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40점을 획득,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7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1차 대회부터 이 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이승훈은 2차 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고, 3차 대회에서는 정상을 되찾은 데 이어 이번에도 메달권을 수성해 강호의 입지를 다졌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김보름이 40점을 획득, 이바니 블롱댕...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 2차 합계 74초70으로 12년 만에 올림픽 기록을 깼다. 지난해 4차례나 세계신기록을 깬 이상화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자신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한여름 자전거에 타이어를 매달고 매일 산을 올랐고 근력을 키우기 위해 역도 훈련도 멈추지 않았다. 이상화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2018 평창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이상화(25ㆍ서울시청)는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획득했고, ‘피겨 요정’ 김연아(24)는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은반 위를 떠났다.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3승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리고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가...
이상화는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8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상화는 2위 헤더 리처드슨(미국·38초21)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아울러 이상화는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2차 대회 2차 레이스에 이어 여자 500m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치 대회에선 박승희가 여자 1000m, 3000m 계주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고, 심석희는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1000m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은 김윤만과 이준호(남자 1000m)가 시상대에 오른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메달 소식이 없다가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이강석이 동메달(남자 500m)을 따냈다. 4년 뒤 밴쿠버 대회에선 모태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는 지난 8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 총 7차례의 공식 레이스를 펼치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승희는 지난달 22일 공인기록회를 통해 정식 데뷔해 500m에서 41초00을 기록했다. 이어 29일 열린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대표 선발전에서는 1차 레이스 40초49, 2차 레이스 40초19를...
‘빙속여제’ 이상화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발휘했다. 이상화는 지난 22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가 경기를 마친 후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22일 이상화는 '2014-2015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딴 후 "코스에 따라 기록이 좋을 수도 있고 나쁠 수도 있다"며 "오늘은 아웃코스를 탔고 훈련과 잘 맞아 떨어졌다. 이것이 또 기록을 더 좋게 만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이어 "100m 기록이 좋았다"면서...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올 시즌 처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박승희는 39초35 만에 레이스를 마치며 19위를 기록했다.
앞서 1차 레이스에서 39초13으로 11위에 올랐던 박승희는 이날 기록과 순위가 떨어졌으나 첫 100m 구간에서 목표로...
이상화는 22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2015 ISU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2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99의 기록으로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38초51)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그는 전날 국내에서 치른 첫 월드컵 경기인 1차 레이스에서 38초18의 기록으로 고다이라(38초05)에 이어 2위에 올라 월드컵 여자...
박승희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2014~2015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에 출전한다.
박승희는 이번 대회부터 디비전A(1부 리그) 출전 자격을 얻어 이상화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박승희는 지난 16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 디비전B(2부 리그)에서 39초05의 기록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21일부터 23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ISU 월드컵 스피드 스케이팅 2차 서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차 서울대회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1차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여자 500m이상화 선수가 10연속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평창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을...
‘빙속 여제’ 이상화(25ㆍ서울시청)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특히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썼다.
이상화의 ‘여풍’은 쇼트트랙 경기장으로 전해졌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이상화는 30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2014~2015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000m에서 1분19초1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맞는 시즌 첫 대회에서 500m에 이어 1000m마저 서권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입증했다.
이날 이상화는 자신에 이어...
전향을 선언, 최근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서 이번 선발전에 나섰다.
본격적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전향을 위해 훈련을 시작한 것은 8월 중순께부터였으나 석 달도 되기 전에 1000m에서 이상화에 이어 2위에 오르는 기량을 뽐냈다.
이와 함께 이상화는 전날 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라 국내 여자 단거리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반면 박승희는 탁월한 순발력과 절묘한 코너워크를 바탕으로 쇼트트랙 여자 500m(동메달)와 1000m(금메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더라도 중장거리보다는 단거리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스피드스케이팅으로의 전향 환경도 크게 다르다. 이승훈은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궁지에...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3000m 계주 금메달, 500m 동메달에 빛나는 박승희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훈련해 결과를 본 후 메달 획득의 가능성이 충분할 경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박승희의 도전이 성공할 경우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모두 메달을 따는 첫 번째 선수가 될 수 있다. 박승희에 앞서 2010...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스타가 하계스포츠인 아시안게임 선수들을 응원하며 대한민국이 하나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화와 박승희는 14일 위촉식에 참여해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상화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여자스피드 스케이팅500m 2연패를 달성했다. 또 박승희는 같은 대회 쇼트트랙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박승희는 화성시로부터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함께 경기력 향상 포상금 8천500만원을 받았다. 이날 박승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승희는 지난 16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 500m 결승에서 42초792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금메달을 따내며 소치의 한을 풀었다.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상화는 올림픽 신기록과 함께 올림픽 2연패 달성이라는 쾌거를 함께 이뤘다.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승희는 500m에서도 동메달을 기록해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영채 여성스포츠회 회장은 “후보로 오른 선수들이 모두 큰 성과를 올렸지만, 이상화와 박승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