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에어쇼와 찾아가는 드론 스쿨도 같은 날 열릴 예정이다.
시는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일정을 불가피하게 변동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정 판사는 “전자정보 압수‧수색으로 인한 시민의 사생활 침해 위험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나쁜 사람을 처벌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논리만으로는 이러한 침해를 정당화하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1997년 시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 제도는 고(故) 윤관 전 대법원장의...
김희서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죽지 않고 일할 권리, 노동조합을 할 권리 마저 짓밟는 역사적 퇴행을 노동자와 시민의 강고한 연대로 막아내고 노동권을 지켜내겠다”며 “차별과 배제에 맞서 모두의 평등한 노동권과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오전 워싱턴DC의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미국과 함께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는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인류의 자유를 위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할 것이다. 미국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
서 대표는 “서울시민의 쉼터인 한강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직원들과 소통기회도 얻게 돼 뜻깊다”며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 및 청년지원사업 △헌혈 캠페인 △중소기업 물품구매 공동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큰 기대를 걸머진 중립의 독립기관으로 시민의 눈귀가 집중된 공수처다. 이런 까닭에 기존 수사기관과 달리 품격 있는 수사가 요구된다. 불공정과 무절제한 수사도 부패다. 지난해 불거진 통신자료 조회 논란과 같은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사건이 크건 작건 정의에 이르는 오솔길은 매한가지라는 사실이다.
끝으로, 다른 수사기관과의 관계를 규정한...
등 시민단체는 2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윤석열 정부 굴욕외교 심판 4차 범국민대회’를 열고 정부의 대일 외교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한일 정상회담을 ‘망국외교’로 규정하고 한목소리로 강제동원 해법안 폐기를 요구했다.
단체는 “강제동원 문제뿐 아니라 독도, 일본군 위안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한미일 군사협력 등으로 시민의 분노가 갈수록...
제1052회 로또에서 1등 번호 3게임과 3등 번호 2게임을 맞춰 당첨금 70억 원을 수령한 시민의 당첨 후기가 전해졌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또 1등 당첨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일단 당첨금은 70억 원이고, 세후 46억인가 받았다”며 로또 용지와 통장 거래 내역 캡처본을 함께 공개했다. 통장에는 지난달 30일...
대설 예보에 일단 대기…2시간은 무급
공무원은 ‘시민의 봉사자’인 만큼 재난·위기 상황에 도시 안전을 위해 힘써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눈·비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예상되는 날이면 약속도 취소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야 하죠. 그런데, 그에 대한 보수는 제대로 지급되고 있을까요.
‘공무원수당규정’에 따르면 공무원의 비상근무 일당은 하루...
이와 별개로 지난 6일 전장연을 상대로 6억145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 시장에게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재차 요구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다시 한번 사회적 대화를 요청한다"며 "모든 시민의 의견이 다를지라도 함께 참여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풀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이 찾을 거 같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일시장으로 향하는 길은 험난했다. 전날 밤사이 내린 눈에 기온까지 떨어지며 도로 곳곳은 빙판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해가 떴음에도 한파로 빙판은 녹지 않았다. 하지만 시장 근처에 다가서자 수많은 시민의 발걸음과 열기로 길은 다 녹아있었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한파’도 녹일 수 있을 것만 같은 열기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특별연설에서 “공급망의 복원력 강화는 자유와 연대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풀어나가야 할 것”이라며 “튼튼한 연대를 통해 복원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고, 세계시민의 공존을 추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보스에 온 인사들의 목소리가 좀처럼 모인 건 우크라이나 지원이었다.
전쟁 장기화 속에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습으로...
이 대표는 이어 이태원 참사에 대해선 “국가 최고 지도자의 시선이 시민의 안전과 삶을 향하고 있는지, 특정 집단의 이익만 향하고 있는지, 지금 시민들이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사태에 관해선 “지난 화물연대의 파업을 불법이라 탄압하기 전에 정부가 안전운임제 약속을 먼저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법치주의 국가다운 면모”...
공사는 행사 종료 후 참여 시민의 원활한 귀가를 위해 운영 구간인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영업시간을 연장해 내년 1월 1일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막차 기준).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공사 9호선운영부문이 담당하는 지하철 9호선도 1~8호선과 마찬가지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심야시간대 2시간 연장운행을 위해 공사는 지하철 1~8호선에 열차 140대를 투입한다....
그러면서 “시장으로서 더 이상 시민의 피해와 불편을 방치할 수 없다”며 “현장에서의 단호한 대처 외에도 민·형사상 대응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하겠다”고 했다.
또 오 시장은 “서울시정 운영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이 불법까지도 용인하겠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라며 “불법에 관한 한 더 이상의 관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 시장은...
수도 베이징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시민들의 경제활동이 제한되면서 지난달 소매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18% 가까이 급감했다. 정부의 고강도 이동제한 정책이 완화했지만, 이달 시민의 지하철과 도로 이용은 감염 우려로 오히려 급감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22일 베이징 시내 교통 혼잡도는 코로나19 규제가 한창이던 지난해 1월의 30% 수준에 그쳤다....
책 읽는 서울광장을 방문한 시민 16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94%가 책 읽는 서울광장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이유로는 쉬운 이용(37.8%), 물품대여(24.3%), 자연과의 교감(19.4%) 순으로 나타났다.
책 읽는 서울광장이 진행되는 동안 성숙한 시민의식도 빛났다. 전체 도서 가운데 미반납된 도서는 1.3%에...
이태원 참사로 충격받은 시민들을 위해 서울광장에서 치유와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공연과 심리학 강연이 열린다.
서울시는 11~13일 ‘책읽는 서울광장’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와 위안을 주제로 한 폐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해 서울시민의 큰 사랑을 받아 온 '책읽는 서울광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