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일반 시민 자격으로 집회에 참석하며 별도의 공개 발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 원내대표도 전날 기자들과 만나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집회에) 참여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를 포기한 상황이라 국민의 마음을 대통령에게 전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심야에 역사에 홀로 방치돼 호루라기와 물총 하나만으로 개인의 신변을 보장하면서 1000만 시민의 발인 지하철의 안전도 같이 걱정해야 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9호선 노조는 임금 15% 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견해차가 커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파업에도 열차를 정상운행하기 위해...
우선, 서울광장에선 수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16m 규모의 초대형 옛 서울역과 평양역을 탄생시키는 대규모 설치형 퍼포먼스 ‘시민의 역사(올리비에 그로스떼뜨, 프랑스)’가 4일 동안 펼쳐진다.
540명이 미리 만든 3000여 개의 종이상자를 현장에서 어떠한 기계도 없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쌓아 역사를 세우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다.
서울의 ‘틈’을 더욱 자세히...
하지만 대규모 시위를 통한 시민의 호소를 권위적인 중국 중앙정부가 받아들였다는 것은 그만큼 이례적인 양보라는 평가다.
이에 대해 닛케이는 올해 여름 중국 베이다이허 비밀회의에서 나온 정치 원로들의 우려가 시 주석을 움직였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이번 베이다이허 비밀회의에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시 주석의 전임자인 후진타오, 총리를 지낸 주룽지와...
서울시는 복지가 모든 서울시민의 사회적 권리임을 선언하고 ‘서울시민 복지기준2.0’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5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2019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시민 복지기준2.0’을 발표했다.
이는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별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을 담은 것으로 향후...
법학도 필독서인 그의 저서 ‘권리를 위한 투쟁’은 시민의 의무로서의 법과 정의를 위한 투쟁을 설파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은 그의 생일. 1818~1892.
☆ 고사성어 / 복차지계(覆車之戒)
앞의 수레가 넘어져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뒤의 수레는 미리 경계한다는 뜻으로, 앞사람의 실패를 거울 삼아 뒷사람은 실패하지 말라는 의미. 전한(前漢) 효제(孝帝)는...
서울 중구청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도심에 ‘노 재팬’ 현수막을 걸었다가 시민의 반발에 재검토에 나선 게 바로 그런 사례다.
이는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일본 여행객과 국민을 자극하는 자충수다. 대립 상황에서도 한국을 찾은 일본 관광객에게 더 친절하게 대하고, 진심을 전하는 것이 사안에 걸맞은 성숙한 자세다. 국민이 낸 세금을 써서 일본...
이날 수여식에서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명장의 노력과 열정이 확산되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모두가 명장에 도전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현장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기업시민의 역할을 리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올해‘포스코명장’에게 1직급 특별승진의 혜택과 20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향후 성과가 탁월한 명장은...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과 함께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서울 양재 THE K 호텔을 거점으로 양재 시민의 숲과 양재천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달리는 거리 1km 당 1달러가 팔리 오션 스쿨 교육 기금으로 기부됐다.
해양 보존에 대해 자신의 생각으로...
멘사코리아의 서울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시민의숲역 인근 주택가에 있다. 큰길가로 가다 보면 사무실 위치에 어린이집이 하나 나오는데 당황하지 말고 길을 돌아 이 건물 뒤편으로 가면 5층에 멘사코리아 사무실이 나온다.
고사장에는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지참하지 못했을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멘사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울시의사의 날 행사를 진행해왔다”며 “특히 의사들만의 축제가 아닌 일상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화창한 날씨 속에 시민들과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건강도시를 추구하는 서울시와 함께1000만 서울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콜로세움의 검투사 경기가 상징하듯, 정치는 시민의 환심을 얻으려 빵과 서커스 더주기 경쟁을 벌였고 시민들은 끝없는 번영을 믿었다. 하지만 그 착각의 순간 복지비용 증대, 포퓰리즘 범람, 사회활력 상실로 무너지기 시작했고, 일본도 그 자살 메커니즘에 갇혔다고 주장했다.
37년을 지나 분슌은 다시 ‘신(新)일본의 자살-그리스처럼 되는 날’이란 가상 시나리오를...
일레클은 시민들의 출퇴근 및 통학을 돕기 위해 15일 하루 1인당 30분 무료 이용 쿠폰 2장씩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모두에 사용 가능하다. 일레클은 현재 서울 마포구 및 신촌 일대에서 전기자전거 공유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여선웅 쏘카 새로운규칙그룹 본부장은 “쏘카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시민의 이동 불편을 해결해주는...
ADT캡스는 김포지사 황태영 출동대원과 영업지원팀 김신 직원이 김포시 양촌읍 단독 주택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화재 출동에 기여하고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일 김포 시민의 날 행사에서 김포소방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황태영 출동대원은 지난달 27일 오후 1시경 양촌읍 인근을 차량으로 순찰하던 중에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이번 사건은 2015년 모든 살인사건의 공소시효(최장 25년)를 폐지하도록 한 형사소송법(일명 태완이법)이 개정된 이후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시민의 제보로 양 씨가 붙잡히면서 해결되는 듯 했다.
그러나 하급심과 달리 간접증거와 정황들에 대한 의문점을 지적한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상황이 달라졌다. 게다가 진범이 제3자일...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만성적으로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국구세군은 일반 시민의 참여를 환영하고 있다.
그리고 12일. 기자가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 자선냄비 앞에 섰다.
◇생각보다 무거웠던 종 "맑은소리 나야 하는데…"
명동 우리은행 앞 자선냄비는 한국 구세군이 처음으로 거리모금을 시작한 곳이다. 1928년부터 90년째 이어져 오는 자선냄비의...
탈법 위법 시위를 밥 먹듯이 벌이는 사람들은, 거창한 국가적 문제로 시위를 하다 보면 일반 시민의 일상적 자유나 권리가 침해될 수도 있는 게 아니냐고 여기는 것 같다.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모든 국민에게는 시위의 자유와 권리가 있듯이, 시위장 건물과 주변에서 사무를 보고 장사를 하는 등의 활동을 할 자유와 권리가, 또한 시위장 옆 도로를 방해받지 않고 통행할...
무엇보다 그가 강조한 것은 시민의 관심이었다. 평소 소방에 대한 관심을 시민들이 가져준다면 대형 사고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방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시민들이 이젠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고도 잘 해주고 예전과 달리 적극적으로 대처해줘서 많이 좋아졌어요. 다만 건물에 소방안전관리자분들이 다 있지만, 소방시설 관리가 생각만큼...
보우소나루는 이번 선거에서 브라질 시민의 안전을 높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공약으로 내걸었다. 브라질 거리에 안전을 회복하기 위한 강경한 조치로서 정부가 총기 소유와 운반을 제한하는 법을 완화하겠다는 목표를 시사했다.
한편 CNN은 이번 보우소나루와 아다지 후보의 경쟁이 브라질 역사상 가장 격렬하고 폭력적인 정치 싸움이었다고 평했다....
경남 거제시도 5∼6일 예정된 거제시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 5일 오후 5시 30분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려던 개막행사, 축하공연, 멀티미디어 불꽃 쇼, 각종 야외 체험행사 등이 모두 물거품이 됐다.
전라남도 광양시는 5~8일 열기로 한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일정을 이틀 연기한다. 태풍 '콩레이'를 피해 7~10일 광양읍 서천체육공원에서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