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시복식이 열리는 16일 토요일 서울 광화문의 날씨는 낮 기온이 31도까지 크게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 내륙지방에 소나기 소식이 있지만, 광화문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17일 일요일 교황이 향하는 충남 서산과 마지막 날인 18일 교황이 머물 서울도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6일에는 오전 8시 55분 서울 서소문 순교성지 참배를 하고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및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장애인과 수도자, 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대표 면담이 계획돼있다.
17일에는 오전 11시 충남 서산 해미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들과 점심식사를 한 뒤, 오후 4시 30분...
박근혜 대통령 영접과 함께 한국 땅을 밟는 교황은 방한기간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 등 4차례 미사를 집전하며 15일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학생과 유족들을 직접 만나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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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6일 광화문~서울시청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 미사와 관련,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를 포함하는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교통대책은 △행사장 주변 차량 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버스․지하철 증편 운행 △지방 신자 상경버스 주차장 확보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광화문을 중심으로 15일...
프란치스코 교황, 성남 서울공항 도착
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오전 10시18분 경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부터 4박5일간 한국에 머물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서울공항에서 직접 영접한다.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순교자 124위 시복식을 집전, 여기에는 17만명이 초대됐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6일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에 대비해 광화문 교통통제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을 이틀 앞둔 14일 현재 광화문광장 북측 주변 양방향 부분 통제 외에 광화문로→세종로 방면 상위 3개 차로, 세종로→광화문로 방면 상위 2개 차로, 정부중앙청사사거리→경북궁사거리 방면 하위 2개 차로가...
특히 경찰은 오는 16일 열릴 시복식 경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교황은 시복 미사 당일 카퍼레이드·미사를 포함해 3시간 정도 신자들과 만난다. 교황은 평소 신자들과 스스럼없는 스킨십을 즐긴다. 시복 미사 참석자는 17만 명이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으로 신원 확인을 마쳤지만, 문제가 생길 소지도 있다.
더불어 시복식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은...
시복식이 끝나면 교황은 오후 4시 30분까지 충북 음성군 소재 꽃동네 희망의 집으로 이동한다. 낙태된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인 태아동산에서 기도도 한다. 팔도 없고 다리도 없지만 뜻깊은 삶을 사는 성 황석두 루카 외방선교회 소속 이구원 선교사와도 만난다.
교황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제주 강정마을 주민, 경남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주민...
교황은 14일부터 4박5일 동안 서울-대전 등을 오가며 시복식을 비롯해 아시아청년대회 참석, 강론 등 바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 7대 종단 지도자와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세월호 유족들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음성 꽃동네 주민들도 직접 만난다. 따뜻한 인품과 소탈한 행보로 인기와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일정과 궁금한 점, 어록...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울 광화문광장 시복 미사 때에는 비가 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4∼15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고 17일∼19일은 충청 이남 지역에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에서 시복 미사가 열리는 16일에는 중부 일부 내륙과 경북 북동 산간 지역에서 낮 동안 일사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면서 소나기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대한 염수정 추기경의 발언을 접한 시민들은 "염수정 추기경, 교황을 한국에서 다시 보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일 듯" "염수정 추기경, 교황을 보러 외국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국내에서 다시 보긴 힘들겠지" "염수정 추기경, 시복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염수정 추기경, 무한한 영광일 듯" 등과 같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복식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행사로 광화문 일대는 15일 밤 7시부터 정부중앙청사 사거리에서 경복궁 사거리(동십자각 앞),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의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복식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행사로 광화문 일대는 15일 밤 7시부터 정부중앙청사 사거리에서 경복궁 사거리(동십자각 앞),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의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복식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행사로 광화문 일대는 15일 밤 7시부터 정부중앙청사 사거리에서 경복궁 사거리(동십자각 앞),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의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기간에 아시아 가톨릭청년대회와 천주교 순교자 124위 시복식 등 4차례 미사를 집전한다.
교황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용산참사 피해자, 밀양·강정 마을 주민 등을 미사를 통해 만나며,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가족은 직접 만날 예정이다. 7대 종단 지도자를 면담하고 박근혜 대통령과도 만난다.
교황은 14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이틀 앞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복식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행사로 광화문 일대는 15일 밤 7시부터 정부중앙청사 사거리에서 경복궁 사거리(동십자각 앞),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의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이틀 앞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복식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행사로 광화문 일대는 15일 밤 7시부터 정부중앙청사 사거리에서 경복궁 사거리(동십자각 앞),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의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