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소방서, 롯데 안전관리요원, 시민자문단,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화재 및 화생방 종합방재훈련이 다음 주 중 시행된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점검과 훈련을 통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롯데에 보완 요구를 하고 결과에 따라 이달 중으로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저층부의 소방시설이 완공됐지만 종합방재실 운영과 재난유형별 대응 능력이 부족하다는 시민 자문단의 지적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는 종합방재훈련도 할 계획이다.
시는 또 주차장 예약제와 주차 유료화 등 차량 진입을 최대한 억제하는 교통수요 관리대책을 시행, 롯데 측의 준비상황과 주변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시개장의 최대 걸림돌...
참여한 자문단 점검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수백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가는 추가 교통대책까지 서울시의 의견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결정이라 그룹 내부에서 실망감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일각에서도 이번 서울시의 방침에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차례의 점검과 전문가 자문, 시민 자문을 거쳐 진행된 모든...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인근 씽크 홀도 지하철 공사 때문이란 결론이 나왔다.
앞서, 지난달 27일 시는 각 부서 및 시민 자문단의 보완책 검토 결과를 모두 취합했고, 각 부서와 시민 자문단은 임시사용승인에 대해 대부분 ‘적합’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송파구 잠실동과 석촌동 주민 일부와 시민·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것이 변수다.
서울시는 이번 주 안에 시장에게 1차 보고를 한 후 다음 주께 시민자문단에 자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이달 중 결정이 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서울시와 시민자문단은 앞서 지난달 17일 교통, 공사장 안전, 피난방재 분야 등 82개 미비점을 지적하며 보완서를 제출하라고 롯데 측에 통보했다.
추석 전 개장을 추진하는 롯데 측은 보완서 제출 시한인 18일보다...
하지만 서울시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와 함께 지반약화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진데다 23명으로 꾸려진 시민자문단도 고층부 공사 진행으로 인한 안전성 확보 등 다수 미비사항을 지적하자 결국 내부 검토 끝에 ‘보완’을 롯데 측에 통보했다.
어찌보면 롯데 측의 조기개장 노력은 당연하다. 그런데, 안전문제만큼은 단호해야 할 서울시의 태도가 어정쩡하다. 마치...
관계부서와 유관 기관 협의를 통한 법 규정 및 허가조건 이행 적합 여부와 별도로 구성된 12개 분야 23명 시민 자문단의 자문회의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관련 단체들과 검토 결과 크게 △잠실역 사거리 교통혼잡 최소화 위한 미비사항 △초고층 타워동 공사진행 중 안전대책 추가 △종합방재실 운영 및 피난방재능력 확인 등에 관한 보완책 마련이...
또한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시민자문단 역시 안전, 방재, 교통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재검토에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서울시는 자문단 의견을 취합해 17일께 개장과 관련된 입장을 공식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당초 이달 중으로 계획됐던 조기개장 역시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일시대 기반 구축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의 연구를 통해 통일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통일의 청사진을 그리는 점에서 각각의 역할이 다르다”며 “통일준비위와 통일부, 민주평통이 시너지를 이뤄 통일 기반 구축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통일준비위는 분야별 전문위원 30명과 시민·언론·통일교육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 촉매제 역할에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영자문단은 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문기관으로 위상을 더 높인다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다. 또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의 선도자 △중소기업 역량 강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가교 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꾸린 시민자문단도 안전 등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한데다 서울시도 임시사용 승인에 앞서 48건의 대책을 우선 이행하고, 관련 자료 21건도 새로 제출해야한다고 못박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과 관련한 현안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15일 밝혔다.
자문단은 시에 “제2롯데월드...
그러나 시민들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공사현장 주변 씽크홀, 지하수 유출 등 지반 침하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계속 나온다. 건물 인허가 단계부터 시작된 안전 논란이, 저층부 공사가 끝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도 석촌호수 수위가 낮아지기 시작한 시점과 제2롯데월드 굴착 시기가 맞물려 있다고 지적한다. 서울시 전문가 자문단에...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자문단에 소속된 박창근 관동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자문단이 제2롯데월드에 대해 벌인 비공개 현장점검에 동참한 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3일 밝혔다.
박 교수는 이날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자문단이 롯데물산이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신청서 통과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비공개...
서울시는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승인에 관련,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9일 롯데물산이 제출한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신청서 통과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조치다.
자문단에는 △조명래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 △김영수 대한건축사협회장 △박구병 시설안전공단 실장 △윤명오 서울시립대...
또 아현고가 철거공사에 적용한 주민자문단을 계속 운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수렴할 예정이다.
천석현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공공 기반시설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고 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다만 공사 특성상 장기간이 걸리는 만큼 공사장을 가능한 범위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불편을 줄 뿐이라는 인식을 개선해...
상생과 시민이 체감하는 공존경제를 추진한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서울시는 경제비전 실현을 위해 연평균 1조1000억원씩 2016년까지 3조3000억원이 투입돼야 하고 2030년까지 약 19조원이 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는 경제전담부시장을 임명, 다음 달 서울경제자문단 발족 후 6월 35대 핵심사업 세부계획을 만들어 내년부터 새 비전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고...
핵심쟁점들을 자문단에 보고할 계획이다.
현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에게 경영평가가 공공기관 정상화의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평가단이 기관의 세세한 실적 평가나 특수 사정에 매몰돼 큰 방향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을 이야기해 달라”면서 “시민단체나 전직 공공기관 CEO 등...
시민사회포럼은 엄현택 국내자문단 의장(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의 주재로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오는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EU FTA OPZ 위원회는 산업부 최동규 FTA정책관과 외교부 김승호 지역경제외교국장을 공동수석대표로 역외가공지역의 지정 등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한국산 인정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대한상의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이 참석해 희망기업들에게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등 경영전반에 걸친 1대 1 무료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이 전문가를 파견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우수한 희망기업의 제품이 널리 소개돼 안정적 판로 개척은 물론...
고인은 최근까지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원로자문단 좌장, 산학협동재단·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고문, 국민원로회의 위원 등을 맡아 왔다. 수년전서부터 전립선암을 앓아온 고인은 최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지난 6일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22일 영결식이 거행된 뒤 서울 동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