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시청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입장발표“책임 소재, 수사 결과에 따라 결론이 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특별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의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이 재개장하며 방문객은 증가했지만, 미반납 도서 수, 쓰레기 발생은 오히려 줄어든 모습을 보고 서울 시민의 높은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더 엄마·아빠와 아이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도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되는 ‘리얼밸류, 기업시민의 새로운 길’에 대한 발표와 토론 자리에서는 리얼밸류 경영을 통한 핵심사업 가치 제고 방안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구현 전략 등을 다룬다. 또한 ‘ESG경영 확산 시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ESG경영의 중요성과 주요 기업들의 ESG전략을 분석하고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포스코그룹의 주요...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추석 명절은 치솟는 물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과 침체된 경기로 인한 소상공인 어려움이 동시에 예상된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안정적 농수축산물 공급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골목 경제 활성화 집중 지원을 중심으로 한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부담과 한숨도 덜겠다”고 말했다.
대형개발은 (계획 수립에) 2년 이상 걸리고 기존 계획을 수정·보완하는 서울시 도시 주거도 1년 6개월이 걸린다는 것을 감안할 때 물리적으로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라며 “마스터플랜에는 시민의 삶의 질 제고할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 인구 부족과 4차 산업혁명 등 메가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구조 재편, UAM(도심항공교통) 인프라, 10만 가구 이상 추가...
200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촛불 집회가 개최된 우리 정치사를 새로 쓴 역사적 현장”이라며 “서울시의 방침은 기본권인 집회 및 시위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법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도 같은 날 “시작부터 ‘집회 불허’를 천명한 반헌법적 광장”이라며 “광화문광장 자문단은 사실상 임의기구에 불과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과 주인공은 하오젠쥔 단둥시장으로, 그는 주민들과의 회의 후 공개한 논평에서 “240만 시민의 희생과 정부 업무에 대한 이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받아들인다”며 “단둥은 이제 더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통제 단계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둥시는 코로나19 비상에 걸린 북한과 맞닿은 압록강 변에 사는 주민들에게 ‘바람 부는 날 창문을 닫으라’는 등의...
홍 당선인은 “대구가 많이 쇠락했는데 과거 영광을 되찾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역량을 총결집해서 대구를 살리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을 인천국제공항의 물류나 여객 수송의 30%를 감당할 수 있는 공항으로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잘 협의해서 성공적인 신공항을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위원장은 "나와 내 가족의 내일을 위해, 대전 시민과 우리 국민의 내일을 위해 반드시 기호 1번에 투표해주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위원장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대전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우리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피력했다.
여야는 이날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에도 화력을 집중했다. 특히 여당은 경기도에, 야당은...
또한 "저는 윤 당선인이 당선 열하루 만에 조감도를 들고나와 용산 시대를 이야기할 때 출마를 결심했다"며 "새로운 얼굴"인 자신이 "윤석열정부의 졸속에 맞서 서울시민의 행복권과 재산권, 서울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두 후보 모두 현재 서울의 핵심 문제로 부동산과 주택을 꼽았다.
송 전 대표는 "세제는 완화하고...
같은 날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49개 지역위원장들도 모여 새로운 서울시장 후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지금까지 여섯 분이 서울시장 후보 공모에 신청해줬고, 모두 당의 소중한 자산이나 대선 패배와 위기에 빠진 당을 구하기 위해선 더욱 풍부한 후보군이 필요하다”며 “서울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하고 파격적인 새 얼굴 발굴 등...
같은날 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가안보에 위해를 가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졸속과 날림의 집무실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자는 제왕적 권력을 내려놓겠다는데 이것이야말로 제왕적 행태가 아닌지 묻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2012년 제18대 대선을...
시민 불편은 보지 않아도 뻔한 일”이라며 “합참과 예하 부대의 연쇄 이동에 따른 혈세 낭비도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윤 당선인을 겨냥해 “졸속과 날림의 집무실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거부한다면 민주당은 결사의 자세로 안보와 시민의 재산권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디 냉정을 되찾아 국민 불안을...
그도 그럴 것이 필자가 몇 년 전부터 힘써 온 지자체 시민의 가치를 높여주는 생활밀착형 정책인 시민수당과 참여소득 프로그램이 전국 최초로 실현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일전의 칼럼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 참여소득은 일자리와는 달리 사회적 기여에 참여한 사람에게 주는 소득이자 수당이다. 이때 사회적 기여는 꼭 타인을 위한 일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이 날 서울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61개 하천 등 물길과 수변지역과 시민생활의 중심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소하천ㆍ지류는 수변테라스 카페, 쉼터, 공연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수변친화 생활공간을 만들고, 4대 지천은 특화거점을 명소로 조성함과 동시에 배후주거지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강의 경우 수변과 도시공간 간...
또 우크라이나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우크라이나 내의 애플 지도에서는 교통 및 실시간 사고 상황을 모두 비활성화했다.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경영적 측면에서 큰 결단을 내린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애플과 함께 이날 다수의 기업이 러시아와의 ‘손절’을 선언했다. 자동차 기업 포드는...
조영호 홍익지구대장은 “출동한 경찰관의 빠른 대처와 살신성인의 자세로 A씨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고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이러한 이재명 후보의 발언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광주시민의 염원을 받드는 것을 극우라고 몰려고 하시나"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하지만 32억 재산 신고하고도 소고기에 베트남쌀국수에 백숙에 초밥에 제사음식까지 공금으로 먹는 것은 도덕불감증이 확실하다"고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선거운동을 하며 저와 정의당이 맞잡아야 할 시민의 마음이 아득히 멀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성찰했다.
위성정당 논란을 빚었던 선거제도 반성문도 썼다. 그는 “선거제도 개혁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 과정에서 진보정치의 가치와 원칙이 크게 흔들렸다”며 “그 뼈아픈 저의 오판에 대해 겸허하게 인정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해야...
이어 “과거나 지금이나 시장으로서 시민의 삶을 보다 여유롭게 만들고 서울이 가진 소중한 자원인 한강과 지천을 시민이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시의회에서도 한강과 지천을 오세훈표 정책의 현장이 아니라 시민을 위해 함께 가꿔나갈 공간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 시장은 7일 ‘지못미 예산 시리즈1-장기전세주택’이라는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