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며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부단히 고민하고 실천하는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회장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기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가는 승풍파랑의 기세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객보장을 최고로 잘하는 회사를 만들자는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방송엔 혁신경영에 성공한 ‘코카콜라’ 사례와 생각의 틀을 깨라는 메시지의 도서 ‘승풍파랑(承風破浪)’이 나오고 있다. 둘 다 변화와 혁신이 주제다. 삼성 임직원들은 이들 단어를 하루에도 몇 번씩 접하며 혁신을 체화하고 있다.
1980년대 초 코카콜라는 미국 음료 시장의 35%를 점하며 업계 선두 기업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에 코카콜라 직원들은 시장이 성숙단계에...
쓴 ‘진정한 여행’이라는 시를 낭송한 후 “우리에게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이라며 “과거나 현재보다 미래는 더욱 빛날 것이고 그 주인공은 바로 우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위기를 극복해 2013년을 더 큰 도약의 기회로 삼자”며 끝을 맺었다.
올해 역시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도전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면 위험을 기회로 삼는 기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일 년 후 우리가 이 자리에서 다시 모일 때, 임직원 모두의 단합된 힘으로 자본시장에서의 한국증권금융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는 자부심을 기분 좋게 함께 나누게 될 것이라고 믿으며, 신년사를...
올해도 비록 불황의 파도는 여전히 높겠지만 하이닉스의 꿈을 향해 커다란 바람을 타고 전속 항진하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한 해로 만들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 사장은 이어 “하이닉스와 SK가 한 가족이 됨으로써 투자재원 및 우수인재 확보, 마케팅, 기술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하이닉스의 사업 경쟁력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시가총액을 감안할 경우 현대건설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3조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그룹의 자산규모 등을 감안하면 결코 만만치 않은 액수다.
현대그룹이 올해 여러 악재들을 털고 현정은 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것처럼 '승풍파랑(承風破浪,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의 한 해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 회장은 특히 '승풍파랑(承風破浪·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 나간다)'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 "올 한해 어떤 난관이 우리를 가로막을지라도 이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회장은 긍정주의를 모토로 올해 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및 북방사업 ▲대북사업에 대한 믿음 ▲영업 최우선주의 ▲경영관리 시스템 선진화...
질풍경초(疾風勁草), 승풍파랑(乘風破浪), 풍운지회(風雲之會)….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꼽은 올해의 사자성어다. 올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잘 헤쳐온 SK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위기극복의 의지가 담겨있다.
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근 그룹 사보가 송년 특집으로 관계사 CEO 11명에게 2008년 한해를 압축한 '올해의 SK 사자성어'를 선정해 달라고...
이와 같이 수심화열(水深火熱)과 같은 대내외적인 극한 어려움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임을 강조 드리면서 금년도에 은행권이 대응할 과제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점차 치열해지는 비은행권과의 경쟁과 선진금융기법으로 무장한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진출에 대비하여, 파생상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