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컴위드는 계열사인 한컴지엠디와의 합병을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았다. 신사업의 본격적인 개시와 함께 한컴지엠디와의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올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한컴지엠디와의 합병건에 대해서는 ‘보안 라이프사이클’의 완성이라는 말로 시너지 효과를 설명했다.
“보안은 미리 해킹을 막는 예방, 적시에 문제를 파악하는...
신영스팩4호는 주주총회를 통해 아이엘사이언스와 합병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주총의 합병 결의는 전체 발행 주식수의 54.11% 주주가 참석해 참석 주주 전원 찬성으로 승인됐다. 이에 아이엘사이언스는 다음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신영스팩4호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주주들이 아이엘사이언스만의...
국민은행장은 다음 달 중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의 심층 인터뷰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은행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2017년 임기를 시작한 허 행장의 임기는 내달 20일까지다. 행추위에서 최종 승인을 하면 내년 11월까지 직무가 연장된다.
대추위 관계자는 “허 행장은 국내외 영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하고 탄탄한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전 세계 도로에 ‘한국산 가드레일’을 설치하겠다.”
19일 부산 무역회관에서 열린 국보 임시 주주총회장에서 만난 유철(58) 카리스국보 회장의 목표다.
카리스국보 초대 회장을 맡은 유 회장은 모기업이자 PVC가드레일 전문기업인 카리스와 함께 카리스국보가 향후 물류운송·제조업·토목사업 등 다방면으로 수익사업을 창출할 것으로 확신했다. 카리스는...
한진칼 이사회는 앞서 14일 그레이스홀딩스(KCGI) 측의 주주제안을 주주총회에 조건부 상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진그룹과 KCGI는 27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와 29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각각 조양호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건과 석태수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건 등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12월 말 예정된 주주총회 안건인 주주이전계획서에 지주사 회장 이름을 담아야 한다.
애초 우리은행 과점주주 사외이사들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지주사 회장 선출 과정을 논의하려 했다. 앞서 과점주주 사외이사 5명 중 4명은 두 차례 간담회를 열어 손태승 행장 겸직 여부와 상관없이 회장추천위원회를 꾸려 회장 추천 후보를 받기로 했다.
그러나 최종구...
KT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 2층 강당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주총에서는 제3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제36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배당금은 전년 대비 200원 증가한 주당 1000원으로 확정됐다.
정관 일부...
우선 전자투표업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산업 지원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시법사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예탁결제원은 섀도보팅 폐지에 따른 안정적 주주총회 개최를 지원하는 한편,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추진한다. 전자주주총회를 도입한 해외사례를 조사·연구해 오는 11월까지 한국형 전자주주총회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고객...
이 사장은 주주총회를 활성화시키고자 필요한 노력도 강조했다. 그는 “이미 지난해부터 예탁결제원은 주주의 주총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자투표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면서 “올해는 ‘스튜어드십 코드’ 확산 지원 등 주주 의사 결정 인프라의 선진화를 돕는 한편,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공정한...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건강 보조식품과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신사업에 추가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당시 이란 방송연기금의 무역투자전문 자회사인 JBP Co. 와 국내 유수의 화장품 ODM 기업인 코스온과 함께 이란 내 한류 활용 사업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회사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다....
14일 광림은 주주총회소집 결의에 통해 따라 반 씨를 사외이사 후보에 선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안건을 상장한다.
반 씨는 현재 보성파워텍의 비등기임원으로 재직 중으로, 보성파워텍 부회장을 맡기 전까지 KD파워 대표이사로 근무한 에너지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졌다.
아울러 광림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롯데그룹의 국적논란 및 법적공방과 경영혼란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 3년새 OECD 21위→10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2015년...
한전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3조4139억원 가운데 1조9900억원가량을 올해 배당하기로 결정했다”며 “3월 22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전은 전년 대비 395% 급증한 13조41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지난해 올렸다. 이번 배당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순이익 중 신규투자액 4조7000억원을 제외한 배당성향은 36.8% 에...
올해 10월 중국원양자원의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 주주총회결의로 통과한 건설중인 30척 조업선박 중 10척에 대해 농업부에서 허가받은 인도양과학탐지 및 시범조업요구에 따라 개조할 예정이다. 선박당 개조비용은 4600만 위안(약 82억1200만원)이 된다.
장화리 대표는 “허가받은 오징어ㆍ꽁치 10척은 은행대출 등을 통해 자금을...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하고 뉴욕과 시애틀 등 미국 2개 도시에서 우선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고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에서의 배달서비스는 업무용 빌딩에 입점한 스타벅스...
우선은 미국 뉴욕과 시애틀 등 2개 도시에서만 시범으로 시행된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
뉴욕에서는 업무용 빌딩에 입점한 스타벅스 체인점이 주문을 받아 같은 빌딩 안에서 일하는 사무실 직원들에게 커피를 배달하는 형태다.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단축, 주주총회 특별결의 면제요건 완화 등이다.
전경련은 또 기업의 신규투자 유인을 위한 규제·제도 개선과제도 건의했다. 규제개선 과제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수도권 투자를 저해하는 관련 규제의 전면 재검토, 산지관광특구 시범 지정 및 특구 내 덩어리 규제 일괄 해소를 위한 ‘산지관광특구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주회사의 자회사...
웅진케미칼은 31일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구미1공장 대강당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도레이케미칼’로 변경하고, 오는 2020년까지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5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사업구조의 고도화와 도레이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경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경영 내실화에 주력해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슐츠 CEO는 지난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동성결혼 지지 입장이 회사 주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오자 “우리는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미국은 자유국가다. 우리가 마음에 안들면 주식을 팔고 다른 회사 주식을 사라”고 응수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1년 천문학적인 재정적자로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 당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