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12월 지주와의 합병을 통해 한국시장 포트폴리오를 은행·증권 체제로 개편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통해 SC은행과 SC지주의 합병을 예비인가했다. SC은행이 존속회사로, SC금융지주가 소멸회사로 합병한다.
SC은행은 예비인가와 함께 빠른 시일내에 합병 본인가를 신청해 합병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수장인 빌 윈터스 회장이 18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SC은행은 그동안 한국 철수설이 꾸준히 제기돼 와 윈터스 회장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윈터스 회장은 한국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한국을 방문, 한국SC은행 경영진 및 주요 고객들과 미팅을 가진다.
최근 윈터스 회장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가 주요 자회사인 한국SC은행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흑자로 전환했다.
SC금융은 올해 상반기 11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36억원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상반기에는 386억원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2분기 기준으로는 7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KB국민은행은 올 초 자산관리 기준을 5억원에서 3억원 이상으로 낮췄으며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VIP 기준을 예금잔고 1억원 이상에서 4급 이상 고위공무원 등 안정적인 직업군으로 범위를 넓혔다.
한 은행 관계자는 “대형 금융지주 계열 은행들은 ISA가 활성화될 경우 신탁 보수 등 수수료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계좌이동제와 맞물려 얼마나 상품 라인업을...
올 3월 J Trust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로부터 동사의 지분 100%를 인수하며 사명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에서 현재의 JT캐피탈로 변경했다.
한신평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로부터 차입부채를 상환하며 기존 자산들에 대한 매각이 이루어졌다”며 “사업포트폴리오의 재편을 추진하는 과정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의 노하우가 있는...
또 KB국민은행은 지난 2월부터 10개 내외의 유관부서(마케팅부, 수신상품부 등)가 비상설 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박종복 은행장이 직접 나서 계좌이동제에 대비할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금융당국은 금융사의 가격과 수수료 결정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지만 은행들은 계좌이동제 시행으로...
25일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있어 한국시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 되겠다는 사업 방향·전략과 한국시장에서의 영업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간 각종 소문 형태로 철수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곤 하던 상황에서,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시장을 향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된다.
박종복 SC금융지주...
13%포인트, 전분기(2.34%)보다 0.47%포인트 각각 감소했다.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회장 겸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사업구조 개선활동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 가며 사업 여건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며 “한국에서의 핵심 사업 분야에 집중해 소매금융과 기업금융의 균형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7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은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양사의 합병에 대한 예비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양사의 합병은 은행이 지주회사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은행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을 자회사로 보유하게 된다.
한국SC 측은 이번...
3위는 리처드 힐 전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으로 급여, 상여금, 복리비 등으로 지난해 총 27억원을 챙겼다. 현직 CEO 중에서는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이 17억 3700만원을 받아 가장 많았다.
1일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하영구 전 행장은 퇴직금 46억2100만원을 포함해 총 71억6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근로소득으론...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난해 646억원의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영국 본사에 1500억원의 중간 배당금을 지급했다. 내년 초까지 최대 3000억원의 추가 배당을 검토하고 있어 국부유출 논란까지 제기되고 있다.
특히 44개 지점 폐쇄 속에서도 리처드 힐 전 SC은행장은 급여와 상여금, 복리비용 등 명목으로 총 27억원을 챙겼다. 금융권...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한술 더 떴다.
지난해 실적 악화로 64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SC은행은 비용 절감을 이유로 2013년 17개, 지난해 44개 등 총 61개의 영업점을 폐쇄한 데 이어 지난해 초 15년 이상 근속한 200여명의 직원들마저 내보냈다.
그런데 SC금융지주는 작년에 영국 본사에 1천500억원의 중간 배당금을 지급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최대...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의 지난해 대손준비금 반영 후 조정 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67억원 감소한 3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대손준비금 반영 전 연결 기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60억원 감소한 79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앞서 SC은행의 올해 중간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571원으로, 1500억원을 실시했다. SC은행은 전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윤종규 KB금융 회장을 시작으로 이광구 우리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이 새로 선임됐다.
임종룡 회장의 금융위원장 내정으로 농협금융지주도 새로운 CEO를 선임할 예정이어서 3개월 새 7개 금융사의 수장 자리가 바뀐 셈이다.
금융사 사외이사들도...
실제 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는 매년 고배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씨티은행은 7700억원이 넘는 해외 용역비 지출로 국부유출 논란의 중심에 있다.
반면 두 은행은 금융위 혁신성평가에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외국계 자본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일단, 금융위는 외국계 자본의 역차별 가능성에는 선을...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회장 겸 SC은행장이 8일 공식 취임했습니다.
박 행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은행의 성장을 위해 향후 2~3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5년 내에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고객이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박종복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회장 겸 SC은행장이 5년 안에 SC은행을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행장은 8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은행의 성장을 위해 향후 2~3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5년 내에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을 실현하겠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고객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차기 행장으로 박종복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을 선임했다.
SC은행은 23일 임시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열고 박종복 부행장을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SC금융지주도 조만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 부행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부행장은 내년 1월 8일 SC금융 회장 겸 SC은행장으로 공식...
한국씨티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국내 신용등급 전망이 하향 조정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2일 씨티은행과 SC은행, SC금융지주 등 세 금융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모두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각각 2001년과 2005년, 2010년 세 금융회사의 신용등급을 처음 ‘AAA’로 평가한 이후 한 번도 등급이나...