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정부는 2001년 무안갯벌(42㎢)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처음 지정하고 그 이후 매년 1~2개소씩 확대·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개소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현재 해양보호구역의 총면적은 최초 지정된 무안갯벌 면적과 비교하면 42배가 증가한 1782.292㎢로써 서울 면적의 약 3배에 달한다.
올해로 우리 정부가 해양보호구역 개념을 도입하고...
그동안 주로 습지보호지역, 생태·경관보호지역 등 비도시 지역 중심으로 이뤄졌던 생태계 복원을 도시 근교 지역의 생태 공간까지 확대한다.
또 국토 전체에 대한 자연환경의 훼손 현황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복원이 가능하도록 '국토환경 녹색복원 기본계획'을 내년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국립공원에 대해서는 훼손지 16개소를 2025년까지 복원하고...
해양수산부는 갯벌 및 그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및 복원에 관한 법률(이하 갯벌법) 시행령 제정안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1월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습지보전법에 따라 보호 중심의 갯벌 관리정책을 추진해왔으나 어업ㆍ관광 등의 수요를 맞추고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보호와 개발 사이에서 논란이 일던 광주 광산구 황룡강 장록습지가 국내 1호 도심 속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환경부는 최근 지역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황룡강 장록습지에 대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찬성 85.8%, 반대 14.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황룡강 장록습지는 호남대 정문부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지역은 국제적으로 친환경 이미지로 여겨지는 람사르협약 상징(로고)을 지역 수산물 판매나 생태관광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지자체의 친환경 지역 브랜드화 수요와 맞물려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통해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널리 알릴...
해수부는 그러나 최근 연안 습지보호지역 확대(235.81㎢→1421.65㎢),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확대(1.1㎢→3.0㎢) 등 갯벌 보전을 위한 정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으므로 현재 갯벌면적 수준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갯벌면적 2482.0㎢ 중 서해안이 83.8%인 2079.9㎢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남해안이 16.2%인 402.1㎢이며 지역별로는 전남 42.5...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 건의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신종 및 미기록종 13종 발견
24일(금)
△조명래 장관 10:00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환경부-금융권MOU체결식(한국거래소) 13:00 주한EU대사 접견(서울상황실) 14:00 주한영국대사 접견(서울상황실)
△내 손으로 그리는 대한민국 환경정책의 미래(석간)
◇보건복지부
20일(월)...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 건의
△해상․해안국립공원에서 신종 및 미기록종 13종 발견
24일(금)
△조명래 장관 10:00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환경부-금융권MOU체결식(한국거래소) 13:00 주한EU대사 접견(서울상황실) 14:00 주한영국대사 접견(서울상황실)
△내 손으로 그리는 대한민국 환경정책의 미래(석간)
◇보건복지부
20일(월)
△복지부 장관...
인증후보지는 람사르협약의 내부검토 등을 거쳐 2021년에 개최되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최종 인증될 예정이다.
명노헌 해양생태과장은 “람사르 습지도시는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보전에 관한 지역사회 노력의 결정체”라며 “습지보전의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람사르 습지도시를 지속적으로 발굴ㆍ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고성, 철원, 파주 등 3개 지역을 연결한 DMZ평화둘레길을 시작으로 동서를 횡단하는 탐는방길 연결사업,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사업까지 검토하고 있다. DMZ평화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주요 과제는 수자원 영양평가, 습지 생태계 보호 등이다. 관련 역량을 가진 엔지니어링 기업의 사업 수주가 유력한데, 유신이 철도·도로뿐만 아니라 생태공원 조성...
조성하여 밤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더욱 발전시킨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밤섬생태체험관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문화를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밤섬은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서 높은 생태적 보호가치를 인정 받아 2012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어 보호 및 관리되고 있다.
현재 습지보호지역 13개, 해양생태계보호구역 13개, 해양생물보호구역 1개를 포함해 총 27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전체 면적은 1772㎢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서천, 고창, 신안, 보성벌교, 순천만 갯벌을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기존 해양보호구역(서천갯벌, 고창갯벌, 증도갯벌, 비금도초도갯벌, 보성벌교갯벌)을 통합해 확대 지정했다. 면적도 기존...
명노헌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이번 전국단위 조사는 시ㆍ도별 주요 갯벌의 현황 및 변화 추이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 연안습지보호지역 지정,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갯벌생태관광 등 갯벌보전·관리정책을 추진하는 데 과학적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안갯벌 등 4개 습지보호지역이 서울시 면적의 약 2배 크기로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9월부터 충남 서천갯벌, 전북 고창갯벌, 전남 신안갯벌, 보성벌교갯벌의 습지보호지역을 대폭 확대·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수부는 연안과 해양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특별히 보호 가치가 있는 갯벌을 습지보전법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그동안 해피프렌즈 봉사단은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지키자’를 주제로 일회용 컵 사용 안하기, 친환경 선크림 만들기, 지역습지 보호 캠페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한화 해피프렌즈는 사랑의 연탄배달과 사랑의 집짓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국내외로 활발한 나눔을 실천해 온 청소년봉사단이다.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5년 협약식을...
고창갯벌은 2007년 12월 31일 해양수산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갯벌일 뿐만 아니라, 습지보호를 위해 제정된 람사르협약에 따라 2010년 2월 2일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곳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고창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갯벌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건강한 서식처를 조성해 갯벌어업 및 생태관광의 거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가...
용늪에 도착하면 습지보호지역을 가로지르는 탐방 데크를 사이에 두고 큰용늪과 작은용늪, 애기용늪이 있다. 융단처럼 자란 습지 식물이 바람에 따라 출렁이는 습지 전체 면적은 1.06㎢에 이른다. 또 특이한 지형과 기후 덕분에 끈끈이주걱과 비로용담, 삿갓사초 같은 희귀 식물이 군락을 이뤘다. 산양과 삵, 하늘다람쥐 같은 멸종 위기 동물도 만날 수 있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의 습지 보호 활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를 론칭해 소량 한정 생산 중이다. 최근에는 의류 대여 서비스까지 시작해 자연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고 있다. H&M 역시 지속 가능한 소재와 재활용 소재만 사용해 만든 ‘컨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