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차세대 지상파 방송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상파 방송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시청자에게 고품질의 무료 보편적 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하기 위해 로드맵을 마련했다. 방통위는 차세대 방송을 위한 주파수 대역 확보, 법·제도적 보완사항 등을 검토하고 있다.
방통위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차세대 지상파 방송이 본격화되면...
MBC ‘무한도전-8주년 특집 무한상사 정리해고편’ 등 4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방통심의위는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3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4월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40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MBC ‘무한도전-8주년 특집 무한상사...
여전히 선정성과 자극성으로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오랜 노력과 참신한 기획, 진정성 담긴 포맷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과 공감, 그리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종편이 그토록 잡고 싶어하는 시청률의 비결은 간단하다. 선정성이라는 얄팍한 꼼수를 쓰기보다 독창성과 진정성 그리고 공정성에 충실한 원칙을 지키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이에 이 위원장은 “소관 부처인 미래부가 이 문제를 잘 정리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원론적으로 기술방식의 선택은 기존 방송사업자의 기득권 보호보다는 시청자의 편익 증진 입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용자가 TV를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옥외에서도 시청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는 차세대 지상파 방송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차세대 지상파방송 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방통위는 30일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삼성전자, LG전자, 임원진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하고 차세대 지상파 방송에 대한 주요 현안과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정책협의체는 지상파 방송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청자에게...
방문해 부산 지역 초등학생, 대학생, 노인 및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방송 제작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시청자미디어센터가 미디어 융합 시대에 시청자 지원 거점 기관으로 확대·발전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역공동체에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고 지역 방송의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방송의 경영 투명성 확보 등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재허가 심사가 지상파방송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방통위는 이날 의결된 기본계획에 따라 6월 말까지 방송사업자로부터 재허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시청자 의견청취, 심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11월 말까지 재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MBC ‘남극의 눈물’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방통위는 27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3 방통위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남극의 눈물’을 비롯, 18개 프로그램 및 단체에 대상, 우수상, 공로상 등을 수여했다.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남극의 눈물’은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남극...
신설 휴먼 다큐멘터리 ‘다문화 공동기획 하모니’는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들의 어려움을 소개하고, 전문가들로 이뤄진 솔루션위원회를 구성해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스포츠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티브로드는 지역 연고구단 프로축구 중계는 물론 프로스포츠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지역의 아마추어 스포츠 및...
‘제너럴 세션3 - 시청자 복지와 스마트 케어’는 홍성규 방통위 상임위원이 시청자복지를 위한 정책방안을 설명하고 케이블업계, 소비자단체, 학계와 함께 의견을 교환한다.
한편 컨퍼런스 라운드업 세션은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연구위원이 ‘케이블TV산업의 진흥과 공정경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 유료방송시장의 경쟁 제한 요소에 대해 거론한다. 이에...
이들은 기술방식의 선택은 기존 방송 사업자의 기득권 보호보다는 시청자의 편익 증진 입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양한 단말기를 통한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N스크린 시대에 적합한 방향으로 시청률 조사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했다.
한편 이번 모임은 이경재 위원장 취임 후 두번째 갖는 방송사 대표단 간담회로, 앞으로 케이블 및...
며칠 후 AT그룹 비상대책위원회 본부장으로 임명된 이장우는 부도 위기에 놓인 회사를 살리기 위해 많은 은행들을 찾아다니며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부도 위기에 놓인 처한 AT그룹을 돕겠다는 기업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장우는 어쩔 수 없이 길용우(찰스)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과연 이장우가 AT그룹을 살려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MBC 일일드라마...
‘푸른거탑’은 지난 4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2월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다소 부정적이거나 멀게 여겨지던 군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시청자의 뜨거운 성원에 이어 군 당국과 행정기관의 호평까지 끌어낸 ‘푸른거탑’은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웃음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보험상품광고 개선방안(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표현과 방법 사용, 광고심의위원회 운영 강화 등)을 마련하고 상해보험에서 직업변경 등으로 위험변경시 추가납입 또는 반환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약관에 명시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담사례 발굴 및 활용·관리 전산화 등 소비자보호와 감독·검사업무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방통위 관계자는 “기존 방통위의 업무 중 상당수가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됐기 때문에 위상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위원장이 위원회를 맡을 경우 부처가 힘을 받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18대 국회 당시 여야 미디어법 처리 시 보인 추진력은 이 위원장의 뚝심을 보여준 좋은 예로, 향후 방통위 정책 추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부활하는 순위제는 음원 및 음반 점수, 각 팀의 유튜브 공식 채널 뮤직비디오 조회수, ‘음중’ 시청자위원회 2000명의 사전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매주 1위 후보 4팀을 선정한다.
‘음중’ 시청자위원회는 연령의 폭을 넓히기 위해 10대, 20대, 30대, 40대 이상으로 구성, 매주 30곡 중 자신이 선호하는 4곡에 대해 투표를 진행한다. 또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종편 제재조치를 분석한 결과 채널A는 13건, JTBC는 18건, TV조선은 14건, MBN은 12건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 절반가량인 31건이 지나친 욕설과 폭력장면, 성(性)관련 내용을 거침없이 재연하는 등 선정적 방송을 한 것으로 드러나 제재를 받았다.
개국 이후 낮은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종편은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소재로 시청자들의...
방통위는 장애인방송 확대, 장애인방송 수신기 보급, 취약계층 이용자 교육 강화, 외국인 서비스 이용지원, 시청자미디어센터 확대 등을 통해 방송통신 취약계층도 언제 어디서나 방송시청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우선 방통위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자막·화면해설방송 제공사업자를 유료방송사까지 확대하고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기준...
방송통신위원회는 TV드라마 간접광고 반복위반시 과태료 금액의 2배까지 가중 적용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방통위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최근 TV드라마에 간접광고가 급증, 시청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심의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라 PPL의 허용범위와 기준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PL로 인해 시청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신임 위원장은 “방통위와 미래창조과학부는 부처 이기주의를 지양하고 부처의 벽을 허무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경재 위원장은 17일 오후 과천청사 2동 4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해야할 몇가지 현안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의 기본 임무는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 언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