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단순히 제작진 몇몇의 실수로 보이기보다는 공영방송인 MBC 전반의 제작윤리와 관행에 심각한 문제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과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민의 올바른 가치관, 사회윤리와 더불어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을 해쳤다고 의견진술인들이 인정했다는 점에서 위원 전원이 최고수위의 제재에 해당되는 ‘과징금’...
논란이 거세지자 9일 최승호 MBC 사장은 시청자들과 세월호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거듭 사과하며 진상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10일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린 지 6일 만에 조사 결과를 발표하게 됐다.
'전참시' 조사위원회 결과에 대해 네티즌들은 "결국에는 과실로 판명, 떠들썩한 난리에 알맹이는 못 찾은 느낌", "전참시 방송은 언제부터 다시 볼...
MBC 관계자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제작진이 세월호 참사 보도 장면을 인지하고 방송에 내보낸 정황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된 것에 대해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보도에 나온 카카오톡 대화는 방송사에서 재연해서 만든 것이고 이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예능국 차원에서 관계자들 진술을 받았고, 어제 조사위원회를 꾸려 해당...
이에 MBC 측은 세월호 뉴스 화면을 사용하게 된 배경과 그에 따라 제기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착수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제작진 측은 “세월호 피해자 가족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해당 뉴스 화면은 자료 영상을 담당하는 직원으로부터 모자이크 상태로 제공 받은 것이며, 편집...
이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사과했다.
MBC 측 역시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며 "긴급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겠다. 또한 관련자의 책임을 묻고 유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 점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사과했다.
MBC 측 역시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며 "긴급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겠다. 또한 관련자의 책임을 묻고 유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 사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급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겠다. 관련자의 책임을 묻고 유사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영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니저와 먹방을 펼치는 이영자의 모습을 보며 시청자들은...
과기정통부는 심사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송, 법률, 경제·경영, 회계, 시청자·소비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롯데)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2일에는 수도권 모처에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청문회를 실시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심사에서 1000점 만점에 668.73점을 획득하면서...
방송, 법률, 경제·경영, 회계, 시청자·소비자 등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V홈쇼핑(롯데) 재승인 심사위원회는 1~3일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가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호·지원, 시청자·소비자 권익 보호 관련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 롯데홈쇼핑은 1000점 만점에 668.73점을 얻어 재승인 기준인 650점을 간신히 넘었다....
앞으로 공통주택 주민들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 연립주택이 케이블TV 단체 시청계약을 체결했는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공동주택 관리비 청구서에 포함돼 부과되는 케이블TV 단체계약 요금의 명칭을 가입자가 알기 쉽게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블TV 단체계약은 개별계약과 달리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채널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시청자의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주요 채널 3사는 관련 계획을 시행하고 나섰다.
CJ오쇼핑은 18일 방송 심의 강화를 위해 ‘정도방송위원회’를 신설했다. 방송 심의 관련 조직을 강화해 방송의 질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CJ오쇼핑은 ‘심의 아카데미’를 만들어 임직원에 대한 교육...
과기정통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법률, 경제ㆍ경영, 회계, 시청자ㆍ소비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TV홈쇼핑(공영)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했다.
공정거래 관행 정착, 중소 납품업체 보호ㆍ지원, 시청자ㆍ소비자 권익보호 관련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이번 심사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등에서 주관하는 지역별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중계해 지역 시청자들이 구체적인 선거 공약을 살펴본다.
17일에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등과 연계해 서초 사옥에서 ‘공정선거방송 선포식’을 연다.
현대HCN은 유권자인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노력한다. ‘613인의 지방선거 메시지(가칭)’를 특별...
방송위원회는 1991년 "특정 기업을 미화했다"며 KBS에 사과 명령 조처를 내리기도 했다. 방영 당시 45%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대중에게 알리는 결정적 역할을 한 드라마로 회자되고 있다.
'야망의 세월 이명박' 전체기사 보기
◇ '썰전' 유시민 "이명박 구속영장 청구, '정치보복' 말이 안 돼"
'썰전' 유시민...
방송이 끝난 뒤 몇몇 시청자들은 이광일의 무자비한 폭행과 이지안의 비이성적인 태도에 비난을 가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는 '나의 아저씨' 관련해 다수의 민원이 접수된 상황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나의 아저씨'와 관련해 다수 민원이 접수됐다"라며 "민원이 제기된 내용을 확인한 뒤 심의 대상일 경우 심의가...
광고심의소위원회 회의록을 보면 해당 제품 방송으로 업체들이 올린 매출만 수십 억에서 100억 원가량 되는 것으로 나온다. 이 때문에 일부 심사 위원은 과징금 이외에 ‘수사기관 고발’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방송을 앞두고 판매 제품을 검증하는 일체의 과정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고스란히 홈쇼핑업체의 몫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끊이지 않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인터넷방송 업계, 각 협회 등으로 구성된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는 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자율규제 안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아프리카TV는 올해 6월 중, 유료아이템 충전 한도를 하루 100만 원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프리카TV의 하루 결제 한도는 3300만 원이다. 일부...
광고심의소위원회 측은 “제조사가 임의적으로 발행한 허위 영수증을 방송 중에 노출하는 것을 관행이라 여겨 지금까지 방송을 진행해 온 것은 판매 실적을 높이기 위해 시청자를 기만한 것으로 피해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과징금 처벌은 방송법상 최고 수준의 징계에 해당한다.
롯데홈쇼핑 측은 이번 징계가 다소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첫 번째 이유는 광고주가 선호하는 18~49세 연령 시청자들의 시청률 감소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이 연령의 시청률은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과 비교해 24% 감소했다. 올림픽 일정 중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개막식의 경우 소치 올림픽보다 8.6%가 감소했다. 수익률과 직결되는 시청률 감소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NBC를 소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