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집행위원장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시민의 권리와 안전은 기본적인 것이고,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며 폭력적 진압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역시 성명에서 “모든 카자흐스탄인이 헌법과 인권, 언론 자유를 수호하고 현 비상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잠실 MICE 복합공간 조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의 불편사항도 최소화할 방안도 마련했다. 인근 주거단지와 학교의 일조권을 보장하고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설물의 높이와 배치를 세심히 설계에 반영했다.
또한, 대형 전시회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화물차 정체 현상은 선진 물류 하역시스템을 도입해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했다....
심상정, 장애인부모연대 만나 "구조 개선, 사회 전체 책임"부모연대 "예산도 사람도 장애인 차별"심상정, '장애인인지 예산' 마련 공약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부모연대와 만나 24시간 지원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시민권'을 강조하며 선진국 수준의 예산...
크리에이터 김기준은 ‘웨어 더 무브먼트 스테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과 베를린의 거점에 있는 주차장의 면적, 자동차 통행량과 속도 등을 분석한 3D 데이터, 두 도시 시민의 모빌리티 인식에 대한 인터뷰 영상을 전시한다.
크리에이터 김민영과 최재훈은 ‘웅장한 꿈 : Big Dreams’ 프로젝트를 통해 고래의 감각 체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청각 공간을 구현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첫걸음, 오늘부터 1일”이라며 "경제지표만 아니라, 시민의 삶이 성장하는 나라"를 약속했다.
그는 같은 날 오후 '주4일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기업은행 금융노조와도 만났다. 심 후보는 간담회에서 "주4일제가 ‘시기상조’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지금이 ‘시기적절’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된다.
분향소 규모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국장 때와 비슷한 가로 22m, 세로 10m, 너비 10m 규모다.
서울시는 "화환과 조기(弔旗)는 받지 않으며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 유지 인력을 배치한다"고 했다.
‘백신 접종은 시민의 의무’라는 항목에도 대부분 동의(86%)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정부의 예방접종정책에 대해도 만족한다’는 답변도 82%(EU 평균 50%)로 높게 나왔다.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포르투갈은 9월 말 백신 1차 접종률이 90%를 육박했다. 높은 백신 접종률에도 신규 확진자는 2000명대를 유지했지만, 사망자는...
G7은 공동 성명에서 “20년간 우리와 협력한 아프간 시민의 안전한 대피를 보장하고 아프간에서 계속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하는 게 우선순위”라며 “앞으로 탈레반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인도적 노력을 통해 아프간 국민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한 연장과 안전 보장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하기로 했다가 발표 17분 만에 취소한 해프닝을 거론하며 "3인 이상 모임을 막아야 할 서울시 방역 총책임자가 번개 회동에 응한 이유가 뭐냐"고 지적했다.
이어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도 고쳐 쓰지 말라고 했다"며 "광역 단체장은 방역의 최일선에 있다.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걱정한다면 코로나 방역 시정에 전념하라"고 비판했다.
고비전문가 "시민의 자발적 협조 절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14일간의 멈춤’이 시작됐다.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수위인 4단계가 적용됐다.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3인 이상 모임이 금지돼 소상공인과 항공 여행 유통 등 산업 전반에 적지 않은 충격파가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경제 셧다운을 막으려면 시민들의 자발적 협조가...
서울시는 시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도 1등급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 공무원노동조합과 '청렴서울실천협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과 9일 오후 2시 1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 공무원 양대 노조인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ㆍ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청지부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으로 청렴한...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줄곧 중국 편에 서면서 시민의 반발을 사고 있다. 람 장관은 지난주 빈과일보 폐간에 “홍콩보안법에 규정된 사항을 위반했고 이는 매우 명확한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며 “국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를 미화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구라타 도루 도쿄 릿쿄대 정치법학과 교수는 “보안법은 홍콩 사회 전체를 차갑게 만들었다”며...
이로 인해 서울시민의 정당한 행동이 위축되나. 수술실 CCTV 설치법은 2015년 발의된 법안이고 국민의 80%가 찬성한다. 무슨 이야기를 얼마나 더 들어봐야 하나”라며 “나이가 젊어야 청년이 아니다. 생각이 젊어야 청년이다. 애매한 말장난 대신 기득권에 정면으로 부딪치는 청년의 패기를 보여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 지도부도 나섰다. 친문 윤호중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1일 4·7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 심층분석을 위해 일주일간 전개한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 일정을 소화했다. 송 대표는 6월 1일 프로젝트의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이날 여의도역 5번 출구 앞에 파라솔을 설치해 여의도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거주하는 시민들로부터 부동산 문제...
불법 주차·무단 방치를 막고 시민의 통행권을 확보하겠단 조치다.
공유형 전동 킥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PM업계는 난감하기만 하다. 그간 제기된 안전 문제와 주·정차 문제가 쌓여 있는데 규제까지 갈팡질팡이어서다. 지난해 말만 해도 규제를 대폭 완화하더니, 이제는 다시 그 전 수준으로 강화했다. 오토바이와 킥보드는 엄연히 다르다고 하더니, 지금은 오토바이와...
그러면서 전 의원의 ‘야당 경선 과정을 지켜만 봐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국민의힘이 이전투구 싸움을 시작할 때 민주당은 두 달이나 먼저 오직 주권자 시민들만 바라보며 마음을 얻는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경선 연기는 자칫 당을 분열로 몰아넣고 주권자 시민의 신뢰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자해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 의원은 이에 이날...
김 위원장은 "상임위원회의 업무보고는 서울시 주요 정책의 추진방향과 진행경과를 확인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논의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며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 시장이 이를 알면서도 업무보고를 해야 할 간부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독단적으로 발표한 것은 서울시의회 무력화 시도라고밖에 이해할 수 없다"고...
경찰은 지난 10일 오전 1시 50분께 "중학생쯤 돼 보이는 아이들이 운전하고 있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군 등이 탄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정차 지시에 불응한 채 도주하다가 순찰차 방향으로 차량을 돌진하며 위협하는 등 아슬아슬한 추격전을 이어갔습니다. A 군 등은 이 과정에서 도로를 가로막은 순찰차 3대를 들이받기도 한...
정직한 서울의 미래를 바라는 우리 서울시민들의 마음이 모이고 있다”며 “투표하면 우리가 승리한다. 박영선의 간절함에 여러분의 간절함을 보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거짓말을 심판하겠다, 정직한 서울을 만들겠다, 무능하고 무책임한 서울이 아닌 유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울로 나아가겠다, 공동체 한 사람...
서울시민의 삶에 따스한 볕이 들고 봄이 올 수 있게 하겠다”고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오 후보는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꼭 당선돼 서울을 살리고 정권 심판을 해 달라던 열망 어린 표정의 시민 여러분들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제가 잘나서 지지해주시는 게 아니라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려라, 기회를 주겠다’는 게 국민의 마음임을 잘 안다.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