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 풍선이 추락하며 시민들의 재물피해까지 이어지고 있죠.
3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1일부터 남쪽으로 날리기 시작한 오물 풍선은 720개 정도인데요. 여기에 지난달 28~29일 날린 260개의 오물 풍선을 더하면 약 1000개의 오물풍선이 날아왔습니다. 북한은 오물 풍선에 이어 서북도서지역 항공기 선박을 대상으로 GPS 교란 공격도 감행했죠.
북한의 오물 풍선...
최근에는 서울시 주최의 ‘한강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에 참석해 다양한 곡선으로 한국의 산 이미지를 형상화한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를 제안했다.
헤더윅은 “나의 관심 분야는 공공디자인이며, 특히 도시의 모습과 기능을 바꾸는데 관심이 많다”며 “건축물의 외관으로부터 사람들이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도시에 있는...
유 전 의원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원외 위원장에게만 지구당과 후원금 모금을 허용하면, 위원장이 아닌 정치 지망생들에게 불공정한 진입 장벽이 또 생기는 것"이라며 "정치하는 사람은 현직이든, 도전자든 똑같은 조건으로 자신을 지지하는 시민의 후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 비대위가 전당대회...
이에 대해 시민사회는 '개악'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전문가들도 개편 방안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3일 정치권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법개정안에 다주택자의 종부세 중과세율 폐지를 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3주택 이상 다주택자에게 적용되는 중과세율(최고 5.0%)을 기본세율(최고 2.7%)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이다.
2022년...
시민운동당(MC) 소속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즈 후보는 9.9~10.8%의 득표율을 얻는 데 그쳤다.
이로써 셰인바움은 1824년 연방정부 수립을 규정한 헌법 제정 이후 멕시코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멕시코는 여성의 보편적 참정권을 보장하기까지 미국보다 33년이나 더 걸렸지만, 미국보다 빨리 최초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의사 단체와 시민사회계가 엇갈린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다.
의사들은 국민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절차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민단체의 조사에선 이와 상반된 응답이 나왔다. 의사 단체가 ‘총파업’을 불사하며 증원 저지에 나서고 있어 당분간 의료계 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빔모빌리티는 시민들에게 직접 안전모를 배부했으며, 안전모 착용 요령 및 안전수칙 전파 등 현장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서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할...
서울시가 김포공항과 남산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포공항 주변을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신산업 연계 공간으로 전환하고, 남산은 식생과 생물서식지가 잘 보존된 ‘도심 생태환경의 보고(寶庫)’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플랫폼 확대를 위한 지원금액 확대, 지원금 외 보증금 관련 금융서비스 연계방안 등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임차형 공공주택 플랫폼은 공공과 민간이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해 협업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공은 항상 동료 시민들의 호의와 좋은 평판에 달려 있어서다. 동료 시민들의 호의와 좋은 평판은 도덕적 규칙을 지키는 행동 없이는 거의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오래된 격언은 언제나 유효하다. 누구나 잘못은 저지를 수 있다. 다만 잘못했을 때 정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기꺼이 치르려고 해야 한다. 김호중은 그리하지...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강릉시에 있는 정동진 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물개 한 마리가 헤엄치는 모습이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상을 촬영한 시민들은 "쉬는 시간에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뭔가 지나갔다"라며 "사람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물개였다"고 말했다.
물개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공화당의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서한에서 “하마스가 미국인과 이스라엘 시민을 포로로 계속 잡고 있고 지역 안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테러와의 투쟁에 함께한다”며 “이러한 이유로 미국 상하원의 초당적 지도부를 대표해 의회 합동 회의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한강 1km 종단에 나섰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수영 상급자 코스인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까지 한강 1km를 시민들과 함께 종단했다.
앞서 오 시장은 전날 수영 300m를 시작으로 상급자 코스 자전거 20km와 달리기 10km에 참여한 바 있다.
축제...
서울시는 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누구나 서울역 광장 일대 공간 활용 방안과 미래모습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서울역 공간구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역은 대규모 판매시설과 무허가 건축물을 비롯해 복잡한 환승 등 일대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왔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역과 광장 일대를 국가상징공간으로서...
정해진 좌석 외에도 행사장 일대에 시민들이 간이의자 등을 활용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공연 마지막에는 한강 배경으로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협은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족 300여 명을 이번 음악회에 초청했다. 또한,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정, 자폐인 가족 등도 특별초청했다.
한경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하게...
이 위원은 현 사단법인 E컨슈머 대표로,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연구실장 등을 거친 소비자 분야 전문가다.
정 위원은 현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으로, 애초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임기가 만료됐으나, 4월 전력거래소 이사장에 연임되면서 재위촉 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경제·소비자·전기 관련 단체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인...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오세훈 서울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열린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초급자·상급자)를 선택해 1~2일 양일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참가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지참해야 하며 수영 경기를 위해 서울시는 한강 수질 적합 검사를 실시했고 ‘매우 좋음’ 평가를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경기 외에도 ‘FUN 체험존’을 운영하며 서울시민 체력장, 한강 운동회, 한강 풀멍 타임 등과 함께 무소음 DJ 파티와 라이브쇼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체험존 참여를...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완공되면 울산 시민 약 4만 가구(4인 기준)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울산시 세수 증가와 지역 내 직간접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유발하는 등 지역 경제 상생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영선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본 사업은 정부의 수소 에너지 육성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울산지역의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