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참여연대 등 11개 시민·인권단체들은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또다른 윤일병이 생기지 않기 위해 시민의 민주적인 통제가 가능한 군대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5년간 군대에서 639명에 달하는 군인이 사망했는데도 군은 특수성을 이유로 견제하고 감시할 수단을 허용하지...
아울러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도로 쇄석포설, 낙석방지책 등 안전시설도 설치될 전망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화순 이서적벽 개방에 대해 "광주시민의 수돗물을 화순 동복에서 가져다 먹는 입장에서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큰 틀에서 개방키로 했다"며 "이번 화순 이서적벽 개방이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찰청은 “순천경찰서가 시민의 제보전화를 받고도 합당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감찰에 착수해 정보과 경찰관 3명과 수사과 경찰관 1명이 각각 제보자와 통화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경찰청은 이 직원들이 J씨와 전화상으로 어떤 대화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앞서 순천에 거주하는 J(59)씨는 “TV에서 ‘검찰이 유 전...
오늘 이 시간부터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손 고문은 이날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당 소속 의원 및 측근 10여명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수원 병 선거패배와 관련, 정치권을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재보선 사나이’로 불린 손학규 상임고문은 3번째 보궐선거 당선을 통한 화려한 복귀를 노렸으나 끝내 실패했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콜롬비아 산토스 대통령이 브라질과의 8강전이 열리는 5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공무원들에게 오전만 일하고 오후에는 TV시청을 할 수 있게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한 콜롬비아는 이미 전국이 축제 분위기에 휩싸여 있다. 이에 산토스 대통령도 특별 지시를 통해...
공공단체의 장이나 10인 이상 회원이 있는 사회단체의 장 혹은 10인 이상 시민이 7월 31일까지 서울시 국제교류담당관으로 추천서를 제출하면 공적심사 및 시의회 동의를 거쳐 9월말까지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명예시민증 수여는 ‘서울시민의 날’인 오는 10월 28일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정 전 의원은 "서울이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도시인데 시민의 한 사람으로 잘해달라는 부탁을 하러 왔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여러 제안과 공약을 하셨으니 고문으로 모시고 핫라인을 만들어 경청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정 전 의원은 "고문이 아닌 자원봉사로 하겠다"며 "제가 이제 의원이 아닌데 제가 연배는 위니...
미국은 지금 시민들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헌법에 수정 조항을 달아 가면서까지 허용한 총기들이 시민의 자유, 생명, 재산을 도리어 위협하는 현실에 직면하여 만시지탄의 반성을 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도 범죄가 날이 갈수록 더 흉포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비록 우리에게는 먼 나라의 얘기같이 느껴지는 총기 문제이지만 수십만 정의 불법 총기가 깔려있다는...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당선인은 4일 “선거운동 첫날과 마지막 날시민들께 드렸던 출사표에서 시민의 편에 서는 첫 인천교육감이 되겠다는 공약을 꼭 지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지금까지의 인천 교육은 특정 학맥·인맥·지연이 좌지우지되고 이해관계를 가진 여러 집단들이 인천 교육을 흔들기도 했다”고 회고하며 “인천 교육의 주인공은 교사...
박 후보는 자신의 배낭에서 꺼낸 한 시민의 편지를 읽으며 북받치는 감정을 누르기도 했다. 그는 ‘서울 시민인게 참으로 자랑스러운 요즘’이라는 대목에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며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박 후보는 30여분 간의 홍대입구역 일대 시민들과의 거리 만남을 마치고 지하철을 이용해 다음 만남의 장소인 을지로입구역으로 이동했다.
박...
박 후보는 이날 일정의 콘셉트를 ‘시민의 하루’로 잡고 아침 영어수업을 듣는 젊은이부터 점심 후 커피를 즐기는 50대까지 만나며 다양한 세대와의 스킨십에 집중했다. 오후에는 중구·동대문구 지역 거리인사에 나서는 등 배낭 유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동대문구 전농 로타리 시장 일대를 돌며 “시장에 당선되면 재개발, 뉴타운 지역을 주민들의...
지하철 안전 위해 종합 관제 시스템을 전명 교체하다. 교육시설 지원 예산을 두 배로 늘릴 것이다. 시민의 건강 팔아 사익 챙기는 부정부패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원순-정몽준 후보의 대립이 날 선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 후보 토론회 2차에 대한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후보들이 아쉬움 없는 토론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자치구 및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 및 계도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흡연의 유해성을 다시 알리고 금연을 결심했지만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시민을 서울시가 함께 돕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정한 주간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입니다. 우리가 흘린 눈물 절대로 잊지맙시다"는 시민의 반응도 시선을 끌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은 글이 전해지는 가운데 한 시민은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입니다. 오늘따라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고 전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정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오늘의 승리는 당원동지 여러분 승리이며 서울시민 모든 분들의 승리”라며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제 아들의 철없는 짓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막내아들 녀석도 너그럽게 용서해주기 바란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터뜨리기도 했다.
또 “서울을 살리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지키겠다”면서 “서울시민의 일자리와 복지를...
김 전 총리 측은 논평을 내고 “여론조사는 일반시민의 여론을 조사해 후보를 뽑자는 것”이라며 “역선택을 막기 위해 야당 지지자를 제외하자는 것은 국민여론조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서울시민 일반의 여론을 경선후보 선정에 반영하자는 근본취지를 파기하려는 모순적 행위”라며“ 야당 지지자를 제외하는 방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범시민 원탁회의를 통해 협의하는 방안을 내놨다.
그러나 김 후보 측은 “오 후보는 단일화 제안에 앞서 부산의 혁신과 변화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김 후보 측은 “아무런 원칙과 기준도 없는 단일화로는 시민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면서 “제1야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날 단일화 회동을 제의하는...
특히 패키지 상품 ‘키즈 뮤지컬 패키지’는 양재 시민의 숲과 청계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디럭스 트윈 룸에서의 1박, 더케이호텔서울 아트홀 어린이 뮤지컬 꼬마버스 타요 40% 할인권, 사우나와 헬스클럽이 포함된 휘트니스 클럽 50% 할인, 동반 고객에게 레스토랑 및 뷔페 20% 할인, 엑스트라 베드 무료 제공, 오후 2시까지 퇴실 연장 혜택이 포함된 5월 특별 패키지다....
1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고도의 심리전쟁이 펼쳐질 것이 예고된 가운데 마피아와 시민의 지령을 받은 멤버들은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웃음폭탄이 투하된다.
숨어있는 마피아를 탈락시키기 위한 미션 중 하나로 드넓은 바다에 통통배를 타고 떠난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바다낚시를 즐기게 될 예정. 이 과정에서...
8일 관련업계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의 '꼬마버스 타요' 아이디어는 한 시민의 트위터 제안에서 나왔다.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요버스는) 처음 아이디어를 낸 시민 덕분"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당초 서울시 시내버스 및 간선버스 애니메이션 캐릭터화는 시범적인 의미가 강했다. 모든 사람이 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