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일방적 시멘트 가격인상 강요행위 개선 △스테인리스강 반덤핑 제소 관련 중소기업계 입장 고려 등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적으로 해소해줄 수 있는 부처인 산업부의 포용력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방문과 같은 현장 소통강화로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제품 산업피해조사 공청회 개최
△37개 우수 신기술·신제품 취득 기업이 기술적 진보에 앞장서다
21일(금)
△제1회 WTO 분쟁해결제도 아시아포럼 개최
△수소법 개정안 관련 입법토론회 개최
△열정과 끼로 뭉친 제4기 통상 온라인 서포터즈 출범
◇농림축산식품부
17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대외경제장관회의...
WTP 제품 중 하나인 스테인리스강 '포스(Poss)470FC'는 수소전기차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된다.
포스코가 작년에 개발한 구동모터에는 하이퍼 NO가 들어간다. 모터는 전기차 연비를 향상해주는 부품이다.
긍정적인 조짐은 일찌감치 나타나기 시작했다. WTP 제품 판매량은 작년 2분기(171만t) 저점을 찍은 이후 2개 분기 연속 상승했다.
프리미엄 제품...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핵심 부품으로 스택을 구성하는 단위셀 사이의 지지대 기능도 한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 SPS가 생산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Poss470FC는 고전도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졌다”면서 “향후 수소전기차 신모델 출시가 확대됨에 따라 Poss470FC 소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포스코SPS가 생산하는 분리판 'Poss470FC'는 포스코의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소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소재가 다른 소재보다 내식성, 전도성, 내구성, 균일성 면에서 우수한 성질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Poss470FC는 두께가 0.1㎜로 얇고 도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유해 물질을 피할 수 있어 친환경 소재로 평가받는다.
현재...
중소기업계가 무역위원회의 스테인리스강 반덤핑조사 예비판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3일 논평을 내고 “수입산 스테인리스를 유통ㆍ사용하는 중소기업들의 우려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18일 회의를 열고 포스코가 신청한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중국·인도네시아·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에 대해 반덤핑 예비긍정 판정을 내리고 본 조사를 개시한다.
무역위원회는 18일 제409차 회의를 열고 중국·인도네시아·대만에서 수입되는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이 정상가격보다 낮게 수입돼 국내 산업이 입은 실질적인 피해가 경미하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포스코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 금속분리판 소재로 사용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포스470FC’를 독자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수소 관련 사업에 일부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 계열사 포스코에너지의 자회사 한국퓨얼셀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다.
수소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으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강 적용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부터 '스테인리스강 적용 제품개발 기획안 상시 공모 온라인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제품 개발 아이디어 중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원사로부터...
스테인리스강(STS) 원재료인 니켈의 가격이 최근 치솟고 있다. 중국이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를 시행하면서 STS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철광석 가격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철강업체들은 니켈 가격 마저 오르면서 울상을 짓고 있다.
중국 STS 수요 증가…니켈 가격 8개월 만에 40% 상승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와 함께 무역위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대만산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생산자인 포스코가 지난 7월 이들 국가 제품의 덤핑수입으로 인한 국내산업피해를 주장하며 덤핑방지관세 부과에 필요한 조사를 신청함에 따른 것이다.
조사대상물품은 스테인리스강 평판압연 제품이며 두께가 8㎜를 초과하는 제품은...
이들 제품 외에 LCD 디스플레이 모듈과 스테인리스강 시계 케이스, 쌍안경과 우표, 천공기계 등도 관세 면제 대상이다.
앞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해 9월 1일 “무역법 301조에 의거해 해당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년간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핵심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하는 애플은 관세 폭탄을 맞을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근에는 탈황설비에 필수적인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강재 양산체제를 갖추고 판매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작년까지 탈황설비용 강재는 소수의 해외제철소에서만 생산돼 국내 고객사들이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포스코가 국산화함으로써 8개월 이상의 긴 납기가 단축되고 가격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어 안정적인 소재 수급이 가능해졌다.
포스코는...
이 사업은 ITER의 높은 전자기장 등 다양한 운영 환경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탄소강 및 스테인리스강 재질의 배관 지지대에 대한 설계와 제작, 공급을 수행하는 것으로 강재의 철저한 순도유지 및 내전자기성 등이 핵심기술이며 성화산업이 그동안 국내 원전건설 과정을 통해 제작기술을 축적해 온 품목이기도 하다.
원자력을 비롯한 발전소 설계를 주력사업으로...
이번에 생산하는 연료탱크는 고망간강 소재를 적용해 -162도로 보관되는 액화천연가스 저장에 적합하며 기존 스테인리스강 제품보다 안전성이 뛰어나 외부 충격에 강한 이점이 있다.
한편 LNG 연료 추진선은 기존 석유 기반 선박보다 유지비가 저렴해 경제성이 높다.
LNG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등의 유해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연료로 연안 대기환경을...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홍 수석연구원은 발전소용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조관용접 기술을 개발해 소재·부품 국산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관용접은 강판을 원형관 형태로 만들 때 이음매를 붙이는 것을 의미한다. 이전에는 국내에 해당기술이 없어 발전소용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소재(튜브)는 주로 일본 업체에서 수입해다썼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최...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강, 육상LNG저장탱크용 고망간강, 친환경 선박용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등 최첨단 철강소재 개발을 통한 ‘혁신경영’의 성과에 대한 평가를 높이 받은 결과다.
또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 소재에 사용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Poss470FC을 독자개발해 세계 최초로...
이어 스테인리스강 가격에 대해서는 “원료인 니켈 가격 상승부분 때문에 전체 판매가가 100만 원 이상 인상됐다"며 "탄소강 가격은 2분기와 거의 같다"고 말했다.
또한 4분기 글로벌 인프라 부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3분기보다는 소폭 하락하겠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좋을 것"이라며 "내년에도 올해...
하지만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품질, 생산, 연구소 등 전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CFT(Cross Functional Team)를 출범, 올해 초 탈황설비용 고합금 스테인리스 강재인 ‘S31254’강 양산에 성공했다.
탈황설비 강재는 통상 몰리브데넘이 6% 이상 함유된‘6Mo(6몰리)’강을 사용하는데, 포스코가 개발한 S31254강 역시 6Mo강 중 하나로 포스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