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령별 채용 관련 행사 실효성 의문 = 서울시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일자리 박람회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행사 취지와는 달리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취업 및 채용 박람회는 고용률을 높이는 것이 우선 목표이지만 전시행정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서울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시니어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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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시니어페스티벌’이 전시행정 논란에 휩싸였다.
은퇴가 시작된 베이버부머를 대상으로 준비됐지만 ‘고용’은 뒷전인 채 문화 프로그램으로만 구성, 실효성 문제와 함께 예산낭비라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행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3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25일, 28일 등...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한미글로벌 회장)은 “시니어 건축사무소는 이익창출보다는 사회공헌활동의 수행에 초점을 맞춰 고령의 숙련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설립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고용 창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설립의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 3월 한미글로벌 구성원의...
숙박시설, 시니어타운, 의료컨설팅 등을 위한 메디컬 비즈니스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한진그룹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그룹 터전인 인천지역의 장기적 발전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정보기술과 생명공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의료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에도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내포돼 있다.
한진그룹은 인천국제공항...
시니어 인턴십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 이 분야의 일자리 수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형은 고령자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창업이나 전문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용해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단을 구성해 식품, 특산물, 공산품 등을 제작·판매하거나 아파트 택배, 지하철 택배 등의 사업도 있다. 장기 근로나 안정된 소득을...
이는 대한민국 노인 인구 12%의 새로운 도전 ‘세상을 바꾸는 12%’ 캠페인 확산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를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인디밴드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또 시니어 바리스타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공식 캠페인 송은 네이버 뮤직, 멜론, 엠넷 등 인터넷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유투브를 통해 메이킹 영상 ‘세상을...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는 50대 이상 시니어들이 양질의 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우량 중소기업 20개사 참가하는 ‘중장년 시간제 일자리 채용관‘도 운용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13개 그룹의 대표 등 정부와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2013 중장년...
올해의 공모 주제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모델이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 공모전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등 65곳이 응모했으며, 전문 심사를 거쳐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전남 영광) △나누는 사람들(전북 전주) △대구수성시니어클럽(대구) △종로시니어클럽(서울 종로) 등...
고용노동부 등은 시니어 창업의 아이템 발굴 및 사업모델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사회적기업가들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창업 현실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날마다좋은날 박주원 센터장은 “퇴직하고 이곳을 찾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대부분 커리어도 좋고 보통 사회 경험도 풍부하다. 새로운 것을 찾으면서도 자신감이 결여된 부분이 많다”며 “초반의...
특히 항공캠퍼스의 경우 항공기체 제작 직종의 시니어 항공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했다. 모집 경쟁률은 4대1을 기록했고, 모집인원 20명 전원이 수료, 85%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취업 목표는 50~60%로 잡고 있다. 산업설비나 보일러 시공, 아파트나 전기실 내선공사 등 나이가 들었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로서 자영업으로 창업이 가능한 쪽으로 연계가 된다.
하지만...
복지부는 직장에서 은퇴한 뒤 연금수급 연령(65세)까지 가교 일자리가 되도록 시니어 직능클럽 가입 연령 기준을 현행 60세에서 60세 이전 은퇴자도 30%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한편 △공공분야 노인일자리 참여보수 및 기간 확대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처우개선 △시장형 일자리 초기투자비용 지원 △시니어인턴십 공공기관으로 확대...
종합계획에는 △공공분야 노인일자리 참여 보수 및 기간 확대 △노인일자리 전담인력 처우개선 △시장형 일자리 초기투자비용 지원 △시니어인턴십 공공기관으로 확대 △고령자친화기업 및 시니어직능클럽 활성화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정부가 노인일자리 사업에 팔을 걷어붙인 배경은 급격한 인구고령화를 거치면서 노인 빈곤이 심화되는 추세이기...
정부가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노인 일자리를 매년 5만개씩, 2017년까지 43만개로 늘린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열린 제3차 사회보장위원회에서 밝힌 노인일자리 종합계획에 따르면 현재 23만개(공공 20만3000개, 민간 2만7000개)인 노인일자리 수를 매년 5만개씩 2017년까지 43만개(공공 36만5000개, 민간 6만5000개)로 늘린다.
노인일자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또 내년부터는 중소기업들이 은퇴인력의 노하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등의 시니어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중소기업들은 FTA 활용과 관련 업종별, 분야별 전문 맞춤형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성된 컨설턴트들의 무역경험과 FTA지식이 이러한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
FTA 전문컨설턴트는 새 정부의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시니어형 지식서비스 전문직종이다.
협회의 FTA 전문컨설턴트 양성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 위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것으로, 정부에서 교육비를 90% 지원해 교육생은 나머지 10%만 부담하면 된다.
협회는 19일부터 28일까지 3기 교육생 40명을 선발...
W몰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공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시니어 상담도우미를 고객센터에 배치해 고객이 편안한 마음으로 불만사항을 얘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근무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근무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블랙컨슈머등 시니어사원이 처리하기 곤란한 불만고객에 대한 상담은 기존의 전문 상담인원을 투입해 처리할 예정이다.
W몰은...
국내 최대 영화체인 CJ CGV 역시 시니어사원 도움지기 직무개발 및 고용확대로 보건복지부의 시니어일자리나눔대회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외계층을 돕는 데 CJ가 앞장서야 하며 단순히 시류에 편승한 선심성 정책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고, 지속가능하며, 중소기업 등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국내 최대 영화체인 CJ CGV 역시 시니어사원‘도움지기’직무개발 및 고용확대로 보건복지부의‘시니어 일자리 나눔대회’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CJ CGV는 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강원도 양구군·태백군·인제군, 경북 영덕군, 경기도 연천군 등지에서 비상설 영화관을 운영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 하루 3회 최신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