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오로라(전소민)와 황마마(오창석)의 신혼 모습과 시월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의 뽀뽀세례에 간지러움을 느낀 오로라는 황마마의 턱을 깨물어 자국을 남겼다. 흉터를 보고 깜짝 놀란 오로라는 걱정했고 황마마는 "면도하가다 다쳤다고 하면 돼"라고...
특히 황마마의 내조에 불만이다. 급기야 황자몽은 오로라에게 “옛날 황실이었으면 사형감이야!”라며 몰아붙였다. 오로라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며 기가 죽어 있는 모습이다.
드디어 시작된 황마마 세 누나들의 구박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을지 오로라의 시월드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임현식
배우 임현식이 세 사위들을 보며 흐뭇한 반면 사위들은 시월드에 버금가는 처월드를 경험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임현식은 세 사위와 함께 산너머 밭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현식은 사위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열 아들 안 부럽다”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사위들의 생각은 달랐다. 둘째 사위는...
‘오로라공주’ 전소민이 여우본색을 드러내며 시월드 평화를 유지하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01회에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고 있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시누이들에게 황마마(오창석 분)의 밤기도를 혼자서 하겠다고 나섰다. 이에 황시몽(김보연 분)과...
남상미가 또 다시 시월드에 입성했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는 송지혜(남상미)가 아버지의 설득 끝에 남편 강태욱(김지훈)과 함께 시댁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댁에 도착하자 지혜는 가슴이 조여옴을 느끼며 답답해했지만 참고 시월드에 들어갔다. 며느리가 들어 온 것을 본 이정숙(윤소정)은 “니 남편이...
배우 전소민이 시월드에 입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에서는 황마마(오창석)를 위한 누나들의 밤 기도에 놀라는 오로라(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의 누나 황시몽(김보연)과 황자몽(김혜은)은 오로라와 황마마의 침실에 들어섰다.
이어 황시몽은 오로라에게 "밤기도...
남상미에 이어 이태란까지 이혼을 선언하면서 혹독했던 ‘재벌가 시월드’에 위기가 닥쳤다.
SBS 주말특별기획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는 15일 재벌가 시집살이를 견디기 위해 애써왔던 지혜(남상미 분)와 혜정(이태란 분)이 반기를 꺼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숨 쉴 틈 없이 옥죄여 오는 ‘재벌가 시월드’를 향해 참아왔던 분노를 꾹꾹...
우리 시월드 좀 까다롭거든.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야.” 결혼한 지 6개월이 채 안 된 여성들이 커피숍에서 나누는 대화다.
달콤한 연휴가 이어지는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을 맞아 한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절에 한복을 차려입는 풍속은 많이 사라졌지만, 귀향길에 한복을 곱게 차려입는 사람들을 보면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특히 결혼 후 첫 명절을...
시청자들은 “답답한 시월드를 향한 통쾌한 반격! 무시와 핍박 속에서도 가만히 있는 모습이 답답했는데 속 시원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재벌가가 모두 같지는 않겠지만 순종만 하는 며느리의 모습이 사실 너무 이해가 안 갔는데 이런 반전이 숨어있다니!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된다”라고 꼽았다.
◇ 공감 장면 NO.3 “결혼은 누가 만들었니”
결혼에...
이날 방송에서 지혜는 미국행이 불발된 것에 대한 슬픔과 점점 심해지는 시월드 스트레스에 홀로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왔다가 다음날 아침 식사 시간에 지각했다. 정신없이 달려 들어오는 지혜를 향해 정숙은 “네가 지금 정신이 있는 애야! 없는 애야!”라며 크게 호통을 쳤고, 혜정 역시 “동서 왜 이렇게 철이 없어요. 그렇게 술이 마시고 싶거든...
진형욱 PD는 “‘왕가네 식구들’이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와 다른 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다”며 “그동안 시월드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처월드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고 말했다.
이어 진형욱 PD는 “개인적으로 나는 대가족으로 자랐다. 대가족드라마에 있어 내가 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문영남 작가와 이야기한 드라마...
잘나갈땐 왕처럼 떠받들던 처가에서 구박덩어리로 전락, 시월드보다 더 힘들다는 처월드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고민중은 가정을 지키기위해 택배회사로 재기를 꿈꾼다.
‘왕가네 식구들’은 왕가네의 이야기를 통해 연어족, 삼포세대, 처월드 등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의 가족문제를 리얼하게 그려낼 패밀리얼리즘 드라마다. 주말드라마의 여왕 문영남 작가와 유쾌한...
극 중 왕수박은 시월드는 무조건 싫고, 집안살림이나 육아따위는 관심 밖이며 내몸 하나 예쁘게 건사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철분지다. 왕수박은 잘나가는 사업가 남편 덕에 신데렐라의 삶을 살아왔지만, 남편사업이 쫄딱 망하는 위기를 맞게 되자 결국 ‘연어족’이 돼 부모품으로 돌아간다.
‘왕가네 식구들’은 왕가네의 이야기를 통해 연어족, 삼포세대...
남상미가 시월드를 압박에 못 이기고 방송국을 그만뒀다.
25일 방송된 SBS ‘결혼의 여신’에선 송지혜(남상미)가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김지훈)에게 폭풍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혜는 시월드의 압박에 못이겨 10년동안 다니던 방송국에 사표를 내고 말았다. 오랫동안 라디오작가로 자신의 일에 행복해하며 살아왔던 송지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미투데이에 "왕가네 식구들 고사 지내러가고있어요~ 긴장되네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잘되게 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왕가네 식구들’은 3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다.
강예빈은 “시누이 허영달은 시월드의 복병으로 등장, 엄마 박살라 옆에 딱 붙어 2인 1조로 움직이며 호박의 고단한 삶에 일조하는 시누이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마지못해 결혼을 승낙한 길자(김동주)가 어떤 시월드 내공을 선보일지, 유신은 이를 어떤 지혜로 헤쳐나갈 것인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랑, 신부로 분한 고주원·유인나의 결혼식은 20일 저녁 7시 55분에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리스마 있고 표독스러운 ‘장옥정’ 시월드의 중심에 있는 시어머니 캐릭터에 대해 김선경은 “내가 장희빈 같다”는 얘기를 종종 듣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방송에서 김선경의 활약으로 김태희가 궁에서 쫓겨난 가운데, 김태희와 유아인의 가시밭길 궁궐 로맨스는 오늘 밤 10시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통해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요새도 이런 속설을 믿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니”, “친정에 불 안 지른 것 보면 ‘시월드’는 시월드네. 일곱 군데면 시월드 사돈의 6촌까지는 당할 뻔했잖아”, “로또 당첨 미신은 핑계 같은데. 시댁에 화풀이한 것 아닌가?”, “옥상에서 뛰어내려요. 로또 당첨된대요. 이 한심한 여자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태희에게는 냉혹한 시어머니다. 천출에다 반대파 출신인 장옥정을 끔찍이 싫어해 궁 밖으로 내쫓는 등 김태희를 혹독한 시월드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성동일, 김선경 등 주조연의 완벽한 조화로 웰메이드 사극을 예고하는 있는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오는 8일 10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그는 인터뷰에서 "제작진·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일(4월 1일) 채널A '웰컴투 시월드' 녹화를 할 생각이었다"며 "하지만 며느리들이 극구 말려 촬영을 취소했다. 남편을 잘 떠나보낸 뒤 천천히 방송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원주는 "비보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