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는 연봉으로 17만9700달러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트럼프의 최측근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와 같은 액수다.
한 백악관 관료는 힉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감성적인 지원(emotional support)’을 받고 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인사는 힉스를 ‘건드릴 수 없는(untouchable)’ 존재로 표현하기도 했다. 사실상 힉스가 트럼프의 가족과 다름없는 인사로...
한편 일각에서는 샬러츠빌 사태로 트럼프의 최측근이자 극우성향의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해임될 위기에 놓였다고 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여론 악화에도 말을 아끼다 늑장대응에 나선 배경에는 배넌이 있으며 트럼프가 이미 수개월간 배넌의 해임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NYT는 배년에 대해,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스카라무치가 꼽은 백악관 내부의 적은 그가 공개석상에서 거칠게 비난했던 라인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과 트럼프의 측근인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였다.
스카라무치는 자신이 해임될 수밖에 없었던 당시 상황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국민과 효과적으로 소통하지 못했고 정치 전략가라기보다는 기업의 CEO처럼 행동했다”며 “그것이 바로...
프리버스 실장과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도 그의 입성을 맹렬히 반대했다고 CNN은 전했다. 스카라무치 진영과 프리버스·배넌 진영의 권력 투쟁이 예상되는 이유다.
이번 사태로 프리버스 비서실장은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스캔들로 트럼프 대통령이 궁지에 빠진 가운데 프리버스 비서실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언론에 내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백악관 수석 전략가인 스티브 배넌이 부자들을 대상으로 증세를 추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배넌은 중산층 감세를 위해 연간 500만 달러(약 56억 원)의 수입을 올리는 고소득자들에 대해 44%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지지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반면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와 스콧 프루이트 환경보호청장은 탈퇴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지구온난화 주장은 ‘사기극’이며 파리협약은 ‘나쁜 조약’이라고 비판했던 트럼프가 자신의 입장을 바꿀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
트럼프는 이미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가 서명했던 수많은 환경보호 정책과 규제들을 다시 후퇴시키고 있다. 그는...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와 스콧 프루이트 환경보호청장은 파리협약 탈퇴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등 다른 측근들은 파리협약 탈퇴에 따른 외교적 충격을 경고하면서 맞서고 있고 릭 페리 에너지장관은 재협상을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 내에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와 관련해 NYT는 ‘트럼프의 오른팔’이자 포퓰리즘 정책 주도자인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다시 영향력을 회복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배넌은 최근 트럼프의 딸 이방카와 사위 쿠슈너, 골드만삭스 출신인 캐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등 이른바 세계화 옹호론자에 의해 점차 영향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배넌의 포퓰리즘이 트럼프의...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과 함께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배제된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100인에 꼽혔다. 트럼프와 껄끄러운 관계인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FBI) 국장도 들어갔다. 주요 국가 정상 중에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도 포함됐다.
타임 편집장 낸시 깁슨은 “이번에도...
이번 맥팔랜드 사임은 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NSC 참석 명단에서 배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나왔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맥팔랜드의 사임으로 맥매스터 보좌관의 NSC 영향력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맥매스터는 지난 2월 플린이 물러난 이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국가안보팀을 원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미국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전격 배제됐다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4일자 대통령 각서(presidential memorandum)에 따르면 NSC에서 배넌 수석 전략가를 NSC에서 배제하는 대신 배넌으로 인해 NSC ‘당연직’ 지위를 잃었던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국방...
여기에는 이방카 부부 이외 골드만삭스 사장을 역임한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NEC)과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 전략가 등이 포함됐다.
트럼프 측은 부자 관리들이 정부에 합류해 미국에 헌신하기 위해 막대한 부를 포기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대통령은 미국에서 매우 축복받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온 많은 사람을...
소식통들에 따르면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와 피터 나바로 국가무역위원회(NTC) 위원장 등이 보호무역주의를 옹호하며 강경 입장을 주도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을 맡는 게리 콘이 친무역 온건주의자 진영을 이끌면서 이들에 맞서고 있다.
백악관 논쟁의 중심에는 나바로가 있다고 FT는 전했다. 나바로는 독일이...
사실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은 그의 의회 연설 닷새 전 정권의 실세로 불리는 스티브 배넌의 입에서 먼저 나왔다. 백악관 수석 전략가인 배넌은 2월 23일 보수 정치단체의 연례 회의에서 “공정무역 국가로 미국을 다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배넌은 미 해군과 골드만삭스 등을 거쳤고, 백인우월주의 성향이 보수 뉴스 사이트 브라이트바트닷컴을 운영해온...
상식을 벗어난 일들이 계속되면 감각이 둔해져 나중에는 권력 남용에도 무뎌진다고 지적했다. 스티브 배넌 같은 극우 매체 대표를 백악관 수석전략가에 앉힌다거나 딸 사업을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등의 일이 대표적이다. 스티글리츠는 이런 시대에 가장 중요한 건 항상 경계심을 갖고 철저하게 저항하는 것이라며 트럼프 시대에 순응하려는 국제 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트럼프의 최측근인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선임고문은 지난주 “TPP 탈퇴는 미국 현대사에서 가장 전환적인 순간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국제기구와 협정에 종종 경멸을 표시했다. 안보 측면에서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등이 나서서 트럼프의 발언에 불안해하는 동맹국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무역 방면에서는...
맥마스터 육군 중장이 원하면 NSC 상임위원으로 지명된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선전략가 및 선임고문이 직위에서 해제될 수 있다고 백악관 측이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만약 맥마스터가 배넌을 NSC에서 빼달라고 요구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의장은 2일 기자 회견에서 “미국과 장기간 동맹 관계에 있는 호주가, 새로운 대통령과 미국과의 관계를 우려할 필요는 없다”며 호주 측을 두둔했다.
백악관은 2일 늦게서야 호주 측과 접촉해 사태 수습에 착수했다. 백악관 당국자에 따르면 트럼프는 미국 주재 호주대사관에 최측근인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스티브 배넌 수석고문을 보냈다.
트럼프는 주미국 호주대사관에 최측근인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스티브 배넌 수석고문을 보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한 백악관 관리는 “프리버스와 배넌이 조 하키 호주대사와 만나 트럼프가 호주인을 존중한다는 사실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가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와 맬컴 턴불 호주 총리가 맺은 난민교환협정을...
또 지금까지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고문과 트럼프의 사위이자 백악관 고문인 재러드 쿠슈너로부터 외교정책 주도권도 찾아야 한다.
한편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내정자와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지명자, 톰 프라이스 복지장관 내정자 등은 이날 상원 상임위원회 관문을 넘었다. 상원 법사위원회가 세션스 인준안을, 재무위는 므누신과 프라이스 인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