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을 기념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온라인 이벤트를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이날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시민 응원 한 줄 이벤트를 서울시의회 블로그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11일부터는 서울시의회 SNS 캐릭터 ‘해통이’를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그러나 지난 1년간 민주당이 장악한 시의회에 가로막혀 ‘서울시 바로 세우기’는 원하는 수준의 반의 반도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특정 시민단체에 대한 민간위탁금, 보조금의 반복 지원은 없는지, 인건비가 과다 편성된 부분은 없는지 더욱 철저하게 점검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방만하게 운영됐던 사업을 정리해서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이날 오전 시의회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건물을 방문하기 위해 차에 내리려던 순간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 요원과 무장한 방위군들에 의해 즉시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콜리카예우 시장은 그간 러시아군 침공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소셜미디어나 언론 등을 통해 알려왔다.
다만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당국은 공식적으로 콜리카예우 시장의 구금 사실을...
총 3만 가구 새 아파트, 모아타운으로 공급…의회 지원도 '청신호'
모아타운은 오 시장의 핵심 주택정책으로 서울시는 매년 20곳씩 5년간 총 10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시 계획대로 공급이 진행되면 2026년까지 총 3만 가구 이상의 새 아파트가 서울 내 노후 주거지에 들어선다.
모아타운 공급을 위한 관련 제도 정비도 순항 중이다. 재건축·재개발 지역에만 적용된...
일반적인 시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인사들이 임기 말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현기 서울시의원 당선인도 “새 의회가 출범하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원만한 방향으로 의회를 진행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시의회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방문해 국민의힘 당선인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 의장은 7월부터 시작되는 제11대 시의회에 대해서 “30년 지방자치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대로 간직한 채 새로운 열정을 다시 한번 불어넣는 시기”라며 “10대 의회가 마련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11대 의회는 더욱 견고한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본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과반을 얻어 시의회와의 갈등도 줄어들 것으로 보여 조직개편을 추진하기에 용이해 보인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7월 이후 조직 개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조직 개편안을 짜고 있다"며 "시의회 임기가 시작되면 시의원들의 의견을...
경기 여주시 가선거구 시의원에 도전한 진선화(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경력란에 “맘카페 ‘헬로여주맘’ 부매니저”를 기재했다. 이 때문에 선거 기간 당시 해당 맘카페에는 진 당선인을 응원하는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진 당선인은 득표율 20.81%(4747표, 3위)로 시의회에 진출하게 됐다.
서울시의 경우 국민의힘이 시장에 이어 의회권력까지 가져오면서 줄곧 대립각을 세워온 서울시와 시의회가 밀월 관계로 뒤바뀔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선거는 국민의힘 76석, 민주당 36석 등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났다.2018년 선거에서 전체 110석 가운데 102석을 차지했던 민주당은 4년 만에 의회권력을 완전히 내려놓게 됐다. 이에 따라 오세훈 시장의 시정...
7월 출범하는 시의회는 그동안 오 시장과 의회가 갈등을 빚었던 사업과 예산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협력과 협치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간보조위탁사업 예산 삭감과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서울런' 구축, 정치편향 논란을 빚었던 TBS 예산삭감, 헬스케어 관련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 중에선 국민의힘이 17곳을 석권했다. 불과...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이 발표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있는 마리우폴 시의회는 보안상의 이유로 도시 내 민간인 대피가 일시 중단됐다고 발표했다.
시의회는 텔레그램을 통해 “2일 오전 8시 마리우폴 쇼핑센터 인근에서 대피가 재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지키고 있는 데니스 슐레가 우크라이나 12여단장은 “일부...
그러나 제도 변경을 위해서는 공청회는 물론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택시정책위원회 심의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종 결정이 이뤄지기까지는 6개월 이상이 걸린다.
게다가 최근 각종 대외 요인으로 생활물가가 치솟은 가운데 지방선거까지 앞두고 있어 당장 시민들의 반발이 클 수 있는 택시 요금 조정을 논의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10년 전과 비교해 변했냐고 하는데, 주변 평은 '변한 게 없다'는 것으로 귀결되고 있다."
25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민선7기 마지막 해를 맞아 서울시 기자단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이 오 시장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김 의장은 "10년 전 그만둘 때 의지와 무관하게...
아울러 시의회는 서울시 4개 지역(서초구갑, 동대문구을, 성북구갑, 강서구을)에 기초의회 의원 중대선거구제가 시범 시행된다고 밝혔다. 중대선거구제는 구의원 등 기초의원을 3인 이상 5인 이하로 뽑는 방식이다.
서울시장이 제출한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서울시선거구획정위원회 회의에서...
그러나 시의회가 여수엑스포역의 역명 변경에는 동의하였으나, 여천역의 역명 변경에는 동의하지 않으면서 오늘날 여수엑스포역과 여천역이 존재하게 되었다.
2012년, 여수엑스포와 동시에 가수 버스커버스커의 노래 ‘여수밤바다’가 탄생했다. “여수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풋풋한 연애의 설렘이 담긴 이 노래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피해 가족과 시민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고 공동체 치유와 회복을 지원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는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제외한 일반인 희생자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돼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시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송주범(59ㆍ사진) 전 서울시의회 의원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서울시장을 보좌해 국회·시의회 및 언론·정당과 서울시의 업무를 협의·조정하는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이다.
송 내정자는 LG화학, 포스코건설 등 경제분야에 대한 꾸준한 참여와 자문 활동을 해왔다. 특히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이 반영된 추가경정예산안이 서울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교통비 70만 원을 지원하고, 19~24세 청년 대중교통 요금 지원 대상 인원도 2배로 늘린다.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 원 지원
13일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7월부터 1인당 교통비 70만 원을...
6월 지방선거 승리할 것…시의회와 대립엔 사과
“더불어민주당이 시의회의 절대다수 의석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24개 구청장 자리를 차지하는 등 녹록지 않은 환경이었다. 그럼에도 시민들의 약속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189개 공약 단 하나도 포기하지 않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시의회는 11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1조1877억 원의 서울시 추경안을 처리했다. 서울시가 제출한 추경안 1조1239억원보다 638억 원 증액한 규모다.
추경안은 이날 재석 의원 51명 중 찬성 43명, 반대 6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당초 8일 처리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와 시의회 간 갈등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이날까지 연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