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2022년 2월 실명계좌 계약을 하며 기존 원화 거래소보다 늦게 시장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인력 충원 속도도 늦었다. 같은 해 2월 86명이던 직원 수는 실명계좌 계약을 하면서 10월 118명까지 늘어났다. 다만, 고파이 사태가 터진 11월을 기점으로 지난해 10월 기준 67명으로 줄었다. 코빗은 최근 희망퇴직을 받고 20여 명의 직원이 퇴사한...
닥사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동대응으로 거래지원이 종료됐던 종목을 거래지원하며 이용자 보호를 위해 준수하기로 한 자율규제 절차를 위반했다”면서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의 의결권을 3개월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닥사는 고팍스 측에 “거래지원 종료의 원인이 된 사유가 해소됐다고 판단한 근거자료를 공표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안의...
이번 교육은 스트리미 조성길 COO(준법감시인)가 가상자산사업자 관련 법규의 이해, 신상품 AML 위험평가 및 승인 등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교육에는 닥사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닥사는 가상자산사업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초에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 바...
고팍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 신임 대표로 선임레온 풍 →이중훈→조영중…올해만 3번째 대표 교체시티랩스 지분 높여갈 계획…“바이낸스, 엑시트 안해”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1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스트리미는 지난 6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조영중 대표가 이달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스트리미(고팍스 운영사)는 제네시스 상위 채권자 50명에 포함돼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파산한 FTX에 약 1억7500만 달러가 묶여있다고 밝힌 후 신규 대출과 혼매를 중단했다. 고팍스는 가상자산 예치 중개 서비스 고파이를 제공해왔는데, 해당 상품을 제네시스가 직접 운영해왔다. 결국 FTX 파산 여파로 고파이 출금도 중단됐다. 올해 1월 제네시스는 챕터11 파산을...
코인원은 2014년 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차명훈 대표가 창업했다. 1989년생인 차 대표는 대학 동문들과 함께 자본금 300만 원으로 ‘디바인랩’(당시 사명)을 설립했다. 고팍스 창업자 이준행 전 대표는 2015년 6월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를 창업했다. 스트리미의 첫 출발 역시 자본금 5000만 원의 스타트업이었다.
바이낸스는 여전히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의 대주주이기 때문이다.
인수합병의 경우 대주주 적격성을 살펴보는데, 최대 주주인 바이낸스의 장펑자오 CEO의 사법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날 전자정보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 3일 최대주주를 포함한 일부 기존 주주와 바이낸스가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최대주주는 바이낸스로 변경됐다고...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가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제네시스에 묶인 고객 가상자산은 약 566억 원 상당이다.
고팍스 측은 3월 6일 레온 풍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 바이낸스 측 인사 3인으로 임원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신고서를 제출했다. FIU는 변경 신고를 접수하고 45일 이내인 지난 4월 19일까지 심사 결과를 통지해야 했지만, 서류 보완 등을 요청하며...
교육은 조성길 스트리미 CCO(준법감시인) 외 2명이 특금법령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 비재무적 리스크를 안내하고, 실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등에 강의했다. 강의 내용은 닥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특금법령은 자금세탁방지를 골자로 하며, 이는 가상자산사업자가 갖추어야 할...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총 3건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송 내용은 손해배상, 코인계정거래계좌 동결해제 등으로 전년 기준 존재하지 않던 피고 소송이 3건 늘어났다. 이에 따라 발생한 소송 금액도 약 2억7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일부 거래소는 소송 세부내역을 공개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손해배상 소송인 것을 감안했을 때 개인 투자자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현재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 등기이사로 올라온 바이낸스측 인원들에게 불수리 요건은 없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그러나 고팍스 대표이사로 새로 취임한 레온 풍 바이낸스 아태 총괄이 바이낸스 본사와의 연결성이 없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바이낸스가 베일에 싸인 거래소라는 점, 장펑자오 바이낸스 CEO가 자금세탁관련 혐의, 시세 조종 등 리스크가 추가되며 신고...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제네시스에 묶인 고객 자금은 약 566억 원에 이른다.
바이낸스는 고팍스의 신고 수리 절차가 완료되면 나머지 고파이 자금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다. 레온 풍 대표는 지난달 28일 한국을 찾아 “지금까지 25% 정도 상환됐다”면서 “나머지 75%의 상환을 위해서는 FIU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레온 풍 대표까지 직접...
아직 공시하지 않은 코빗과 고팍스(스트리미) 등은 거래 점유율이 코인원보다 적어 실적 감소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일찍부터 고객 확대 전략을 위해 법인과 해외 투자자 허용을 요청하고 있다. 고객 폭을 확대해 늘어난 유동성을 바탕으로 수수료 수익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코빗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10월 발간한 보고서에서 국내 법인의...
고팍스, 지난해 제네시스 지급 불능 선언에 700억 원 묶여고파이 구원투수로 바이낸스 등장했지만 CEO 리스크 잡음매매대금 지금 미완료…고팍스, 계약 무산 시 고파이 환급 부담"투자자 보호 명목만으로 바이낸스 인수 진행하기는 무리일 듯"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를 둘러싼 악재로 고팍스(운영사 스트리미) 인수 마무리 단계에 잡음이 새어...
국내법인 특금법 구조상 외국인까지 규제하기 쉽지 않아불투명한 지배구조ㆍ자금세탁 혐의 전북은행에 부담실질적인 키 쥔 전북은행…사업관계 쉽게 정리하지 않을 듯
바이낸스의 임원들로 손바뀜된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의 변경신고 기한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신고 사항을 변경한 경우 변경일로부터 30일...
△빗썸 18명(4.8%) △코빗 19명(15.4%) △코인원 17명(8.3%) △스트리미(고팍스) 13명(11.8%)이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AML 전문 인력 채용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2019년 AML 의무를 반복적으로 위반할 경우 경영진에 제재를 가하는 ‘특정금융정보법’이 시행된 이후, 2021년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코빗은 4명, 코인원은 2명, 고팍스는 3명의 인력을 확충했다.
문제는...
제네시스가 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신청 서류에 따르면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가 받아야 할 돈은 약 5676만 달러(700억 원) 수준이다.
8일 이더스캔에 따르면 바이낸스 IRI 지갑에서 지난 3일 바이낸스달러(BUSD) 1490만 개(187억 원)가 출금됐다. 해당 금액이 고파이 출금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에서는 기존 크립토 1세대와 달리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고팍스 예치 서비스 ‘고파이’, 지난달 FTX 파산으로 출금 지연고팍스, “투자 마무리 단계…고파이 상환자금 포함” 거듭 강조“계약 비밀 유지 조항 있어”…일정ㆍ투자사 정보는 아직 비공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FTX 파산 여파로 출금이 지연 중인 고파이 서비스 상환자금을 포함한 투자 협의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31일 고팍스는 고파이...
1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CG는 스트리미(고팍스) 지분 중 13.90%를 보유 중이다. DCG는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 지분율인 41.22%에 이어 2대 주주다.
한편, 데라 이슬림 CEO는 “제네시스는 신규 유동성을 위한 해결책을 찾고 있다”라며 “다음 주 고객들에게 상세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