개발한 원용재 연구사는 21일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영향은 어느 나라보다 크고 광범위하다고 말했다.
최근까지의 기온 추이를 볼 때, 10년 후 지구의 기온상승은 2.8℃로 예측되고 있으며, 올해 7월 온도는 지구 기온 관측 이후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반도는 4.0℃ 상승해...
이 때문에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미래 인류의 식량난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곤충을 지목하고 있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곤충을 식품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옥수수조명나방과 누에 등으로 통조림을 만들어 팔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도 메뚜기, 개미 등으로 고단백 식품을 만들고 있다. 뉴욕의 일부 식당에는 말린 메뚜기를 넣은 타코를 팔고 있고...
농촌진흥청은 9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수원)에서 쌀 가공식품 산업체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식량작물 농식품산업협의체’를 발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산 식량 작물 소비 확대를 위해 연구기관과 산업체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의체는 △CJ △농심 △오뚜기 △동서식품 △대상 △우리식품 △백제물산 △우리미단...
참흙(양토)이나 질참흙(식양토)이 좋으며, 물빠짐이 잘되도록 이랑을 높이고 물이 빠지는 길을 깊게 하는 것이 좋다.
허성기 국립식량과학원 재배환경과 과장은 “논에서 습해를 입지 않으면 밭에서 보다 훨씬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밭작물 기계화에 알맞은 품종과 재배기술 개발에 힘써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