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동행 시니어 건축사사무소 설립

입력 2013-10-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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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인력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건축사사무소가 만들어졌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60세 이상의 시니어인력으로 구성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을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서 지원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신축, 개축 및 리모델링 등에 대한 건설관련 업무와 다른 사회복지시설의 건설관련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필요시 무료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근로의욕이 있는 60세 이상의 우수인력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개인적으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설립목적이라고 따뜻한동행은 설명했다.

또 이 건축사사무소는 수익 발생 시 고용창출에 재투자해 영리보다 시니어기술자의 인력활용에 중점을 둔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독특하고 색다른 운영목표를 가지고 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한미글로벌 회장)은 “시니어 건축사무소는 이익창출보다는 사회공헌활동의 수행에 초점을 맞춰 고령의 숙련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설립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고용 창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설립의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동행은 2010년 3월 한미글로벌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로 자본금을 조성,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금까지 100여건에 근접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개보수 작업과 함께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개설 및 생활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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