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는 예비입찰 때와 동일하게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PE 컨소시엄 3곳이 응찰했다.
인수 후보가 이변 없이 정해지면서 시장은 아시아나 관련주엔 실망한 분위기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5.18%) 하락한 5310원에, 아시아나IDT는 400원(-2.24%) 내린...
7일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최종 참여해 강력한 인수후보로 꼽히고 있는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두 곳은 각각 ‘항공업 경영 노하우’와 ‘풍부한 자금력’이라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애경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을 통해 경험한 10년 이상의 항공업 경영 노하우가 가장 큰...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을 달궜던 대어급 아시아나항공 매각전이 사실상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애경그룹의 '항공업 10년 노하우'와 HDC현대산업개발의 '풍부한 자금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날 M&A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는 예비입찰 때와 동일하게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PE 컨소시엄 3곳이 응찰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딜에는 SK, GS 등 대그룹 집단이 본입찰에서 깜짝 등판하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국 이변 없이 진행되면서...
금호산업이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과 함께 7일 오후 2시까지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2곳이 참여했다.
다만, 재무적 투자자(FI)인 홍콩계 사모펀드 뱅커스트릿과 공동 투자자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강성부펀드 KCGI는 전략적 투자자(SI) 없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에...
입찰에 참여하더라도 SI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기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KCGI는 탈락 가능성이 크다.
이에 앞서 애경그룹- 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도 이날 본입찰에 참여했다.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예상대로 본입찰에 참여하면 아시나아항공 매각전은 애경그룹과 현대산업개발의 사실상 2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예비입찰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 컨소시엄이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포함됐다.
KCGI가 전략적투자자(SI)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입찰은 애경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경은 저가항공사(LCC) 제주항공 경영 노하우가 장점이다. 2005년 설립한...
지난달 말 애경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을 보유현금과 재무적 투자자(FI) 스톤브릿지캐피털과의 컨소시엄, 인수금융으로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경그룹은 저가항공사(LCC) 제주항공을 운영하고 있어 항공업 운영 경험이 있다는 게 강점으로 꼽혔으나 이번 매각전에서 2파전을 벌이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에 비해 부족한 자금력이...
현재 적격 인수 후보(쇼트리스트)는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사모펀드 KCGI-홍콩계 사모펀드 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 3곳이다.
금융투자업계는 금호산업의 이번 매각이 성공할 경우 대량의 현금을 확보해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사업성 개선까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의 시장 예상...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컨소시엄 등이 포함됐다. KCGI컨소시엄의 전략적투자자(SI)가 드러나지 않아 본입찰은 HDC와 애경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하다.
아시아나항공의 매각가는 8000억 원 이상의 신주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최대 2조 원까지 언급되고 있으나...
올해 최대어로 불리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애경그룹과스톤브릿지캐피탈이 손잡은 게 이를 방증한다.
유CF 리더는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PEF가 내년 M&A 시장에서 또 다른 주연이다”면서“특히 5000억 원 이하의 ‘미들마켓(Middle Marke)t 시장에서는 PEF가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 M&A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유력 적격 인수후보로 평가받는 ‘현대산업+미래에셋’과 ‘애경+스톤브릿지’가 시장 예상치인 1조5000억~2조 원 이상을 써낼 것으로 예상되는 점 △SI를 구하지 못해 본입찰에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던 ‘KCGI+뱅커스트릿’이 4일 SI 선정 사실을 매각 주간사에 통보한 것으로 파악된 부분 △여전히 SK, GS, 한화 등 대기업의 참여가능성이...
앞서 애경그룹은 지난달 21일 재무적 투자자(FI)로 스톤브릿지캐피털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시장 일각에서 제기됐던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업계에서는 당초 아시아나 인수가는 구주와 신주를 더해 1조~1조2000억 원대로 전망했다. 신주 최저 하한 가격 8000억 원에 구주 예상가 2000억~4000억 원을 더한 계산으로 구한...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이 7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두 곳의 ‘2파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매각가, 아시아나를 둘러싼 악재, 새로운 후보 등장 등을 막판 3대 변수로 꼽았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크레디트스위스(CS)는 지난달...
숏리스트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컨소시엄 등이 포함됐다.
이번 매각전은 초기부터 분리매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컸다. 경쟁 심화와 수요 감소로 항공업 환경이 부정적인 데다 아시아나항공을 통째로 인수할 수 있는 후보자가 많지 않은 탓이다. 그럼에도 산은은 일괄매각 원칙을 지켜왔다....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서 적격 인수 후보로 선정된 곳은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을 포함해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KCGI 컨소시엄 등 총 3곳이다.
이 중 토종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손잡은 애경그룹의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은 상황이다. 애경그룹은 자회사인 제주항공이 비상경영에 나섰고, 현금 동원력이 2000~3000억...
애경그룹과 토종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손을 잡았지만 적수가 되기에는 체력이 떨어진다는 게 시장 평가다.
다만 흥행보다는 공정한 ‘게임의 룰’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예비 입찰이 끝났지만, 산업은행이 “관심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는 SK그룹이나 롯데에 손짓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여기에는 알토스벤처스와 K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알토스벤처스는 230억 원을 투자했고,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소프트뱅크벤처스는 각각 100억 원을 실었다. KB인베스트먼트는 70억 원을 투입했다.
앞서 쏘카는 지난해 4월 IMM 프라이빗에쿼티(PE)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시리즈A와...
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은 2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각각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제주항공 경영 성공 노하우를 가진 애경그룹과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나선 애경그룹이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컨소시엄 구성에 나섰다. 다음 달 본입찰을 앞두고 두 후보가 손을 잡으면서 애경-스톤브릿지캐피탈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2파전이 될 전망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재무적 투자자(FI)를 물색해오던 애경그룹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