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혁 선수는 전날인 27일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결승 진출전에서 태국의 ‘파타나 삭 바라난’ 선수에 패하며 전체 3위 동메달로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메달은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한국 첫 메달’이다. 또 다른 국가대표 박기영 선수는 4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마친 후 곽준혁 선수는 “시상대에 올랐을 때 신보석...
한국 롤 대표팀이 28일 오전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중국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3으로 패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결승에 대한 설욕이자,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첫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다. e스포츠는 지난 대회 시범 종목에서 이번 대회 처음으로 공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이날 4강전에는 8강에 이어 ‘쵸비’...
백인철은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23초39를 기록했다.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작성한 23초50의 한국 기록을 0.11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이자, 대회 기록을 0.07초 앞당긴 대회 신기록이기도 하다. 이전 기록은 중국의 쉬양 선수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태로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은 박재용을 필두로 2선에는 이강인·엄원상·정우영, 중원에는 백승호와 정호연이 배치됐다. 포백은 황재원, 박진섭, 김태현, 설영우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진화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6강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한국은 2-1로 리드 중이다.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1분 설영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백승호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다. 1분 뒤 추가골까지...
황선우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0초40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신기록이다.
'라이벌' 판잔러(19·중국)가 1분45초28으로 뒤를 이었다.
앞서 황선우는 단체전인 남자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 수영 선수가 단일 아시안게임에서...
박우혁은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80㎏급 결승에서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를 라운드 점수 2-0(8-4 6-5)으로 꺾었다.
우리나라가 아시안게임 이 체급(2006년 도하 대회까지는 78㎏급)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오선택 이후 21년 만이다.
엘샤라바티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권순우-홍성찬 조는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8강전에서 하자와 신지-우에스기 가이토(이상 일본) 조를 2-0(6-2 6-4)으로 물리쳤다.
아시안게임 테니스에선 3·4위전을 따로 하지 않고 준결승 패자에게 모두 동메달을 수여해, 권순우-홍성찬은 동메달을 확보했다.
권순우-홍성찬 조는 4강에서...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겨루기 개인전에선 태권도 여자대표팀의 박혜진(고양시청)이 여자 53kg급에서 우승했습니다. 본인(167㎝)보다 13㎝나 큰 대만의 린웨이준을 라운드 점수 2-1로 꺾었죠. 전날 남자 58㎏급 장준에 이어 겨루기에서 두 번째로 나온 금메달인데요. 이로써 한국은 26일까지 품새 종목에서 2개...
권순우는 홍성찬(세종시청)과 짝을 이뤄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복식 8강전에 출전한다. 상대는 일본의 하자와 신지-우에스기 카이토다.
앞서 권순우는 25일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636위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에게 세트스코어 1-2로 패하자 라켓을 코트에 여러 차례 내리치며 분풀이했다. 권순우는...
제네시스, 브랜드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 공개GV80 보다 스포티한 외관…고성능 엔진도 신규 추가2020년 출시된 GV80의 부분변경 모델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80 쿠페’를 27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하루 전인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시스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경기가 열리고 있는 중국 항저우 황롱스포츠센터 체육관 앞 흡연 구역에서 북한 선수단 일원이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담배를 피웠다.
해당 담배는 북한에서 판매되고 있는 '평화 담배'로 보인다.
한편, 5년 만에 종합 국제대회에 복귀한 북한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남자 사격 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10m 러닝타깃 혼합 단체전에서 1116점을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러닝타깃은 10m 앞에서 가로 방향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경기다. 한국은 전날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권순우는 전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타이의 카시디트 삼레즈(636위)에 1-2로 패한 뒤 라켓을 수차례 바닥에 내려치고 삼레즈 선수의 악수 요청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머쓱해진 삼레즈는 결국 관중석을 향해 돌아서서 인사했다.
경기에 패한 선수가 라켓으로 분풀이 하는 장면은 메이저급...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2회전에서는 세계 랭킹 112위 권순우와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22·세계 랭킹 636위)가 맞붙었는데요. 이날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권순우는 2세트에서 가까스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3세트 시작 후 연달아 실점하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세트스코어 1-2(3-6, 7-5, 4-6)로 패하고 말았죠....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사격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사격이 아시안게임 10m 러닝타깃 단체전 종목에서 제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대표팀은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나란히 1668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이너텐(Inner...
27일 황선우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남자 200m 경기에 출전한다. 24일 자유형 100m에서는 48초0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5일 계영 800m에서 우승해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7일로 예정된 자유형 200m는 황선우의 주 종목으로 다시 한번 판잔러(중국)와 치열한...
권순우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삼레즈(22·세계 랭킹 636위)에게 세트스코어 1-2(3-6, 7-5, 4-6)로 패했다.
세계 랭킹 112위인 권순우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테니스 남자 단식 부문 금메달을 노렸다. 이날 1세트를 허무하게 내준 그는 2세트에서 가까스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전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단체전에서 1668점으로 5개 참가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북한(1668점)은 한국에 이어 2위를 기록,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과 북한의 총점은 같았으나 이너텐(Inner Ten·10점 정중앙) 횟수에서...
송종호(IBK기업은행)와 김서준(경기도청), 이건혁(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1734점을 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종호가 580점으로 팀 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김서준은 578점, 이건혁은 576점을 쐈다.
단체전 금메달은 중국(1765점)이, 동메달은 인도(1718점)가 가져갔다.
다만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