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 운행이라 사고가 날 가능성이 적다고 해도 안전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고, 시민 신 씨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시민 의식도 높여야 한다. 2007년 일본여행 중 헬멧, 보호대, 유아의자 목 뒤받침까지 갖춰진 상태로 자전거를 빌려주는 모습에 감동했고 이후에는 직접 헬멧 착용 후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헬멧 착용을 반대하는...
백화점 붕괴 당시 흩날리던 옷가지들을 챙기던 한 시민의 미소에 전국민이 경악했다. 남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한다는 게 이유였다.
터키 대란 역시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시리아 내전 개입과 경제 위기 등으로 밥을 굶는 터키 국민들만 1000만 명이 넘는다는데 국내 직구족들은 그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만 중요할뿐, 온라인 상에서 그들을 걱정하는...
6일(월)
△HSBC 상반기 실적 공개
△루살 2분기 실적 공개
△소프트뱅크 2분기 실적 공개
△인도네시아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캐나다 시민의 날 증시 휴장
7일(화)
△스탠더드라이프애버딘(SLA) 상반기 실적 공개
△월트디즈니 회계연도 3분기 실적 공개
△니콘 2분기 실적 공개
△미국 6월 구인·이직 보고서 발표
△미국 6월 소비자신용 발표...
그러면서 이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무에 관한 것이고 성남시민의 명예가 달린 것이니 '그알'의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선 끝까지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1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성남 국제마피아 조직원 출신인 이모 대표가 성남 지역 전직 경찰을 고용하는 등 경찰과 결탁했고, 은수미 성남...
늘 구민이 시민이고 시민이 구민이라는 자세로 노력했다. 근데 이번은 좀 다르다. 현장시장실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출근하기도 힘들다. 그렇지만 그보다는 절박한 서울 시민의 삶을 해결하는데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서울시가 강남 구청과의 관계가 껄끄럽지 않다는 시각 있어. 원래 강남구청장 취임식 참석 예정했었는데 관계개선 취지인가....
이어 “서울시민의 선택을 받는다면 책상 서랍에 보관하고 있던 ‘서울-평양 포괄적 교류협력 구상’을 확실하게 실천하겠다”며 “정부의 협력을 얻어 가장 빠른 시간에 평양을 방문해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의 유세를 쭉 지켜봤다는 40대 한 시민은 “7년 동안 서울시장으로서 부족한 점이 없었다”며 “이번에도 믿고 찍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한편 공약에 관해 관심을 가진 유권자는 그리 많지 않았다. 거리에서 만난 대부분 시민은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의 공약에 대해 잘 모른다고 했다. 각 후보의 공보물을 읽어봤다는 이도 소수에 불과했다. 북미 정상회담 다음 날 치러지는 이번 선거가 지역과 인물보다는 중앙 정치 이슈에 관한 관심의 연장선에서 치러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안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에서 “저는 ‘서울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생각에 ‘매일 혁신하는 서울’의 모습을 여러분께 제시하고 함께 걸어가는 서울시장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대선을 언급하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에 놀라고 감동했지만, 그 기대를 담아내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드렸다”면서도...
2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환경단체, 시민단체 회원들이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참여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캠페인에서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승용차를 운행할 경우 차량 2부제에도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컨설팅업체 IHS마킷은 스마트 시티 확산 배경에는 인구 증가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와 함께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두도 지난해 12월 중국 하북성 특별경제구역 슝안지구에 스마트 시티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AI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중국 기업의 스마트 시티 건설은 더욱 활발해질...
신분당선 일부(강남·양재·양재시민의숲·청계산입구역), 공항철도 일부(서울·공덕·홍대입구·디지털미디어시티·김포공항역)에서도 적용된다.
다만 경기도, 인천시로 넘어갈 때는 요금을 내야 한다.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더라도 시민들은 평소처럼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을 갖춘 신용·체크카드를 단말기에 찍고 타야 한다. 교통카드를 이용해...
온라인 전문 뉴스포털 뉴스포픽(www.phopick.com)이 2018년 1월부터 시대의 눈, 시민의 외침을 담은 시민보도사진상을 매달 개최한다.
뉴스포픽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역사의 현장 속에서 살아가는 시민 스스로가 기록자 역할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과 SNS 등 변화하는 시대에서 시민들의 사진과 기록물에 더...
이날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는 시민 10만 명 가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타종행사에 참여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지하철은 1일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되며 운행횟수도 총 162회로 늘린다. 단 경기·인천행 막차는 자정 전에 운행이 종료된다.
이날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89) 할머니와 '세월호 의인' 잠수사 고(故) 김관홍 씨 아내 김혜연(39) 씨, '낙성대역 묻지마 폭행 사건' 당시 시민을 구한 곽경배(41) 씨, 모델 한현민(17) 군 등 시민대표 11명이 참가한다.
식전행사로는 서울 시민의 한해 소감을 소개하는'2017 인생사진' 등이 마련돼있다. 타종 뒤에는 밴드 '럼블피시'가 공연을...
그가 간 길은 예술가의 길이었고, 저편의 가지 않은 길은 평범하고 건강한 시민의 길이었다.
‘가지 않은 길’은 삶에 긴장과 활력을 준다. 음악교사와 국어교사로 만난 남편과 아내는 30여 년간 함께 살다가 환갑을 지나 소설가와 화가가 됐다. 그들은 달라진 남녀, 새로운 부부다. 방송인으로 살던 사람, 신문기자로 살던 사람이 은퇴 후 화가로 데뷔하고 전시회를...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도 투표 종결 후 가진 연설에서 “희망과 고통이 함께한 이 날 카탈루냐 시민들은 공화국으로서 독립국을 세울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이날 치러진 카탈루냐의 분리독립 찬반 주민투표는 투표를 불법화한 스페인 정부의 저지에 가로막혀 곳곳에서 충돌을 빚었다. 스페인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투표가...
결국 히치하이킹을 시도했고, 천신만고 끝에 시민의 도움을 받아 리조트에 도착했다. 우효광이 왔으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 했던 추자현은 깜짝 등장한 남편에 감격했고, 우효광은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다"라며 아내를 꼭 안아주었다. 추자현표 전복 삼계탕을 맛있게 먹은 부부는 해변으로 나가 산책을 즐겼고, 그곳에서 "사랑해"를 외치며 닭살...
낭만과 역사의 아픔, 근대화의 격변을 간직한 덕수궁 돌담길의 막힌 일부 구간이 8월 30일 58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영국대사관이 점유하고 있던 170m 구간 중 10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대사관 직원 숙소 앞)을 반환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영국대사관 소유인 70m 구간(영국대사관 정문~후문)은 막혀있는 상태입니다.서울시는 이 구간도...
국무조정실 산하 공론화위의 역할은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여부를 가릴 200~300명 규모의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심사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다. 정부는 공개토론회나 자문위원회 등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지만, 결국 최종 결정은 시민의 뜻에 달린 셈이다. 정치적 중립성 확보가 관건인 상황이다. 일단 공론화위는 공론화 설계에 앞서 자료...
영국과 EU 간 브렉시트 협상에서 가장 중요함에도 불분명한 부분은 상대 진영에 잔류하는 시민들의 권리와 이혼 합의금 문제다. 이혼 합의금은 영국이 EU에 내기로 한 재정기여금을 포함한다. 이번 협상에서 영국은 이 비용을 명확히 제시하지 않았다. 세간에는 EU 측이 1000억 유로(약 130조3860억 원)의 금액을 요구한다고 알려졌다.
바르니에 대표의 날 선 발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