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윳 총리, 비상조치 취소하고 의회에 공 넘겨태국 국왕, 거리 나와 왕실 측 시위대 응원하기도
총리 사퇴와 왕권 축소를 요구하는 태국 시위대와 정부 간 이견 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태국 정부는 지난 15일 발표한 비상조치를 취소하며 한발 물러서는 듯 했으나 시위대의 요구에는 응답하지 않은 채 공을 의회로 넘겼다.
2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윤석열 응원 화환’ 행렬에 진혜원(45·사법연수원 34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자기 소유물을 도로에 방치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까딱하면 징역 1년의 처벌을 받게 된다”고 비판했다.
진 검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대검 앞 화환 사진을 올리고 “특정인에게 화환을 배달하는 행위는 증여라고 볼 수 있고 화환은 동산인데, 동산의 증여는...
‘감정 노동자를 응원하고, 혐오 표현을 추방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차별과 심각한 악플, 혐오 표현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의 실상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대우와 시민 의식 개선을 독려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고객센터 상담원을 비롯해 모든 감정노동자들은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총장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둘러싸고 충돌한 후 윤 총장을 향한 시민들의 응원 화환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총장은 22일 대검찰청 국감에서 관련 질의를 받은 뒤 "(응원 화환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세어보진 않았다. 그분들 뜻을 생각해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4일 보수단체 자유연대 등에 따르면 이 화환 행렬은 한 시민이 윤 총장을 응원하겠다며 대검 앞으로 화환을 보낸 19일 시작했다. 이날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두고 충돌한 다음 날이다.
이후 화환은 대검 앞 담벼락 양쪽 끝까지 닿을 정도로 점차 늘었다.
화환에는 "윤석열 총장님 화이팅...
이어 "육군을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는 광주 시민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직후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굽혀 사죄했다.
한편, 설 의원은 "육군참모총장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사죄 인사를 올린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작년부터 가동 중인데 육군이 제대로 협조를 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아무런...
라이 사무실이 압수수색 당했다는 소식에 시민의 응원이 줄을 이었다. 넥스트디지털 주가는 이날 오후 거래에서 한때 38%까지 폭등했다. 앞서 8월 라이가 체포됐을 때도 시민이 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자 앞다퉈 넥스트디지털 주식을 매입하면서 회사 주가는 이틀간 1100% 이상 폭등했다.
라이는 지난달 2017년 한 기자에 대한 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아 무죄 판결을...
서로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원만히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14일 일각에서는 김새론의 '디어엠' 하차 이유가 라인업 이름 순서 때문이라는 설이 나돌았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김새론 디어엠 하차 전체기사 보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통시장은 오픈된 공간이기 때문에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께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신다면 안전한 경제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포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장에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작은 도시 일산의 소년이자, 유엔 총회에 참석한 젊으니,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 시민으로, 나와 우리 앞에 노인 무한한 가능성을 가슴 뛰게 상상했다. 하지만 그 상상 속에 코로나19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이 깊을수록 별빛은 더 빛나고 해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스스로의 얼굴을 잊지 않고...
옛날에는 국가가 검열했는데 지금은 시민, 독자가 한다"라며 "시민 독재의 시대가 열렸다. 이 부분은 굉장히 문제가 크고, 큰일 났다. 진짜 이러면 안 된다"라고 소신발언을 했다.
이어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들을 더 넓히려고 할 때 그 생각과 다른 사람이나 작품을 만나면 그들은 그것을 미개하다고 규정한다. 그런 방법으로는 생각의 확장이...
'내 책 속 한 문장'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응원하는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위로하고 책 속 ‘한 문장’을 통해 책과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 누구나 정해진 양식 없이 자유롭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면 되며 선정 작품은 전자책(e-book)...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국민들께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해주시리라 믿습니다.할머니들 곁에서 많은 분들의 응원과 연대를 받았던 시민운동가로서, 이제는 국민의 귀한 마음을 얻어 이 자리에 선 국회의원으로서, 좌절감을 딛고 일어나 앞으로 성실하게 재판에 임하겠습니다. 이후 검찰이 제출하는 공소장과 증거기록을 받게 되면 꼼꼼하게...
이어 "경제 주체로서 기업이 일자리와 이윤을 창출하는 것뿐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정신"이라며 "포스코도 기업 시민으로서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역할에 지속 동참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도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으로...
서울시는 행정명령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에 행정응원을 요청해 공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더불어 집회 강행 시 주최자와 참여자에 대한 고발 조치와 함께 확진자가 발생하면 구상권 청구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집회금지조치를 위반한 집회 주체와 참여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홍콩 시민은 주식 매입 이외에도 빈과일보를 직접 사는 방식으로 라이에 대한 지지를 나타내고 있다. 빈과일보는 사주의 구속에도 편집 작업을 계속해 라이가 체포된 사진과 함께 “빈과는 반드시 계속 싸울 것”이라는 헤드라인을 1면에 담은 신문을 이날 발행했고 사람들이 이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길게 줄을 늘어섰다. 빈과일보는 페이스북에 “독자들의 응원에...
광고가 훼손되자 시민단체 '성 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과 일부 시민들은 2일 오후 빈 광고판에 응원 문구가 담긴 메모지를 붙였다. 하지만 시민들이 붙인 메모지 역시 3일 오전 훼손된 채로 발견됐다.
3일 광고판을 훼손한 20대 남성 A 씨는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 소수자들이 싫어서 광고판을 찢었다"라고 말한...
하는데, 시민을 대변하는 국회는 어떤 옷이든 입을 수 있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류호정 의원을 향한 여야 의원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피스가 입고 싶어지는 아침”이라며 류호정 의원을 응원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17년 차 국회 꼰대가 류호정 의원을...
문화로 토닥토닥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공연 △소규모 상설공연 △시민초청 공연 △박물관·미술관 야간개장 및 찾아가는 전시 △시민응원 캠페인ㆍ심리상담 서비스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 이외에도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미술인의 작품을 사들여 시민들이 원하는 일상공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7월 공모를 통해 총...
이어 이소정 앵커를 연대하는 시민들은 '#박원순_시장_고발한_피해자와_연대합니다'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를 2차 가해하는 사람들에 맞서 응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훈 검사장·수사팀장, 압수수색 중 몸싸움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이 29일 사법연수원 27기인 한동훈(47)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