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날 서울시 출연기관인 교통방송(TBS)의 정치적 편향성을 놓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경만선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서3)과 공방을 벌였다.
1일 제301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경 의원은 "왜 TBS 업무보고를 받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오 시장은 "일종의 무언의 메시지"라고...
서울시의회에서 2014년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전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피의자들을 징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소영 의원(민생당ㆍ비례) 30일 열린 제301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허위 호소문 유포 피의자 징계, 이 사건과 관련한 서울시ㆍ서울시향 관련 조사와 감사 등이 필요하다"고...
이후 1987년 반독재 민주화운동인 6·10 민주항쟁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지방선거가 재개됐고, 서울시의회도 3대 의회가 출범하며 부활했다.
김지형 서울시의회 언론홍보실장은 “지방자치 발전과정을 사진으로 감상하다보면 우리의 민주주의가 얼마나 성숙해왔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늘 같은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서울시의회 전체 의석 110석 중 101석이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답변 시간을 확보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오 시장은 29일 열린 제301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참석했다. 시의회는 '서울런' 사업의 효과성이 없다는 지적과 함께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정례회 본회의 시작과 끝을 서울런이 장식했다....
서울시의회에서 일부 예산을 삭감하는 등 반대 움직임이 나타나자 공개적으로 사업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오 시장은 24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방문해 위원님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민주당 의원님들이 주로 계시는데, 간곡하게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번 서울시 추경에 포함된 교육...
시의회 소속 의원들은 서울런에 대해 "시가 교육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건 시 교육청의 행정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안심워치 사업에 대해선 "국가사업과 중복되고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도 있어 전액 삭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상임위가 심의한 내용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수정될 수 있다. 하지만 예결위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직 개편안이 서울시의회의 문턱을 넘으면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내세운 부동산 정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서울시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조직 개편안을 통과시켰다. 지난달 17일 서울시가 시의회에 안을 제출한 지 한 달 만이다. 조직 개편안에는 주택건축본부를 주택정책실로 확대 개편·격상하는 한편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직개편안이 15일 서울시의회의 문턱을 넘었다. 지난달 17일 시의회에 제출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하지만 일부 내용에 시의회가 반대 뜻을 밝히면서 향후 서울시와 시의회의 갈등이 재차 촉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조직개편안이 담긴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과 공무원 정원...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직개편안이 15일 서울시의회 문턱을 넘었다. 서울시가 지난달 17일 시의회에 안을 제출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로써 서울시는 조직개편과 인사,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30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서울시 조직개편안이 담긴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안과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원안대로...
라 연구원은 “해양에너지와 서라벌도시가스는 광주시, 시의회,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므로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동사가 인수에 참여하면 매우 의미 있는 자산 편입”이라며 “해양에너지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컨세션 자산이 아니라 영속형 기업이다. 따라서 편입할 경우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만기 없이 지속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1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시의원은 최근 가족이 확진돼 검사받은 뒤 10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A 시의원과 접촉한 동료 시의원 8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시의원과 접촉한 민주당 안규백 의원, 안 의원 보좌진 2명, 송영길 대표 보좌관 등이 잇따라 감염됐지만 시의회 내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시의회는...
서울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었던 정례회가 코로나 밀접접촉자 발생으로 15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시의원 1명 가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의원은 검사를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시의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오세훈 시장의 조직개편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앞서 서울시는 기존 '주택건축본부'(2ㆍ3급)를 '주택정책실'(1급)로...
기본적으로 집행부에 협조하겠다는 공감대는 형성돼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조직개편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몇몇 내용을 제외하면 시의회와 의견 차이가 거의 없다"며 "집행부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의회가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머지 1조 원은 추가공급을 위한 재원에 대한 추경(안)이 현재 시의회에 제출된 상태다. 추경심사 완료 후 7월 중 공급 예정이다.
총 1000억 원 규모의 '저신용자 특별 4無 안심금융'은 신용평점 350~744점 이하(舊 6~9등급)인 저신용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심사기준을 일정 부분 완화해 업체당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4월부터 자치구에서 실행하고 있는...
'오세훈표' 서울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서울시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 폐지에 대해 시의원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서울시의회는 10일 정례회를 앞두고 7일 기획경제위원회를 열어 서울시 조직개편안 심의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기획경제위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10일 개회하는 정례회에서 오 시장이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심의하고...
해소를 위해 근로계약기간을 1년 미만으로 하는 경우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김기철 서울지역본부 의장은 "코로나19로 1년 6개월 동안 현장 노동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며 "아직 시의회가 여당이다 보니 어려움이 있겠지만, 서울시와 노총이 상생하는 자리를 시장님이 수시로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서공노)이 서울시의회에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직개편안 통과를 촉구했다.
서공노는 7일 성명에서 "조직개편은 행정의 영역이지 입법의 영역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바뀌면 정부 조직개편이 뒤따르고 국회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정부조직법을 통과시켜 국정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과 맥이 같다"고 밝혔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뒤 임추위가 후보자를 추전하면 시의회가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뒤 시장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임추위가 면접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경우 면접 절차는 생략된다.
임추위는 전문가적 능력과 리더십, 조직 관리 능력 등 기본 역량을 직무수행 요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신임 사장은 오 시장이 선거 공약으로...
이들은 "리얼돌 체험방이 들어선 주변은 학생 이용시설이 많을 뿐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화행사와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리얼돌 체험방 영업금지를 시의회와 시청에 강력히 요청하는데 그치지 않고 영업금지가 될 때까지 범시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행법상으로는 리얼돌...
오 시장은 남은 임기 1년간 추진할 최우선 과제로 주택 문제, 특히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꼽고 "최근 발표한 주거정비지수제 폐지나 공공기획 등의 대책이 시의회 협조가 수반돼야 해 도와주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재건축에 대해 오 시장은 "처음에는 여의도·목동·압구정·은마·잠실주공5단지 등에 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